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 목표와 남녀차별 사례와 원인분석 및 양성평등 실현위한 방안제시와 나의의견

소개글

양성평등 목표와 남녀차별 사례와 원인분석 및 양성평등 실현위한 방안제시와 나의의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양성평등 이란?

2. 양성평등의 궁극적 목표

3. 남녀갈등과 불평등의 원인

4. 양성평등 관련 이론분석

5. 남녀차별 사례
(1) 여성의 경력단절
(2) 이슬람의 여성할례

6. 양성평등 실현위한 방안제시
(1) 제도적 개선
(2) 학교교육의 개선
(3) 가정교육의 개선

7. 결론 및 나의의견

<참고문헌>

본문내용

고 생각한다. 먼저 학생들에게 남성과 여성의 생물학적인 차이를 명확히 알려주고, 그 차이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이해시켜 불필요한 오해와 다툼을 예방해야 한다. 다음으로는 tv로 방송되는 동영상이나 몇 장의 유인물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수동적인 교육이 아니라 실제 경험과 긍정적 사례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는 교육으로 바뀌어야 한다. 우리 주변에서 경험할 수 있는 남녀불평등 사례를 보여주고 그 문제에 대해 토론하게 하면 인식을 개선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양성평등이 지켜지고 있는 나라의 사례를 보여주며 우리의 문제를 돌아보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교육의 대상도 학생들 뿐 아니라 옛날의 가부장적인 가치관을 지나치게 고수하는 사람들까지 그 범위를 넓혀야 한다.
(3) 가정교육의 개선
이러한 양성평등 문화의 조성과 확산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정에서의, 특히 아이 때의 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기본적으로 평등을 외치는 것은 우리가 ‘편 가르기’를 하기 때문이다. 우리 아이들은 서로를 이해하기 보다는 나와 다른 사람을 찾아서 가르기 하는 것부터 하려한다. 흔한 초등학생 교실, 아이들은 일반적으로 4명씩 조를 짜게 된다. 이 아이들 중 한명만이 다른 색깔의 종이를 받았다거나, 안경을 안 썼다거나 하면 아이들은 “너 혼자만 이다”라고 한다. 언뜻 양성평등과는 관련이 없을지 모르지만 양성평등, 즉 남녀를 가르는 것도 그저 이러한 ‘편 가르기’의 잣대중 하나일 뿐이다.
우리들은 이제 커서 자녀에게 \"네가 무슨 색깔의 색종이를 받았다는 건 중요하지 않아. 너희들은 그 종이를 가지고 똑같은 걸 할 거야\" , \"남자와 여자는 같지만 신체 구조가 조금 다르기 때문에 화장실만 다르게 이용하는 거야“ 등 차이의 이유는 말해 주되 그것을 나눠야 한다는 것을 부정해 주어야 한다. 또한 아이들에게 다른 사람을 이해하려 노력하고 어울리려 노력하는 습관을 들이게 함으로써 (성별을 떠나서) 기본적으로 차이와 차별을 구별하도록, 차별이 얼마나 나쁜 건지 알게 하도록 해야 한다.
가정 내에서의 분위기 조성 방법은 특별한 것이 없을 것이다. 심리학적으로도, 정신 분석학적으로도 여자와 남자는 아이에게 각각 다른 역할로써 아이를 양육 하는 것이 옳다는 게 전반적인 의견이다. 그저 편의에 의해서 일을 나눌 뿐 엄마와 아빠는 같다고 교육하는 것, 그리고 그 모범을 보여주는 것이 끝일 것이다.
7. 결론 및 나의의견
평등한 인간의 모습은 인간의 존엄성을 바탕으로 서로가 존중하며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모습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인간과 자연 사이에서뿐만이 아니라 인간과 인간, 그 중에서도 남성과 여성 사이에서도 새로운 관계 맺기를 요구한다. 지구상에 인간이 존재하기 시작한 이래 여성과 남성은 서로를 필요로 하면서 함께 살아왔다. 그러나 이 두 집단이 서로 조화롭고 평등한 관계만을 유지해 온 것은 아니다. 그 보다는 한쪽이 다른 쪽을 지배하는 불평등한 관계를 지금까지 지속시켜 왔다. 남성지배-여성종속이라는 불평등하고 수직적인 관계 속에서 여성은 고통당하고 억압된 삶을 살아왔던 것이다. 남녀간에는 생리적인 차이가 존재한다. 그리고 사회적인 차이, 심리적인 차이는 생리적인 차이에 따른 부가물이라는 입장이 지배적이다. 그런데 우리 사회는 단순히 남녀간에 \'다르다\'라는 차이 이상으로 다양한 측면에서 남녀간에 있어서 차등적 가치를 둔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는 것이다.
남성과 여성의 관계 변화는 단지 여성 쪽에서 열렬히 원한다고 해서 쉽게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사회 구조가 변화되어야 하고, 또한 남성이 변화에 적극 동참할 때라야만 순조롭게 이루어질 수 있다. 남성과 여성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것은 자연의 법칙인 것이다. 여성이 없는 혹은 남성이 없는 세상이란 존재할 수도 없듯이 남성과 여성의 상호 인정과 존중이 보장되지 않는 사회는 자연의 섭리에 위배되는 사회이다. 한 가정 내에서 부부가 상호존중하고 인정을 할 때 그 가정이 화목하듯이 사회조직 내에서도 남성과 여성이 상호 존중하고 인정을 할 때 사회적 조화가 잘 이루어져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의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남성과 여성 사이를 가르고 있는 벽을 허무는 작업은 여성에게만 유리한 것이 아니라 남성에게도 보다 넓은 삶의 장을 열어 보이는 것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함께 이루는 남녀평등, 심영희
우리나라 양성평등정책의 현황과 과제, 김재득
미디어의 성과 상, 한은경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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