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을 위한 로마서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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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을 위한 로마서 서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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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과 믿음의 관계를 곡조와 가사에 비유하여 예를 들었다. 이전에 다른 학자 중에 이러한 비유를 한 사람이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굉장히 적절한 비유였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톰 라이트가 전하고자 하는 것은 바울이 전한 복음의 주제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에 있고 이 사건을 통해 그리스도는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의 나누는 벽을 허물었으며 그의 주되심 아래 아무런 구별과 차별 없이 모든 이가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으로 편입됨을 말하는 것이었다. 라고 생각한다. 의롭게 되는 것은 개인적으로 의를 전가 받는 구원론 적인 문제가 아니라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 나라 안에서 유대인과 이방인이 하나 됨을 말 하는 것이다.
이러한 톰 라이트의 견해는 보수교단이나 복음주의적 교회에 아주 좋은 논쟁의 빌미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미 많은 비판을 당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관점’에 의한 로마서 읽기의 필요성은 중요하며 그러한 점에서 톰 라이트의 책 중에 관심이 가는 책이<바울의 복음을 말하다(What Saint Paul Really Said?)>라는 책이 있던데 아마도 그 책을 읽어보면 톰 라이트의 신학을 좀 더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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