리얼리즘 문학 작품 [발자크 작품 세계, 고리오 영감, 톨스토이 전쟁과 평화, 도스토예프스키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보바리 부인, 목로주점, 만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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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리얼리즘 문학 작품 [발자크 작품 세계, 고리오 영감, 톨스토이 전쟁과 평화, 도스토예프스키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보바리 부인, 목로주점, 만세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리얼리즘 문학작품 논의방향
2. 발자크의 작품세계
3. 고리오 영감
4. 주관적․저항적 리얼리스트: 스탕달에 대해
5. 의식과 상황의 부조화에서 나온 리얼함 : 󰡔적과 흑󰡕
6. 러시아 리얼리즘 문학
7. 도스토예프스키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
8. 톨스토이 『전쟁과 평화』
9. 리얼리즘을 추구하는 귀스타브 플로베르(Gustave Flaubert)의 문학관
10. 보바리부인(Madame Bovary)
11.에밀 졸라와 자연주의
12.<목로주점>에서 나타나는 자연주의
13.만세전의 리얼리즘 (시대와 작가의 시각)
※참고문헌

본문내용

“나이는? 학교는? 무슨 일로? 어디까지?....” 염상섭, 『만세전』,계몽사, 1995
작품에서 인버네스로 통칭되는 형사가 주인공의 귀국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계속 등장한다. 한 평범한 동경 유학생인 이인화가 가는 곳마다 나타나 그를 검문하고 감시하며 행적을 낱낱이 추적해내는 정보력은 감탄스럽기만 하다. 그는 일개 유학생에게까지 집요하게 따라붙은 현실을 통해 일제의 조선인에 대한 감시체제가 얼마나 극심했는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그래 그런 훌륭한 직업이 무엇인데 어데 있단 말요?”... (중략)...“실상은 누워 떡먹기지. 나두 이번에 가서 해 오면 세 번째나 되우마는 내지의 가 회사와 연락해 가지고 요보들을 붙들어 오는 것인데 ... 즉 조선 쿠리 말씀요. 농촌 노동자를 빼내 오는 것이죠....” ... (중략)... “하여간 요보는 말을 잘 듣고 쿠리만은 못해도 힘드는 일을 잘하는 데다가 삯전이 헐하니까 안성맞춤이지.....”
노동자 인신매매를 좋은 돈벌이라고 자랑하는 일본인들의 대화를 통해 당시 조선인 노동자에 대한 인신매매가 하나의 어엿한 장사로 제도화되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이와 같이 노동자 인신매매가 성행하는 까닭으로 조선인들이 말을 잘 듣고 힘드는 일을 잘하며, 임금이 헐하기 때문이라는 이유를 제시함으로써 식민지 지배의 근본적 동기가 경제적 수탈에 있음이 여지없이 폭로된다.
“글쎄요....하지만 조선 사람은 난 싫어요. 돈 아니라 금을 주어도 싫여요”계집애는 진담으로 이런 소리를 한다. 조선이라는 두 글자는 자기의 운명에 검은 그림자를 던져 준 무슨 주문이나 듣는 것같이 이에서 신물이 나는 모양이다.
자신을 길러 준 어머니와 같이 살기보다는 자신을 버리고 떠난 일본인 아버지를 찾아 떠나려는 소녀의 행동은 한마디로 민족적 열등감의 표현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민족적 열등감은 “조선사람은 난 싫어요. 돈 아니라 금을 주어도 싫어요“라는 소녀의 절규에서 처연하게 표출된다. 인지상정을 거스를 정도의 민족적 열등감은 국권을 잃어버린 정치적인 상황이 그것만으로 그치지 않고 경제적 파탄을 거쳐 최후에는 가족구조까지 파탄 시키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봉건적 사고에 대한 성찰을 살펴보면 만세전에서 봉건성은 항상 식민지성에 결부되어 나타난다. 이인화의 형은 아들을 보기 위해 첩 얻기를 마다 않는 봉건적 인간이면서 환도를 차고 다니는 식민지 교육의 앞잡이기도 하다. 이인화의 아버지 또한 친일 단체인 동우회의 평의원으로 있으면서 벼슬자리 하나 얻으려고 애를 쓰는 전형적인 친일파이자 한의만 고집하다 며느리를 죽음에 이르게 만든 전근대적 사고의 소유자이다. 이처럼 봉건성을 대표하는 이인화의 형과 아버지가 하나같이 친일파라는 사실은 작가가 봉건제의 청산과 식민지 체제의 극복을 동일선상에서 생각하고 있음을 말해준다.
또한 자신의 소설을 통하여 개인적인 가족 사항을 사회적 민족적 상황에 부합되는 인적 사항으로 비유하고 표상함으로써 상섭은 그의 소설이 등장인물의 전형성과 작품의 보편성을 획득하여 리얼리즘 문학의 성취에 근접할 수 있게 하였다. 이선영, 『염상섭 문학의 재인식』,깊은샘, 1998
유년기를 부유하게 보낸 상섭은 한일합방으로 부친이 관직에서 물러나자 가세가 기울어 형편이 어려워졌다. 상섭이 16세의 나이로 일본 유학을 갈 수 있었던 것은 엄비와 친했던 부친과 , 일본 육군사관학교에 다니고 있었던 맏형 창섭의 덕을 입었기 때문이다. 창섭은 일본군 장교에 이어 오산학교 교감이 된다. 당시 상섭은 이 학교에 10개월간 교사로 근무한다. 김종균, 『염상섭연구』, 고려대출판부, 1974
한일합방이라는 국권 상실의 역사와 그로 인한 가세의 쇠퇴로 인한 반일감정, 도움을 받은 맏형의 친일적 사고와 행위에대한 맏형의 영향은 반봉건, 반제국, 그리고 금테 모자를 쓰고 환도를 찬 소학교 교사의 모습으로 변형된다.
염상섭은 자기 작품들에서 거의 언제나 부르조아 지식인들의 생활을 중요하게 다루었지만 서민층이나 민중의 삶에 대해서는 좀체 언급하지 않았으며 언급했다 하더라도 막연히 동정적 시각으로 대했을 뿐 그들을 중요한 사회계급으로 보고 조명하거나 평가하려 하지는 않았다라는 비판이 있다. 현실의 총체성에 접근해야 할 리얼리스트로서 이런 점은 작가적 한계가 아닐 수 없다. 이와 함께 식민지 현실에 대한 문제점을 자각하면서도 구체적인 해결책이나 사전방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도 지적되고 있다. 그러나 일제강점 하의 31 운동 직전의 현실에서 우리 민족이 어떻게 핍박 받고 수탈당하는가를 탁월하게 사실적으로 묘사하면서 당시의 현실을 객관적으로 인식하고 비판하려는 의도를 보여준 점에서 충분히 1920년대 리얼리즘 문학의 본보기가 되는 작품으로 평가될 수 있다.
※참고문헌
최유찬, 『문예사조의 이해』,실천문학사 2003
발자크, 『서문(L\'Avant-propos』, 1842
미셀 레몽, 『프랑스 현대소설사』p.100
김화영, 『발자크와 플로베르』p.14~15
스탕달 적과 흑 김붕구 역, 범우사, 1993
이동렬 반항아의 비극적 삶과 시대현실 범우사 1993
미셸레몽 프랑스 현대소설사 ,김화영 옮김, 열음사, 1994
게오르기 프리들렌제르, 이항재 역,「러시아 리얼리즘론」, 열린책들, 1989
김병걸, 「문예사조, 그리고 세계의 작가들」, 1999, 두레
「러시아 문학의 세계」,1985, 고려대학교 출판부
이경미,「Madame Bovary」에 나타난 objets의 기술방법」, 숙명여자대학교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1984
프랑스 작가 사전중 플로베르 항목참조
Percy Lubbock ,『소설기술론』, 송욱 역, 서울 일조각, 1981
강인숙, 에밀졸라의 理論으로 照明해 본 金東仁의 自然主義, 건대학술지 제26집, 1982
김혜영, E.Zola의 작품에 나타난 프랑스 노동현실과 노동문학 연구-L\'Assommoir와 Germinal을 중심으로
이선영, 『리얼리즘을 넘어서』,민음사, 1995
이선영, 『염상섭 문학의 재인식』,깊은샘, 1998
염상섭, 『만세전』,계몽사, 1995
이선영, 『염상섭 문학의 재인식』,깊은샘, 1998
김종균, 『염상섭연구』, 고려대출판부,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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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7.10.17
  • 저작시기20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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