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각이론] 망각의 원인(쇠퇴이론, 간섭이론, 망각의 2요인설, 재구성 또는 왜곡, 억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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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각이론] 망각의 원인(쇠퇴이론, 간섭이론, 망각의 2요인설, 재구성 또는 왜곡, 억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망각의 원인

I. 쇠퇴이론

II. 간섭이론

III. 망각의 2요인설

IV. 재구성 또는 왜곡

V. 억압

* 참고문헌

본문내용

tion)과 해소 학습(unlearning)에 영향을 받는다는 이론이다.
우리가 이제 막 A-B, A-D라는 일련의 과제를 학습했다고 치자, A가 제시되고 B의 회상을 요구받을 때, B를 산출할 능력은 때로는 D에 의해 차단되기도 한다. 그래서 B 대신 D를 잘못 회상한다. 양립할 수 없는 반응들이 서로 경쟁하고 혼동의 원인이 되고, 회상에 착오를 일으킨다. 이것이 경쟁의 원리이다(지금의 예는 역향간섭의 예이기도 하다).
역향간섭의 경우를 일반적으로 해소학습이라 부른다. 새로운 자료의 획득이(A-D 목록) 이전에 획득한 자료(A-B 목록)의 상실을 초래할 후 있다는 것이다. A-D 목록의 학습 동안 A-B 자료들은 어떻든 해소 학습이 되고, 약화되고, 덜 활용적이 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의 특징적 사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경쟁과 해소는 둘 다 간섭효과의 한 원인이 된다는 점.
둘째, 경쟁은 회상 시에 일어나고, 해소는 다음의 학습을 할 때 일어난다는 점.
셋째, 경쟁은 순향 및 역향간섭 모두의 원인이 되는 반면, 해소학습은 역향간섭에만 작용한다는 점 등이다.
IV. 재구성, 또는 왜곡
시간의 경과와 더불어 기억이 부정확해지거나 (부분적으로) 망각되는 이유의 하나는 학습된 내용 중 전체적 윤곽이나 일반적인 의미만이 기억에 남고, 세부적인 부분은 차차 퇴색되므로, 세부 사항은 전체적인 구조나 일반적인 의미와 합치되는 방향으로 변용되기 때문이다. 즉, 재구성이 일어난 것이며, 그 과정에서 사실의 왜곡도 따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뷜러(Biehler, 1978, P. 432)는 "당신이 시험을 볼 때 그 교계의 저자가 의도하는 바에 따라서가 아니라 자신이 기억할 수 있는 것을 뿐 경험이 있을 것이다"라는 표현을 쓰고 있으며, 마찬가지로, “역사란 자신이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기억할 수 있는 것이다"라는 말을 하고 있다. 기억은 왕왕 사실과 다르며, 이는 개인이 그 사실을 학습 당시는 물론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자신의 편의성에 입각해 재구성했기 때문이다.
V. 억압
어떤 경험이나 학습된 내용은 그것이 불패하거나 자아를 위협하는 일이 되기 때문에 무의식의 세계로 억압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프로이드가 망각을 보는 눈은 망각되는 것이 아니라 무의식의 세계에 있어서 떠오르지 않을 분이라는 입장인 셈이다. 이에 대한 증거로서 프로이트는 꿈을 들고 있다. 수면 중에는 억압하는 힘이 약해지므로 무의식으로 억압되었던 기억이 꿈속에 상징화된 형태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 참고문헌
교육심리학 : 학습심리학 / 이웅 저 / 한국교육기획 / 2009
발달심리학 / 곽금주 저 / 학지사 / 2016
심리학개론 / 이명랑 저 / 더배움 / 2017
아들러 인생방법 심리학/알프레드 아들러 저, 한성자 역/동서문화사/2017
상담심리학 / 이수연 저 / 양성원 / 2017
성격심리학 / 권석만 저 / 학지사 / 2017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키워드

망각,   이론,   인간발달,   망각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