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음지도의 실제적 방안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발음지도의 실제적 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머리말
1. 연구의 목적
2. 연구의 방향

Ⅱ. 교육과정에 나타난 표준발음관련의 목표 및 내용


Ⅲ. 4-1 「말하기․듣기」교과서에서의 발음학습 내용분석


Ⅳ. 이론적 배경
1. 홀소리
2. 닿소리
3. 운율적 자질

Ⅴ. 지도방법의 실제
1. 홀소리 지도
2. 닿소리 지도
3. 운율적 자질 지도

Ⅵ. 맺음말

본문내용

식하고 나면 이젠 이런 유의 낱말을 많이 발음하여 보게 하는 수 밖에 없다. 이때는 그냥 발음만 해보게 하여 넘어가지 말고 소리나는 대로 써보는 연습을 아울러 시켜야 할 것이다.
3) 한글 낱자의 이름
이것은 국어 자음의 이름을 정확히 발음해 보도록 하기 위해 제시된 것이다.
여기서의 주 지도내용은 우리말 자음음소 중 이름과 발음이 일치하지 않는 것 - ㅅ, ㅈ, ㅊ, ㅌ, ㅎ, ㅋ, ㅍ - 이므로 이것의 지도는, 우선 교과서에 제시된 14개의 닿소리 이름을 각자의 학습장에 적어보게 한다. 이때 각 자음음소의 이름에는 첫글자의 첫소리와 다음글자의 끝소리에 각각 그 자음음소가 들어가 있음을 확인해 보게 한다. 그런 후에는 교사가 ㄱ∼ㅎ까지의 발음을 두세 번 들려준 뒤 이것을 소리나는 대로 적게 하여 적은 자음음소의 이름과 방금 소리나는 대로 적은 것과 일치하지 않는 것을 가려내어 보게 하고는 그것은 각각 어떻게 발음되는지 아동 스스로가 발음해보게 한다. 이것이 되면 교사는 왜 그렇게 되는지를 설명해야 하는데 우리말에서 자음음소는 글자로는 여러 개가 있지만 실제소리는 7가지로 밖에 나지 않기 때문에 ㅅ, ㅈ, ㅊ, ㅌ은 ㄷ으로, ㅋ은 ㄱ으로, ㅍ은 ㅂ으로 발음됨을 설명한다.
그런 후에는 이들 7개의 자음을 주의해서 반복 발음하여 표준 발음에 익숙해지도록 한다.
3. 운율적 자질 지도
1) 소리의 길이
국어 발음에서의 혼란 중에서도 가장 곤란한 것은 긴소리와 짧은소리를 혼동하여 잘못 내는 경우인데, 이 지도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우리말에서 긴홀소리를 짧게 발음하든지 짧은 홀소리를 길게 발음하게 되면 뜻의 혼란이 야기되어 언어 생활이 무질서해진다는 것을 상기시켜야 할 줄로 믿는다.
첫 단계는 교사가 단지 홀소리의 길이에 따라서 말뜻이 달라지는 낱말의 짝을 들려주고 그 중 긴홀소리를 가진 낱말이라고 생각되는 낱말 옆에 ':'을 찍음ㄴ서 받아쓰게해 봄을 통하여 우선 낱말 속의 긴홀소리와 짧은 홀소리를 구별하여 들을 수 있도록 한다. 그런 뒤에는 말소리의 길이가 달라짐으로 해서 뜻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말해보게 되면 실제의 발음 연습에 들어가야 하는데 여기서는 발음시의 조음방법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선행되어야 한다. 즉 <부록>의 짧은 <ㅣ>와 긴<ㅣ:> 짧은<ㅏ>와 긴<ㅏ:>의 발음법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ㅣ>와 <ㅣ:>의 차이는 <ㅣ>를 발음할 때는 <ㅣ:>를 발음할 때보다 아래턱과 입술은 더 벌리고 따라서 앞혀는 조금더 내리게하여 발음하는 차이가 있음을, <ㅏ>와 <ㅏ:>의 차이는 <ㅏ>는 <ㅏ:>를 발음할 때보다도 혀의 위치가 중설의 위치에 두되 <ㅏ:>보다는 약간 전설 쪽으로 가게하며 입술의 모양도 <ㅏ>는 <ㅏ:>보다는 좀 덜 벌어지게 한다는 차이를 인식시켜 긴소리의 발음이 단순히 짧은소리의 연장이 아님을 알게 한다.
이를 좀더 쉽게 인식시키기 위해서는 <ㅣ>와 <ㅣ:>, <ㅏ>와 <ㅏ:>의 위치를 표시한 모음사각도를 칠판에 부착해두고 이들의 차이를 의식하면서 발음하게 하는 방법도 있다. 이 설명이 이루어진 다음에는 긴홀소리와 짧은 홀소리의 대립에 의해 뜻의 차이가 발생하는 낱말을 통해 발음연습을 반복한다. 그런 후에는 문장을 읽어주고 그 속에서 길게 소리내야 하는 홀소리에 밑줄을 그어보게 하여 지금까지의 발음학습을 확인해보아야 한다.
2) 억양
억양에 대한 지도는 4∼5학년에 걸쳐 이루어지는 것으로 4-1에선 단순히 말에는 억양이 있고, 억양에는 오름억양과 내림억양이 있다는 것 정도만으로 그 내용이 깊지 않다.
따라서 이 지도는 우선 억양의 개념을 이해시키는 것에서 출발한다. 이를 위해서는 교사가 같은 문장을 높낮이를 달리하여 말하며 아동들로 하여금 말소리에 있어서 높낮이가 있음을 먼저 발견하게 한다. 그리고 나서는 물어보는 문장을 하나 택하여 물어보는 문장에서는 억양이 어떤지를 자신의 말이나 친구들의 말을 통해서 알게 한다. 이렇게 해서 억양에 대해 어느 정도 학습되면 억양이 다르면 말의 뜻이 달라지기도 한다는 것을 예를 들어 설명하여 말할 때에는 그 말에 맞는 억양으로 말해야 함을 지도한다.
Ⅵ. 맺음말
교육과정에 따라 초등학교 교과서가 개편되면서 표준발음에 관한 학습지도는 4∼6학년 국어과 『말하기·듣기』의 중요한 학습 내용이 되었다.
그렇지만 아직은 발음지도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지 않다.
이에 본고는 본 줄거리에서 발음 지도의 실제 방안에 대해 나름껏 제시해 보았다.
본 줄거리의 내용을 정리해 보면,
발음 지도의 첫 단계는 듣기훈련이다. 즉 개별 홑홀소리의 소리값 및 비슷한 홑홀소리끼리의 소리값의 차이, 홀소리 길이의 다름, 닿소리의 소리값 등 판별할 수 있을 때까지 성음표본을 통해 청각적인 훈련을 하는 단계이다.
다음 단계는 발음 훈련이다. 이 단계는 발음지도의 가장 중요한 단계로서 비표준발음의 수정 및 표준발음의 습관화가 이루러지도록 부지런히 연습하는 단계이다.
여기서는 발음기관 단면도, 모음삼(사)각도, 입모양 확대도 등을 활용할 수 있다.
마지막 단계는 학습된 표준 발음을 정착시킬 수 있도록 문제발음이 들어가는 낱말이나 어구를 찾아 정확히 발음해보는 단계이다.
발음 지도에 있어서는 무엇보다 교사가 표준 발음 지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어야 함이 전제되어야 한다.
물론 이 말은 언어의 자연성을 망각한 채 무리한 지도를 하라는 것은 아니다.
성급하지 말고 꾸준한 지도만이 표준 발음의 실현과 나아가 올바른 언어 생활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참고문헌 ----------------------------------------------
1. 김규선(1990), 국어과 교수법, 학문사
2. 김규선(1991), "발음교육의 내용과 방법", 초등교육 연구소론총 3(대구교대), 대구교대 초등연구소
3. 김성환(1992), "표준발음지도 내용(Ⅰ)-자음을 중심으로-", 대구교육대학 논문집
4. 박춘식(1990), 아동 언어 교육, 학문사
5. 이은정(1998), 개정한 한글 맞춤법 표준어 해설, 대제학
6. 이현복(1990), 한국어의 표준 발음, 과학교육사
7. 허 웅(1986), 언어학, 샘문화사
8. 허 웅(1991), 국어 음운학, 샘문화사
  • 가격1,0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4.02.06
  • 저작시기2004.0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42754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