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일째 근무제에 따른 소비형태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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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주 5일 근무제 도입에 따른 뉴 트렌드

2.서비스산업의 매출 확대 가능성

3.뉴트렌드 전망

4.트렌드 1 : 체험형 여가 시장 확대

5.트렌드 2 : 자기계발과 사회성 여가 시장의 확대

6.트렌드 3 : 가사노동 대체 비즈니스 확대

7.트렌드 4 : 기업 지원 서비스 확대

8.트렌드 5 : 기존 사업과 제품의 엔터테인멘트화

9.분업활성화와 서비스산업의 구조전환

본문내용

띠고 있다.
◈도심 상가 먹구름〓여의도 대상빌딩에서 분식점을 하는 이모(42)씨는 요즘 걱정이 태산이다. 지난 7월부터 은행권을 시작으로 주5일 근무제가 속속 실시되면서 사무실 밀집지역인 이 지역 상가들의 매출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이씨는 “토요일 점심시간에 손님을 그럭저럭 받았으나 금요일 오후부터 손님이 뚝 끊겨 매출이 20%나 떨어졌다”며 울상을 지었다.
서울역앞 연세빌딩 등 이 일대 지하상가에 있는 음식점들도 토요휴무 업체들이 많아져 금요일 오후부터 ‘빌딩 공동화 현상’이 빚어지는 바람에 최근들어 매출이 10% 가량 줄었다.
금융기관과 벤처기업 밀집지역인 강남 테헤란로 선릉역 인근에서 대형 음식점을 운영중인 정모(52)씨는 “최근 하루 매상이 30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20% 가량 줄었다”고 말했다.
이런 변화는 상가의 권리금이나 임대료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여의도 부동산 투데이 공인 김은경 실장은 “대로변 15평짜리 상가의 경우 3억5000만원하던 권리금이 최근 2000만~5000만원씩 하락하고 있다”며 “대부분 직장인을 상대로 하는 여의도 일대 호프집이나 커피숍 등에서 이런 현상이 두드러진다”고 말했다.
◈주말, 교외상권 부상〓서울의 경우 젊은층이 몰리는 동대문 패션거리, 대학로, 신촌, 성신여대입구 등 주말상권은 휴일 매출액이 평일에 비해 20~30%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역 상가 분양도 호조를 맞고 있다. 9월초 분양을 시작한 동대문 패션티비 쇼핑몰은 3평짜리 점포 분양가가 2억2000만원에 이르지만 분양 3주만에 2200여개 계좌중 절반가량의 청약접수를 마쳤다. 김수원 실장은 “주5일 근무제 여파로 지난해에 비해 이 일대 상가에 투자자들이 몰려 분양가도 뛰고 분양완료율도 크게 높아졌다”고 말했다.
주말 가족단위 고객이 많은 수도권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나 할인점, 백화점 주변 상권도 주5일 근무제로 톡톡한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 부천 상동에서 분양중인 테마상가 시마 1020은 지난해 1차분양에서는 초기분양률이 20%에 그쳤지만 주5일 근무제가 본격 시행되면서부터 최근 실시한 2차분양에서는 초기분양률이 80%대에 육박했다.
상가 114 이경민 과장은 “주5일 근무제는 외환위기 이후 평생직장 개념을 벗어나고 있는 직장인들이 부업전선에 뛰어들 수 있는 유리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런 양극화 현상은 주5일 근무제가 확산되면서 더욱 심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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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2.11.30
  • 저작시기2002.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13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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