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태교와 현대태교

소개글

전통태교와 현대태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전통의 태내교육
1) 부성태교
(1) 상식으로서 귀숙일 암기
(2) 교양과 성교육으로서 부성태교
(3) 합방의 금기사항
(4) 성태 후의 금욕
(5) 적선과 적덕 행하기
(6) 모성태교의 지원
(7) 근신생활
(8) 기도 드리기
2) 모성태교
(1) 수태이전의 심신관리
(2) 성태 후에 가까이 할 것
(3) 기도생활
(4) 임신부가 먹으면 좋은 음식
(5) 임신부의 금기 식품
(6) 약물 금지
(7) 임신부의 금기행동
(8) 임신부가 기피할 것
(9) 임신부의 근신행동
(10) 태살 금기
2. 현대의 태내 교육
1) 음악 태교
2) 태담태교
3) 음식태교
4) 태교미술
5) 명상태교
6) 부성 태교
3. 전통태교의 현대적 의의
1) 신체적 측면의 태교
2) 정서적 측면의 태교
3) 사회적 측면에서 본 태교

Ⅲ. 결론

본문내용

용한다면 태내환경이 보다 편안하고 부드럽게 조성되어 건강한 아가 출산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잉태 전 태교는 먼저, 부모가 될 어머니와 아버지는 잉태하기 위해서 전통태교에서는 신체적 건강상태에 있어야 하는데 양친의 건강한 상태는 건강한 태아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았고, 잉태 이전 양친의 심리적 건강을 중요하게 여겼다. 아버지가 될 사람은 욕망을 조절하여 신중하게 때를 기다리는 심리적 태도가 요구되었고, 맑은 상태와 적은 욕심을 권장했고, 어머니가 될 여성에게도 심리적으로 현숙할 것을 권장하면서 마음바탕과 행실의 덕을 중요하게 보았다. 한편 현대의학에서도 임신 전에 임신상담의 형태로 시작하여 미리 계획하여 임신하는 계획임신을 강조하고 있다. 임신의 전통적인 266일 동안의 수태가 아니라 1년 즉 임신 전 적어도 3개월까지를 임신이라는 중대한 사건의 개념에 넣어서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과거에는 임신과 출산을 생각할 때 안전하게 분만하여 엄마와 아기가 잘 생존할 수 있는가가 중요했지만 이제는 삶의 질을 강조하면서 산모와 아기의 건강에 대한 질적인 면에 대한 고려가 요구된다. 예를 들어 임신을 계획하는 시기에는 임신 전 의학적 위험요소의 점검 및 관리, 건강한 생활방식에 대한 정보 공유 및 그의 생활화, 영양상태 관리, 약, 음주, 담배, 약물, 중독여부와 그의 중단 등 구체적으로 삶의 태도에 포함하여야 한다.
한국 전통사회에서는 부친의 태교를 강조하였는데 사주당 이씨가 쓴 태교신기에 부친의 태교는 부친의 도리로 보고 군자로서의 성의를 다하는 일이 태아의 형성과 관계가 있다고 하였다. 잉태 후 부친의 태교는 금욕생활, 적선과 적덕 행하기, 임부태교지원, 근신생활, 치성드리기 등의 태교가 시행되었다.
최근에도 부친의 태교에 대한 과나심이 높아져 성숙한 남편으로서 출산의 고통에 대한 공포감, 아기의 정상여부에 대한 불신감, 모성으로서의 능력에 대한 불신감을 느끼는 아내를 이해하고 동정하며, 격려하고 성생활의 절제 등이 임부에 대한 남편의 역할로 보고 있다. 또한 산전에 출산준비 교실에 참여하여 호흡법, 이완법, 산전산후운동 등을 아내와 함께 배우고 훈련하면서 태아의 귀중함을 공감하고 음악을 들으면서 식사하거나 임산부와 아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다. 특히 감정의 기복이 심해 남편에게 요구하는 것이 많아지므로 충분히 마음을 열고 대화하거나 아내와 함께 요리에 참여하는 것은 음식의 맛보다 남편의 수고에 감사함을 느끼게 한다.
한국 전통사회에서는 아버지 태교도 강조하였지만 상당한 비중은 어머니의 태교에 두었는데 중요한 이유는 태중 10개월은 모친에게 의지하고 자라므로 자식은 모친을 닮는다고 생각하여 보다 엄격한 태교실천과 까다로운 태교 내용이 요구되었다. 전통태교에서 모서리가 반듣하지 않은 음식을 먹지 말고, 비뚤어진 자리에 앉지 말고, 말을 너무 많이 하지 말라는 등은 그것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그것으로 인한 임부의 정서적 영향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모체의 정서에 대한 태교로 임부가 놀라거나 화를 내거나 흥분하면 태반의 혈액순환이 좋지 않아 태아의 정상적인 발달에 영향을 준다고 현대의학에서도 주장하고 있다. 이와 같이 임산부와 태아는 마음의 유대를 가지고 서러에게 여향을 미치는데 아기는 어머니를 통하여 영향을 받으므로 어머니의 마음이 기쁘고, 맑고, 바를 때 태아의 건강, 정상발육, 영양, 성격에 좋은 영향을 준다. 특히 어머니 뱃속에서 배움이 가능하닥 보고 있으므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하거나 동요를 들려주거나, 동화책을 읽어 주기도 한다. 예를 들어 아기의 모습을 마음속으로 상상해보면서 사랑스런 메시지나 어머니의 사랑을 간단한 문장으로 이야기하면 된다. 배를 쓰다듬으면서 동화책을 읽어주거나 노래를 불러주면 태아와 엄마사이에 공감대가 형성이되고 아이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길러 줄 수 있다. 특히 양자의학에서는 개체와 개체 사이에는 마음의 에너지와 파장이 있다고 보는데 이때 어머니의 생각이나 바램 등이 파장을 통해서 태아에게 전달된다. 밖에서 들려오는 엄마의 목소리를 들으면 태아는 안정감과 즐거움을 느끼며, 깊은 신뢰를 쌓을 수 있으며 많은 연구에 의하면 가장 낯익은 소리는 어머니의 목소리라는 보고가 있다.
과학적인 면에서의 태교 전통적인 태교가 임부의 정서적 환경을 지극히 중요하게 여긴 것은 현대에서의 환경으학과 다를 바 없으며 귀중한 것을 몸에 가까이 지니고 그것을 볼때마다 태아를 아끼는 마음를 가지라는 제 6도의가르침은 현대 정신의학계에서 사용하는 치료법이기도 하다.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태교는 태어난 아기의 일생에 어떤 형태로든 영향을 미친다. 그러기에 일부 자궁 내에 천재가 가능하다는 등의 초점으로 태교를 생각하는 경우도 많지만 태교의 중요한 의미는 신체적, 정신적, 지걱으로 건강한 태아의 출산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서로 존중하고 행복한 가정을 유지하며 임신을 기쁘게 받아드린다면 그 자체가 가장 중요한 태교의 시작이 아니가 싶다. 이러한 바탕 위에 태아를 하나의 생명체로 보아 건강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함이 더 중요하다. 열달 동안 인격체료 대해야 할 것이다. 어머니가 된 이후 많은 순간 그것을 간과하고 우리들의 생각대로 대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아이는 어떤 형태로든 "사랑"이라는 영양분을 먹고 자란다. 얼마나 성시하고 일관성 있게 영양분을 주었느냐에 따라 자신의 역할을 당당하게 해낼 수 있는 자아 존중감을 지니 인격체로 자랄 수 있을 것이며, 이런 측면으로 볼때 태교는 어머니, 아버지 중심이 아닌 진정 태아중심으로 해야 할 것이다.
참고 문헌
이원호, 1997, 『오늘의 태내교육』, 부산 : 부산대학교 출판부.
유안진, 1990, 『한국전통 사회의 유아교육』, 서울 : 서울대학교 출판부.
한순옥, 1997, 『아동양육론』, 서울 : 수자사
인터넷 자료 -
http://www.iween.net/doc/
http://user.alpha.co.kr/~kimhans/main3-1.htm
http://ns.ildongfoodis.co.kr/pregnancy/d4.htm
http://babyfriend.com/top/content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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