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화 시대의 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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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장 지구화란 무엇인가?

제2장 지구화의 문제들과 윤리적과제

제3장 IMF 시대의 한국사회와 교회 전망

본문내용

문제이다.
3)정보 과잉의 문제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정보의 과잉 입력을 처리 할 수가 없어 일어나는 장애현상인 정보 과잉의 문제도 있다.
4)새로운 사회적 불평등
정보의 소유관계에 따라 새로운 사회적 불평등을 야기하고 심화시킬 위험성도 존재한다.
5)가상문화
컴퓨터 오락과 컴퓨터 통신에서 보듯이 사람과 사람 사이에 대면 접촉 기회는 점점 줄어들 전망이다. 뉴미디어를 통해 이웃과의 대인접촉은 직접적 대면대신 화상접촉으로 변하고 있다.
6)문화제국주의
‘문화적 동시화’와 그로 인해 저개발국의 문화적 자주성의 파괴문제이다. ‘정보제국주의’란 문화제국주의의 한 부문으로 중심부와 주변부 사이에 존재하는 정보유통의 양적 불균형과 그러한 불균등한 유통의 구조가 지니는 효과를 의미한다.
4. 장보사회와 기독교의 과제
1)과학기술의 비신화화
우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는 말씀을 책임 윤리적 관점으로 이해해야 할 것이다. 그리스도인과 교회는 미래에 대한 개방적인 자세를 가지고, 비판적 안목으로 미래의 발전과정에 동행하고, 미래가 더욱 인간적인 형태로 발전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감당해야 할 것이다.
2)목회 패러다임의 변화
교회의 자기 이해와 목회방식의 변혁의 과제이다.
3)과학기술의 윤리의식화
윤리교육을 통하여 과학기술 발전 속도와 인간의 윤리의식 발전 사이의 격차를 줄여야 할 것이다. 그리스도인과 교회의 역할과 과제는 우선적으로 이러한 정신적, 윤리적 영역에서 추구되어야 할 것이다.
4) 공동체의식의 함양
정보사회에서의 공동체는 혈연과 지연에 의한 공동체나 이해관계에 따른 대규모 조직공동체와는 달리 자율적이고 평등한 개인들간의 자발적 연대에 의해 형성되는 소규모 공동체가 될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요구에 직면하여 교회는 조직을 더욱 인간 해방적으로, 구조를 더욱 수평적이고 민주적인 형태로 변혁 시켜나가야 나가야 할 것이다.
5)소비주의의 극복
교회는 소비주의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생활태도의 모범자가 되어야 한다. 기독교의 전통적 덕목이었던 금욕과 절제의 윤리관을 새롭게 함으로써 물질만능, 소비만능의 사고를 극복해야겠다.
6) 정보정의의 구현
정보 격차 해소를 통해 정보정의를 실현하는데 힘써야 한다. 교회는 이들 소외되고 불이익을 받는 정보약자들을 대변하여 그들의 생존권 보장을 위한 사회적 역할을 해야 할 것이다.
7) 지구적 에토스의 형성
기독교 스스로도 자신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다른 종교들에 대해 개방적이고 재화적인 자세를 가지도록 교육하여야 할 것이다. 한편 지구환경 위기와 핵무기에 의한 인류의 생존위협은 세계인의 공동체적 시민의식, 혹은 ‘지구적 에토스’를 더 절실하게 요청하고 있다.
8)기술낙관주의 비판
마지막으로 언급해야 할 것은 기술낙관주의, 즉 컴퓨토피아나 테크노피아 환상에 대한 비판이다. 우리는 인간이 쌓는 과학기술의 바벨탑이 하나님이 여는 ‘새 하늘과 새 땅’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리스도인의 희망은 부활하신 그리스도인 안에서 부활하신 그리스도 안에서 도래하는 하나님의 미래에 대한 희망이지, 인간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세상적 희망이 아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인간의 유토피아가 아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은 기술낙관주의가 기지고 있는 이데올로기성을 끊임없이 폭로함으로써 우상화의 위험을 막아야 할 것이다.
<느낀 점>
지구화 시대가 되면서 우리의 삶은 편리해지기도 하지만 너무나 많은 문제들이 생기게 된다. 사회 경제 정치 윤리적인 문제와 함께 우리의 신앙까지도 흔들리게 된다.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서 세상의 편리함으로 우리가 믿음대로 살아가는 것이 힘들게 된다.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고 나가기보다는 세상의 편리함에 만족하게 된다. 우리에게 영적으로 시련과 혼란스러울 때 우리는 더 하나님을 믿고 나아가야 함을 느낀다.
그리스도인의 믿음을 따르고 우리가 사회에 젖어 들기보다는 우리의 믿음을 확실히 가지고 나아가야 할 것이다. 세상의 것을 보기 보다는 하나님 나라의 상금과 축복을 기대해야 할 것이다.
지구화 시대를 견지하는 측면에서 21세기에 교회에서 유행할 세 단어가 있다. 그것은 영성, 평신도, 소그룹이다. 그러므로 새로운 밀레니엄 시대에는 한국 교회가 평신도에게 영성훈련과 소그룹 훈련을 잘 시켜서 평신도로 하여금 한국 교회를 움직여 가는 주체적 역군이 되게 해야 할 것이다. 이제 평신도는 앉아서 피동적으로 신앙생활을 할 것이 아니라 능동적이고 역동적인 신앙의 삶을 살아야 한다. 바야흐로 통일한국시대와 세계 속의 한국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이때 한국 교회의 역할과 평신도 선교사의 활동은 아무리 강도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평신도는 꿈을 꾸어야 한다. 일어나 저 비전의 실물이 보이는 동방의 시온산으로 올라가야 한다. 21세기 사역의 현장에는 한국 평신도들의 땀, 눈물, 피가 필요하다고 주님께서 말씀하지 않는가!
그런데 국가적으로나 세계적으로나 많은 부분에 있어서 새 천년의 사회변동과 문화변동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이 아직도 제시되지 못하고 있다. 기독교계에서도 역시 21세기에 대한 준비가 너무도 부족하다. 21세기를 한마디로 말하면 변화의 시대이다. 이 시대에 변화의 속도란 초고속적이요, 가속적이다. 따라서 새 천년 시대에는 사회문화와 목회환경에 적지 않는 변화가 올 것이다. 사회가 변화하는 만큼 목회환경에도 변화가 오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가 투명한 통찰력으로 새 천년을 예측할 수 있다면 미래는 그만큼 창조적일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 개교단과 개교회마다 21세기 목회 마인드를 확립하여야 한다. 먼저 신세대 목회시대의 도래로 인한 목회 패러다임의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준비해야 한다. 첨단기술의 진보가 하루 사이에 급변하는 초고속시대에 발빠르게 대응해야 한다. 한마디로 기독교의 기본교리 외에도 복음전파와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모든 변화 노력과 헌신이 전제되어야 한다. 또한 목회자와 교회 중직들도 신세대와 새로운 환경에 대처하기 위한 새 리더십을 구미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각종 멀티미디어 통신문화를 통한 지구촌, 세계화시대에 새로운 경쟁적을 구비하며 전문화시대에 합당한 전문성을 구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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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2.09.26
  • 저작시기2002.0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04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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