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요약 및 분석] 아동의 기억발달 _ 최경숙 저

소개글

[독후감, 요약 및 분석] 아동의 기억발달 _ 최경숙 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① 아동 기억발달 연구의 역사
② 1930 ~ 1960년대

ⅱ. 본론
① 현대 연구의 시작
② 기억발달 관련 정보처리 이론
③ 발달 초기의 기억발달
④기억의 기초능력 발달
⑤ 기억책략의 발달
⑥ 아동 기억책략 사용과 발달에 미치는 영향요인
⑦ 지식기반과 기억발달
⑧ 아동 기억발달 연구의 새로운 경향
⑦ 아동 기억발달 연구의 미래방향

ⅲ. 결론
나의 생각

ⅳ. 참고문언

본문내용

일어난다.
현대 연구의 한 가지 장점은 어린 아동부터 정확한 기억을 끌어낼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조건들이 발견되고 있다는 점이고 과거의 면접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특히 어린 아동에게 정확한 회상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방법들이 고안되고 있다.
⑷ 장기파지와 망각
기억발달에서 1930년대 이후 장기파지와 망각에 관한 연구가 부족한 것은 초기 연구들이 연령에 따라 차이를 발견하지 모하였기 때문일 수도 있다. 초기 연구에서는 학습수준의 문제, 학습 직후에 보이는 학습수준의 연령별 차이가 학습 이후 일어나는 망각에 대한 연령에 따른 차이를 가려버릴 수 있다는 문제를 갖고 있었다. 최근 연구들은 모든 연령의 아동에게 완전한 회상에 이를 때까지 학습을 하도록 요구한 후 파지기간을 늘려가면서 여러 번 회상을 측정하여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장기파지에 상당한 발달적 차이가 발견되었고 나이든 아동이 어린 아동보다 더 많이 파지함으로써 덜 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초등학교 초기부터 청소년기까지 파지의 향상이 계속되었다, 파지기간에 관계없이 어린 아동이 나이든 아동에 비해서 망각이 크게 일어난다는 결과를 보이고 있다.
⑸ 퍼지 흔적 이론
의식적 인식이 없는 기억과 인지발달을 설명하는 데 점차 주목을 끌고 있는 이론이 퍼지 흔적 이론이다. 이 이론은 인지과제를 수행할 때 기억흔적과 이 흔적 위해 가해지는 처리과정의 발달에 관한 설명을 제시하고 있고 이 이론은 인지과정의 발달적 변화를 설명하기 위하여 책략지식 또는 상위인지적 지식 같은 개념을 포함한 기본 처리 이론이다. 특정 경험에 대하여 개인이 갖고 있는 흔적의 유형은 과제의 성격, 흔적의 지속성 그리고 개인이 갖고 있는 처리 선호도에 의존된다. 사람들의 정보의 요점을 추출하여 퍼지 흔적을 형성한다고 가정하면서 요점추출에는 발달적 차이가 있다고 가정한다. 즉 어느 연령의 아동이든 요점을 추출한다. 어린 아동은 축어적 흔적을 저장하고 인출하는 경향이 강하고 초등학교 초기에 측어흔적에서 요점흔적으로 전환되는 과정이 나타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인지과정에서의 발달적 차이는 기억흔적 형성에서 연령이 증가하면서 요점 퍼지 흔적에 대한 의존도가 커지는 것이 원인일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퍼지 흔적 이론은 여러 가지 인지과제를 통해서 검증되었지만 연구자들은 자유회상 과제에서 가장 어려운 항목이 먼저 회상되는 인지적 등급매기기에 초점을 두고 있다. Brainerd 의 동료들은 최적화 모델을 제안하였는데 이 모델에서는 단어목록에서 기억강도가 아주 약한 항목을 회상하게 된다고 예상한다. 이러한 예상은 강한 항목을 먼저 회상하게 된다고 예측하는 책략기억 모델의 가정과는 일치하지 않는다. 책략모델과 최적화 모델을 비교했을 때 Brainerd와 그의 동료들이 수행한 일련의 연구들의 결과는 인지적 등급매기기 즉 최적화 모델의 가정에 더 일치한다. 특히 이들 연구의 문제점은 무관련 항목들을 용했기 때문에 책략의 자발적 사용이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두 모델들의 경우 한계가 있다고 해석되고 있다.
⑦ 아동 기억발달 연구의 미래방향
기억발달 연구가 상당히 이루어졌지만 아직도 밝혀져야 할 부분이 많으며 기억이 개체 발생적 인지발달의 중심 과제로서 연가가 지속될 것이다. 면밀한 연구가 필요한 주제들은 책략적 기억과 아동의 자전적 기억일 것이다. 좀 더 자연적인 맥락에서 발달하는 책략에 대하여도 연구가 되어야 할 것이다. 연구가 미미한 주제, 암묵적 기억이나 시공간 기억에 대하여도 앞으로 많은 연구가 되어야 할 부분이고 특히 암묵적 기억에 대한 주제는 의식하지 않은 인지 전반에 관련되기 때문에 상당히 중요하다. 암묵적 기억은 원시적이고 기본적인 뇌구조에 근거하고 있어 개체 발생학적으로 또 계통 발생학적으로 명시적 기억보다 더 일찍 획득되는 것으로 주장되었다. 정보의 암묵적 표상과 명시적 표상 간의 상호 관련성과 지식에서 암묵적 표상과 명시적 표상 간의 상호 전환에 대하여 앞으로 연구되어야 할 것이다. 기억연구가 앞으로 일반적인 수준에서 좀 더 넓은 개점적 연구 맥락과 관련해서 연구되어야 할지 아니면 점점 더 특수 기억기능에 초점을 맞추어가야 할지 아니면 특수 기억기능에 초점을 맞추어야 할지는 상당히 흥미 있는 부분이고 최근 kuhn(2000)은 이해, 지식, 맥락과 책략 같은 좀 더 넓은 주제 속에서 기억발달이 연구되어져야 한다고 제안하고 있다. 기억발달 영역은 인지발달 영역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활발한 연구영역이지만 미래연구에서 밝혀야 할 많은 주제들을 갖고 있다.
ⅲ. 결론
나의 생각
처음 책을 접했을 때 호기심 반 책의 특성상 아직 활발히 연구되지 않아 부담스러움을 가지고 책을 읽으면서도 이해하는 부분도 있지만 새로운 용어를 알게 되었을 때에 더 흥미롭고 기억발달이 앞으로 무한한 연구들로 인하여 새로운 부분을 찾아내어 우리에게 유익한 정보를 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아동의 기억발달을 다룬 이 책을 읽고 두 가지의 의미로 아동 기억발달을 볼 수 있습니다. 기본 전제 중 하나는 시간 경과에 따라 아동들의 기억이 발달한다는 것을 다루고 있고 기억이 발달한다는 것은 아동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더 효과적으로 기억한다는 것을 의미하고 더 나아가서 인지발달과 여러 가지 사고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기억발달은 기억능력, 즉 정보의 저장과 활용에서 양과 질의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하나는 아동들이 무엇을 어떻게 기억하는지 하는 것이 시간 경과에 따라 변화하는 많은 요인들의 역동적 상호작용을 말하고 있는데 이 의미를 생각해 보면 기억발달은 기억에서 일어나는 여러 요소들의 여러 가지 영향으로 일어나는 변화이기 때문입니다.
ⅳ. 참고문언
최 경숙 (2007) 아동의 기억발달
저서 및 역서
어린이의 발달 (공저,1983) 아동심리학(1985)
아동행동지도(공역, 1987) 부모교육과 적용(공역,1989)
논문작성과 출판(공저, 1993) 발달심리학 (2000)
기억연구 (2002) 한국아동학의 연구동향과 전망 (공저, 2004)
아동발달 (공저, 2005) 아동발달심리학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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