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개념,SWOT분석/ 전통시장 국내,해외 활성화사례/ 전통시장 문제점및 활성화방안 제언및 나의의견

소개글

전통시장 개념,SWOT분석/ 전통시장 국내,해외 활성화사례/ 전통시장 문제점및 활성화방안 제언및 나의의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전통시장 (재래시장)의 개념

2. 전통시장 (재래시장) 현황분석

3. 전통시장 SWOT분석

4. 전통시장(재래시장)의 활성화 사례
(1) 국내 활성화 사례
(2) 해외 활성화 사례

5. 전통시장 (재래시장)의 한계점

6.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제언
(1) 시설의 현대화
(2) 마케팅전략 제언
(3) 관련정책의 문제점 개선

7. 결론 및 향후방향 제언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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⑴ 최적의 인물 선정 고용과 유지
⑵ 효율적인 판매기법개발
⑶ 효과적인 수익확보 계획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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⑴ 관리비 통제관리
⑵ 효과적인 예산 계획
⑶ 시의 적절한 주요 경영보고의 준비와 실행보고
⑷ 재무계획
⑸ 정보시스템 구축
(3) 관련정책의 문제점 개선
정부가 재래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여러 정책을 시행했다는 것을 알 수있다. 더군다나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은 낙후된 시설을 개선하고, 소비자를 끌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대형마트의 강제 휴무제는 사람들로 하여금 재래시장을 찾게 만든다. 그러나 앞의 두 정책은 실질적으로 예상했던 결과를 낳지 못했다. 앞으로 진정한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앞서 행해진 정책들의 미흡한 점을 찾아 비판해야 한다.
첫 번째로 재래시장의 현대화 사업에 드는 비용이 너무 많다. 정부는 재래시장 시설 현대화와 경영혁신 지원 사업을 벌이는데 시장 1곳당 53억원 이내에서 사업비의 60%에 대해 국비 보조가 이뤄진다. 이에 따라 지난해까지 전국 689개 재래시장에 총 4001억원이 지원됐다고 하였다. 그러나 이 사업으로 인해 큰 효과를 보았는지는 확실치 않다. 충남도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사업에 대해 도내 시장 상인들의 절반 가까이(47.4%)가 고객수 및 매출액이 감소했으며 아직도 시장 시설이 미비하고 지원 규모가 미약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많은 자금이 투자된 것에 비해 다소 실망스러운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긍정적인 효과를 장담하지 못하는 데 많은 국비를 지출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 두 번째로 현대화 사업은 재래시장만의 특색을 잃게 할 수 있다. 즉 시장이나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기존 재래시장을 철거하고 건물을 새로 짓는 방식은 이용객의 호응을 얻지 못한다. 시장을 볼거리가 많고 먹을거리와 살거리가 많아야 한다. 사람들이 오가며 흥정도 하고 사람냄새나는 재래시장만의 매력이 있다. 그런데 노점상을 없애고, 각 상가의 크기와 특성을 규격화한다면 다른 마트와 다를 바가 없다. 또한 물건 진열 수량이 제한되고 진열방식도 모두 동일해지는 것도 한마디로 재미가 없어진 것이다. 다시 말해, 재래시장이 대형마트의 방식을 따라 가려고 하는 것은 오히려 재래시장의 경쟁력을 잃게 만들 것이다.
마지막으로 지금 실시되는 대형마트 강제 휴무제는 진정한 대안으로써의 방식이 아니다. 한 달에 두 번 대형마트를 휴무함으로써 재래시장은 약간 활기를 찾지만 그 효과는 미비하다. 심지어 강제휴무를 하기 때문에 대형마트는 토요일 저녁에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고 한다. 그리고 휴무일에 훨씬 비싼 백화점으로 발길을 돌려 백화점은 수많은 사람들이 붐볐다고 한다. 이러한 현상은 이런 규제를 통해서 실제로 재래시장을 찾는 사람이 많지는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대형마트는 강제휴무일을 제외하면 매일 24시간 영업을 한다. 이것은 실제로 재래시장에 향하는 것보다 대형마트로 향할 수 있는 시간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결국 소규모 상인들은 여전히 설 자리를 잃는 중이다. 따라서 더욱 강한 규제를 통해 실제로 대형마트 이용 가능 시간을 줄여야 한다. 그래서 사람들이 재래시장을 찾아갈 수 있게 해야 한다.
7. 결론 및 향후방향 제언
이 연구를 진행하면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온고지신과 상인들의 변화 의지라고 판단하였다. 시설의 현대화나 품질, PB 제품, 새로운 시스템 도입, 채널의 다각화 등은 이미 다른 업태들이 지속적으로 취하고 있는 전략이고 현대 유통업의 하나의 흐름이기 때문에 그것에 매우 뒤쳐진 전통시장이 그 흐름을 따라가는 것은 매우 필수적인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런 전략들에만 집중하다보면 시장 자체만의 고유성에 대한 심도 있는 전략이 나오지 못하여 다른 업태와의 구분이 모호해질 수 도 있다고 생각하였다. 그렇게 되면 전통시장이라는 이름이 필요가 없어질 것이다. 때문에 시장 본연의 모습 위에 다른 업태들의 장점들을 보태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전통시장 상인들의 변화에 대한 적극적이고도 긍정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본다. 많이 바뀌기는 했지만, 대부분의 전통시장은 외부의 지원에만 의존하고 주체의식과 개선 의지를 보이기는커녕 볼멘소리만 내고 있다. 이는 시장 내 상인들의 의식에서 뚜렷하게 나타난다.
한 기자가 전통시장탐방이라는 기획을 맡아 인터뷰를 한 대다수의 시장 상인들의 공통점은 70~80년대 찬란했던 호황기를 회상하며, 더 이상의 발전 가능성은 없을 것이라는 단념으로 하루하루를 반복하고 있었다고 한다. 또한 인근의 대형마트와 백화점을 강하게 비난하면서도 어떤한 대응도 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의지로는 변화화는 유통업계에서 뒤처질 수 밖에 없다. 대형마트와의 상생 방안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자세를 취해야 한다.
영국의 버로 마켓은 각 상인들이 직접 재료 손질 및 조리법을 시연하면서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또 제철 식재료의 조리법을 담은 요리책도 발행하는 등 시장이 단순한 장터에 그치지 않고 사람들의 건강과 식습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도록 노력한다고 한다. 물론 집에서 온라인이나 책, 티비 등을 통해서 손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눈 앞에서 보고 재료를 직접 생산하는 사람에게 듣는 것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시장은 상인과 직접 대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소가 되어야 한다. 상인들에게 오늘 메뉴를 추천 받을 수 있고, 하소연 할 수도 있고 다양한 볼거리 문화로 재미까지 더해지면 충분히 시장의 전성기가 다시 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오랜 기간 우리 나라의 도, 소매 유통을 담당해온 전통시장은 그 자체만으로 매우 소중한 문화 자원이다. 해외 여행을 할 때는 그 나라의 시장을 가보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절대로 전통시장이 쇠퇴하고 있는 상황을 바라만 볼 수 없는 상황이다. 정부의 적극적이면서도 ‘실효성있는 지원 정책과, 소비자들의 전통시장에 대한 형식적이고 이론적인 관심’ 만이 아닌 전통시장에 대한 ‘따뜻한 마음’, 전통시장 상인들의 변화에 대한 긍정적 의지가 합쳐진다면 분명히 전통시장의 제 2의 전성기가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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