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대 심리소설의 양상

목차

1. 서론

2. 사조적 배경과 특징

3. 주요 작가과 작품

4. 문학사적 의의

5. 결론

본문내용

- 일기의 수법을 사용
③시적 이미지
-많은 은유 동원
· 김이석의 「감정세포의 전말」에서의 음탕한 등불, 탄력 잃은 잉어, 침착성을 지키는 레코드, 움직이는 술병/ 여자에 대한 이미지도 ‘잉어’->‘이브’->‘장미’로 변함
· 김이석의 「환등」에서 창가에서 취중 정사를 다룬 부분 전체가 상징적으로 서술되고 있고, 여자의 이미지가 ‘거믓’로 나타나고 있음.
4. 문학사적 의의
① 우리의 소설을 근대적인 성격으로 현대적인 성격으로 전환
② 표현의 영역의 확대
③ 인간 사고체계의 변혁
5.결론
우리나라의 심리 소설은 주로 이상의 작품을 논의함으로써 거론되어 왔다. 그러나 이상의 작품보다 이상 개인에 대한 관심을 더 많이 보이는 경향이 있었다. 또한 작품 연구인 경우에도 작품 속에 수용된 이상 개인의 심리나 병적인 행적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임으로써 작품을 작품자체로써 파악하고 분석하려는 노력이 부족했던 일면이었다. 그런 까닭으로 이사 소설이 현대 심리 소설의 기초 위에서 씌어졌음에도 '의식의 흐름'소설로서의 수용이나 또는 심리소설로서의 기법에 대한 연구는 별로 많지 않았던 것이 지금까지의 사실이라 하겠다. 하나의 사조가 유입되고 작품으로 형상화되는 데는 그 만한 사회적 문화적 배경이 있기 마련인대도 이상 이외의 심리 소설에 대한 연구는 거의 전무한 상태에 있었다는 점을 반성할 부분이다. 이는 우리나라 심리 소설이 마치 이상 개인의 천재성에 의해서 돌연하게 비롯되고 또한 이상에서 끝난 것 같은 그릇된 인식을 갖게 한 것이기도 하다. 앞으로는 다른 작가들의 작품도 면밀히 검토해 보아야할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키워드

의식의 흐름,   사조적 특징,   이상,   최명익,   문학사적 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