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활용한 교육방법의 이론과 실제

소개글

게임을 활용한 교육방법의 이론과 실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이론

Ⅱ. 교육현장조사

|||. 게임을 활용한 교육방법의 실제.

본문내용

효과도 크며, 많은 학습자가 고르게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 또한 지닌다.
③ 학습자의 흥미와 성취는 다 같이 중요한 교육적 변수이므로 두 변수간의 상관이 높은 게임의 개발과 체계적인 검증 노력이 필요하다. 교사들이 다양한 게임자료를 수집하였다 하더라도 학생들이 흥미만을 고려하다보면 그에 따르는 교육적 성취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경우도 발생한다. 그러므로 두 변수의 상관도가 높은 게임 자료의 제작 및 그에 따른 검증을 필요로 한다.
④ 게임자료가 학습부진아의 학습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학습 자료로 쓰일 수 있지만 학습자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그들의 학업성취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학생들의 부진요인과 원인분석이 선행되어 결손부위를 보충해준 후 활용해야 효과적이다.
⑤ 게임에서 사용하는 자료로 주사위, 말판, 바둑돌, 카드 등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자료를 활용한다. 교과서의 부록으로 실려 있는 준비물은 학생들이 직접 게임을 할 때 활용할 수 있는 것들이 대부분이므로 이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
⑥ 교사와 학생이 동반자적 관계에서 수업을 이끌어 나가도록 학생중심의 수업이 되도록 교사는 노력해야 한다. - 교사는 놀이와 제시해주고 도와주는 조원자 역할에 충실할 때 학생들은 더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하게 된다.
(3)개선점
① 교사용 게임 자료를 교사용 지도서에 싣거나 부록으로 만들어서 배부한다.
즉, 교사들은 교사용 지도서에 단순히 게임방법을 안내해 주기보다는 게임 자료도 개발하여 함께 보급하여 주기를 원하고 있다. 교과서 부록에 학생용 게임자료는 제시되어 있으나 교사용 게임 자료는 제공되지 않으므로 교과서에 수록된 부록 외에 기본적인 교사용 게임 학습 자료를 개발하여 일괄적으로 보급할 필요가 있다.
② 학생 수를 줄여 나가는 것이 질 높은 수업을 위한 방법이 될 수 있다.
게임이 학습에 효과적임을 알고 있지만 우리나라 같이 다인수 학급에서는 수업 중에 게임을 활용하는데 있어 교사들이 학생을 통제하는 것이 문제이다. 또한 학생들 수준에 맞추어 효과적으로 지도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학생 수를 줄여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③ 언어학습 시, 학생들에게 실생활과 같은 환경을 제공하여 따분한 수업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습득 환경을 제공하여 부담을 주지 않고, 영어 학습에 재미를 주고 흥미와 동기를 유발하며 활동 중심의 수업이 되도록 한다.
④ 외국어 수업의 경우, 더욱 더 많은 외국어 전담교사의 확보를 통해서 수준 높은 자료 개발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한다. 많은 자료와 준비가 필요한 외국어 수업에서는 업무부담이 많은 담임교사보다는 전담교사를 배치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출처>
* 게임을 활용한 수학 활용이 수학 학습부진아의 학업 성취도 및 학습태도에 미치는 효과
/ 윤정자, 부경대 교육 대학원 2004,석사
* 게임학습을 통한 초등학교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향상/ 이미정, 건국대 교육대학원 영어교육 2003,석사
* 초등학교 중국의 학습에서의 게임 활용연구/ 황은진
Ⅳ.결론 및 느낀점
학습은 동기유발이 되고 흥미로워야 능률이 오르고 그 효과가 배가 된다.
우선 게임은 놀이의 성격이 강해서 학습자가 의도하지 않아도 학습을 하고 있다는 긴장감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주며 경쟁의식을 자극해서 학습하고자 하는 동기를 유발할 수가 있다. 뿐만 아니라 교수활동에 학습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능동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또한 게임은 단순히 지적인 측면뿐만이 아니라 사회적 학습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이러한 게임의 장점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저학년뿐만이 아니라 고학년에 이르기까지 단기간에 학습내용을 확인하고자 할 때 또는 어려운 내용을 쉽게 설명하고자 할 때 등, 여러 가지 방면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된다. 물론 수업에 놀이와 게임을 도입한다고 할 때 부정적인 측면도 또한 간과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지만 교사가 너무 산만해지지 않도록 수업을 잘 운영하고 학생들도 학습의 일부로 생각하고 따라준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음을 여러 논문자료와 자체 리서치 조사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초등학교 시절, 게임은 수업내용과 별개인 것으로 생각되었고 단순히 게임을 한다는 사실 자체가 즐거웠던 기억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이처럼 게임이라는 것이 단순히 학습 분위기 전환의 일환으로 잠깐 짬을 내어 수행되는 줄 알았는데 7차 교육으로 갈수록 게임이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실제로 인터넷에 익숙한 학생들의 비율이 높아지면서 학습내용을 게임의 형식으로 제작해 교육하는 경우도 늘고 있는 추세이다. 게임에 대해서는 보통 컴퓨터 게임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이번 조사를 통해서 수업내용이나 진행방법, 학생들의 성향 등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게임이 진행될 수 있고 또한 실제 이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교육현장에서 그 만큼 활용하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쉬웠다. 설문지 조사에 따르면 학생들은 게임 학습을 통해 수업이 진행되길 원함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선생님들이 여러 가지 여건상으로 그 요구를 충족시켜주지 못하는 실태가 안타까웠고, 고학년이 되어서도 입시제도에 구애받지 않고 재미있고 효과적인 게임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기대하는 수업시간을 만들기 위해 게임을 많이 활용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훗날 교사가 되어 수업준비를 하는 일이 수월하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학생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기 위해서 더 좋은 교수방법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며 노력해서 수업의 중심에 학생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교사가 되어야겠다.
교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추어 교수 방법도 끊임없이 변화시켜 나가야한다. 기존의 방법으로는 이 시대 학생들의 요구와 성향에 따라갈 수 없다. 특히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하고 수없이 반복해야하는 외국어 학습의 경우는 그러하다. ‘게임을 위한 게임’이 아니라,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한 게임에 초점을 맞추어야 할 것이다. 또한 게임의 학습효과를 쉽게 검증하고, 교사에게는 효율적인 피드백을 줄 수 있도록 게임 이후에 활용할 수 있는 <토론> 혹은 <확인> 프로그램의 개발 또한 간과해서는 안 될 중요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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