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민속에 나타난 성, 다산, 풍요의 관계

목차

들어가며.

본문.

나가며.

본문내용

는 종족번식으로 이어지는 행위와 일맥상통한다고 할 수 있다. 종족번식을 위하여 성에 대한 관심을 가졌을 터이다. 이는 자연의 법칙, 즉 달의 생성-성장-소멸의 주기가 여성의 생리 주기가 같다는 것을 인식하면서 여성의 생산 능력을 주관하는 것은 달이었으리라고 생각했을 터이다. 따라서 다산과 풍요를 바라는 인간의 마음은 여성의 생산능력을 주관하는 달에게 비는 신앙의 형태로 주술적인 모습이 나타났다.
용알뜨기에서 여성과 달의 다산과 풍요에 대한 상관관계가 나타나 있으며, 가뭄이 들어 기우제를 지낼 때에도 여성의 생산능력을 이용한 제의가 나타난다.
우리 나라에서 성, 다산, 풍요의 관계에서 음양오행설에 의한 남성과 여성의 적절한 조화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갔으며, 생활의 풍요를 위하여 현실에 적응하면서 신앙적인 모습을 발전시켜 나갔다. 이러한 민속들을 통해서 다산과 풍요를 위한 신앙을 통하여 개인과 공동체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였다고 볼 수 있다.
◈ 참고문헌
1. 李杜鉉 외, 韓國民俗學槪說, 學硏社, 1991
2. 金東旭, 韓國民俗學, 새문社, 1994
3. 金星元,「韓國의 歲時風俗」,明文堂,1994
4. 최운식, 민속적인 삶의 의미, 한울, 1993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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