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을 위한 전이교육

목차

I. 전이교육의 개요
1. 전이교육의 정의
2. 전이교육을 위한 IEP
3. 적절한 전이교육의 목표
4. 전이교육 영역
5. 전이 교육 계획을 위한 시간표 (Transition Panning Time Line)
6. 중증장애인을 위한 전이교육과정
7. ITP (individual transition plan) 에 누가 참석 해야 되나?
8. IEP와 전이교육은 어떻게 다른가?

II. 전이교육의 실제
1. 전이교육 시행이전에 알아두어야 할 정보
2. 효과적 전이교육을 위한 부모의 역할
3. 전이교육계획을 위한 평가과정

본문내용

심하였으나 식사 후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었으며 필자가 간 날은 4명의 장애 거주인을 3명의 직원이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짜른 후에 외식을 하기 위해서 외출을 하였다.
의사소통을 위해 사진, 그림 등의 시각적 자료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저녁식사시간에 원하는 바닐라 맛, 딸기 맛 후식을 선택하기 위해 사진카드를 사용하고 있었다.
(2) Community Residence Homes
독립적으로 신변처리가 가능한 장애 거주인들이 있었으나 24시간 직원이 상주하고 있었다. 낮에는 모두 낮 프로그램에 참석하고 4시경에 모두 돌아왔으며 스스로 아침 먹기, 점심도시락 싸가기가 가능하였다. 청소, 식사준비 등의 역할시간표가 있어서 직원들을 도왔다. 매달 부모를 초대하여 과자를 굽고 커피를 끓여서 대접하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3) Individual Residential Alternative Homes
매우 경하여 혼자 버스 타고 작업장 가기, 혼자 목욕하기, 세탁기 사용하기 등이 가능하였으나 24시간 직원이 상주하고 있었다. 식사준비, 음식 만들기, 세탁하기, 쓰레기 버리기, 청소하기 등이 시간표가 있어서 각자 수행하고 있었다. 저녁식사 후에 프로그램 (예: 에어로빅, 수영, 볼링, 춤, 커피샵 가기, 비디오 빌려보기, 영화관 가기. 도서관 가기, 교회 가기, 토요일마다 쇼핑 가기, 후식 먹으러가기, 외식하기, 친구네 방문, 친구 초대 등)이 매우 다양하였다. 외출 시마다 직원이 언제나 동행한다. 예를 들어, 친구초대 받아 외출 시에도 직원이 언제나 함께 간다고 하였다. 필자가 간 날도 지역사회 회관에서 댄스파티가 있어서 원피스로 갈아입은 다운증후군 거주인과 직원이 외출하였다.
필자가 만난 직원은 여기 거주장애인이 자신들보다도 다양한 취미생활을 줄기며 더 바쁘다고 하였다.
(4) Supportive/Supervised Apartments
매우 경하여서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한 장애 거주인으로 한 이층건물에 4개의 아파트로 구성되어 있었다. 거주인들은 낮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고 주로 레스토랑 등에서 직업활동을 하고 있었다. 아래층 2개의 아파트에는 각각 3명씩의 여자 거주인이 살고 있었고 위층 2개 아파트에는 각각 2명씩 남자 거주인이 살고 있었다. 네 아파트를 위해서 24시간 직원이 상주하고 있었으나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경우(예: 요리, 세탁 등)에만 도움을 주었다. 전자레인지, 가스레인지, 세탁기 등에 시작, 끝에 특별한 표시를 하여 그 부분만 누르면 작동이 가능하게 하여 놓았다.
이곳도 다른 거주지하고 비슷한 저녁식사 후에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행되고 있었다.
2) 낮 프로그램(Day programs)
(1) Springdale Farm (농장)
동물사료주기, 과수원 과일 재배하기, 채소 가꾸기 등을 돕고 있었다. 봄에서 가을까지는 이곳 동물, 과수원을 보기 위해 유치원, 초등학생 등이 많이 오는 현장 학습장소이다. 이곳의 큰 행사는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훼스티벌인데 이때를 위해서 연극, 합창 등을 준비한다.
(2) Heritage Bakery
장애인을 4그룹(한 그룹이 4-5명 정도)으로 나누어서 컴퓨터, 미술치료, 제빵, 쇼핑을 하게된다. 각각의 개별활동계획(Day Habilitation Plan)은 특수교사가 짜주면 직원(education assistant라 부름)이 시행하고 있었다.
미술치료는 치료사가 주4회에 와서 4-5명을 한 그룹으로 하여 1시간씩 지도한다. 제빵 과정 중에서 수 개념(예: 밀가루를 다섯 컵 넣어야 될 때)이 없는 장애인을 위해서 시각적 자료(컵을 5개 그린 그림카드 등)를 이용하고 있었다.
쇼핑은 이곳에서 필요한 생필품, 제빵 자료, 양로원 할머니들이 필요한 물건들 구매요청 한 것, 음료수(이곳에 있는 사람들에게 판매) 등을 사오고 있었다.
점심식사 후에는 교회, 그룹 홈, 이웃 등에서 주문한 빵을 배달하였다.
(3) South Winston Road Day Program
교회건물을 임대하여서 사용하고 있었으며 특수교사가 주2회 근무하면서 각각의 개별활동계획(Day Habilitation Plan)을 짜주면 직원(education assistant))이 시행하고 있었다. 물리, 작업, 언어치료사가 주에 2-3회 와서 관련된 서비스를 하고 있었다.
이곳에서 하는 활동은 양로원가서 화분 가꾸기, 가게에서 시기가 지나서 팔기 어려운 꽃 수거해서 말려서 장식 꽃 만들기, 노숙자 시설 가서 배식 돕기, 근처에 있는 그룹 홈 세탁기 이용하여 세탁훈련, 중고 가게 가서 옷 정리하기, 교회에서 수집한 헌옷 수집장소에 배달하기, 신문지 말아서 동물 키우는 곳에 갖다주기, 컴퓨터 배우기, 미술치료 등이었다.
3) 탁아프로그램
(1) Respite Lodge/Respite Wood
부모가 형편상 아동을 돌볼 수 없을 경우에 일시적(1-2주일 정도)으로 장애아동을 돌보아주는 프로그램이다. 이곳에는 2곳이 있었는데 한곳에서 20명 정도의 아동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고 하였다.
(2) Respite Volunteers
주 1회(최소한 매달 10시간) 자원봉사의 집, 장애인의 집, 또는 밖에서 장애인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프로그램이다. 밖에서 볼링을 하거나 영화를 보거나 함께 교회를 갈 수도 있다. 이 프로그램 담당자는 교회, 부모모임, 대학클럽모임, 고등학교에 가서 홍보를 하여 자원봉사로 많이 참석하도록 격려한다.
자원봉사를 하기 위해서는 3명의 추천서가 있어야 하며 자신이 원하는 장애형태, 나이, 성별 등을 기록하면 신청된 아동의 앨범을 보면서 연결시켜 준다.
장애인이 등록을 하며 프로그램 직원이 가정방문을 가서 가정상태를 파악하고
앨범 작성을 위해서 사진을 찍어 온다. 가족단위의 자원봉사가 좋으며 일반아동과 놀 수 있고 상호작용 할 수 있어서 좋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자원봉사자에게 매달 전화로 잘 진행되고 있는지를 파악한다. 크리스마스 때에 장애인가족과 자원봉사자를 초청하여 파티를 하고 상도 준다.
등록된 장애인은 3세에서 60세까지이나 11세에서 23세 사이가 제일 많다. 자원봉사자나이는 18세에서 40세 까지가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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