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모더니즘 문화연구

소개글

포스트모더니즘 문화연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혼성모방

2. 패러디

3. 기술생산의 발전논리와, 환경보존사이의 모순

4. 결론

본문내용

온 것은 사실이다. 이러한 강력한 통제로 인해 그린벨트의 경계선이 앞뒷집 사이나 심지어 대지 한가운데를 지나가도 주민들은 냉가슴만 앓아야 했다. 또한 토지의 매매와 같은 재산권행사에 있어서 많은 제약을 받아 온 것이다. 이러한 주민들에 있어서는 하루빨리 해제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3) 그린벨트 해제 반대의견: 도시의 확산방지와 도시주변의 자연환경보전을 위해서 지켜져야만 한다. 이것이 지켜지지 않을 경우 지금까지 공간계획에서 개발논리에 의한 자연과 환경의 파괴적 개발 속에서도 지켜져 왔던 우리의 허파이자 방패를 포기하는 결과가 된다. 또한 그린벨트 지역 토지소유주의 상당수가 타지 사람이며 유산계급이라는 점, 그린벨트가 해제될 경우 상수원보호구역, 수도권정비계획 대상지역과 같은 지역의 주민들이 형평성을 주장하며 규제완화를 요구할 경우 명분이 부족하여 계속해서 규제를 풀어 줄 수밖에 없고, 이로 인해 결국은 환경보전에 반하는 결과가 나타날 수밖에 없다는 필연성을 바탕으로 이에 적극 반대하고 있다. 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국민의 62.8%가 그린벨트해제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실상 그린벨트의 중요성에 대한 일반 국민의 관심은 저조한 것이 사실이다. 추상적으로 '나의 주변에 녹지가 많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그린벨트제도를 반대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것 역시 그린벨트 내에 재산을 가지고 있지 않은 많은 국민의 이기적 생각이 크게 좌우된 결과로 판단된다.
4) 대안적 방안: 그린벨트 해제, 단기적 대응 아닌 친환경적 도시계획으로 결정해야 할 것이다. 도시 내부에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대신에 녹지의 역할을 할 수 없는 그린벨트지역을 환경친화적으로 개발하여 활용하는 것이다. 이 제도는 그린벨트 지역의 개발에서 발생하는 이익을 도시 내부의 녹지공간 확보에 사용하는 의미도 갖는다. 또한 해제이후 땅값의 급격한 상승을 막는 일도 정부는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현재 그린벨트 해제설이 꾸준히 나온 이들 지역은 그린벨트 해제가 확실시된다는 분위기에 따라 개발제한구역내 집단취락지역 주택가격이 평당 50만원에서 최고 300만원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린벨트가 단기의 해제로 인해 투기성지역이 되지 않도록 정부는 투기자들을 감시하고, 과열되지 않도록 막아야 할 것이다.
* 결론
포스터모더니즘의 시대에서 우리가 진정으로 나가야 할바는 단순한 모방이 아닌, 페러디이다. 너무나 빈번하게 일어나는 혼성모방은 정체성의 상실을 가지고 오고, 우리가 논의 하고자 하는 주제와 논의의 방향을 혼란스럽게 한다. 페러디를 통해서 현실의 모순을 비판하고, 풍자하며, 한단계 발전된 방향의 사고를 이끌어 나가는 것이 현대인의 과제일것이다. 그리고 기술의 발전과 환경보존의 모순은 어쩔수 없이 일어날 수 밖에 없는 일이라고 생각된다. 그렇지만 그 사이에서 발생되는 폐해가 최소화 되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이다. 그린벨트의 내의 주민이나, 그린벨트가 유지되길 바라는 시민들 모두가 100% 만족될 수는 없겠지만, 최대한의 만족을 위해서 노력해야 할 것이다.

키워드

포스트모더니즘,   문화연구,   패러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