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관람스포츠
1) 관람 스포츠의 역사
(1) 서구의 역사
(2) 한국의 역사
2) 관람스포츠의 현대적 의미
3)관람스포츠의 기능
(1) 오락적 기능
(2) 공동체 의식의 체험
(3) 사회화의 기능
4) 관람스포츠의 특성
2. 프로농구경기
1) 농구의 역사
2) 우리나라 농구의 역사
3) 우리나라 프로농구현황
3. 참여스포츠
1) 관람 문화
2) 스폰서
3) 이벤트
4. 한국과 미국의 농구 관람 문화의 차이
5. 결론 및 느낀 점
1) 관람 스포츠의 역사
(1) 서구의 역사
(2) 한국의 역사
2) 관람스포츠의 현대적 의미
3)관람스포츠의 기능
(1) 오락적 기능
(2) 공동체 의식의 체험
(3) 사회화의 기능
4) 관람스포츠의 특성
2. 프로농구경기
1) 농구의 역사
2) 우리나라 농구의 역사
3) 우리나라 프로농구현황
3. 참여스포츠
1) 관람 문화
2) 스폰서
3) 이벤트
4. 한국과 미국의 농구 관람 문화의 차이
5. 결론 및 느낀 점
본문내용
팀의 목숨이 걸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기업의 이미지가 갑자기 좋아지지 않으면 경기장을 찾는 팬들이 급격하게 줄어든다. 그 결과 기업이 운영하는 농구팀을 사고 파는 것을 보게 된다.
그렇기에 우리나라에서는 여러 프로 농구팀이 해체되고 또 다른 팀이 생기게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그렇다면 관람객들은 어떻게 되는가? 자기가 지지하던 팀이 갑작스레 해체를 하거나 다른 회사로 팔리게 되면 그 지지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을 거라고는 볼 수 없다. 하지만 미국은 개인의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운영되기 때문에 그 이미지를 팬들에게 좋게 굳히기 위해서 갖은 노력을 아끼지 않으며 다른 기업과는 연관이 되어 있지 않아 팬들의 사랑이 계속 이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러한 근본적인 차이 때문에 한국의 프로 농구는 적자에 허덕이는 반면 NBA는 관중 기록을 매년 경신을 하고 있다. 자료를 보자.
NBA가 관중 동원 기록을 2년 연속 갈아치웠다. AP통신은 21일 NBA 사무국 발표를 인용, 2005-2006시즌 전체 구단의 관객 현황을 집계한 결과 경기당 평균 1만 7천 558명으로 지난 시즌 기록 (1만 7천 314명)을 뛰어넘었다고 보도했다. 관중석 점유율은 평균 91.4%이다. 구단별 관객 수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번 시즌 동부콘퍼런스 1위팀이자 챔피언 후보인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홈코트인 오번힐스팰리스엔 경기당 평균 2만 2천명을 불러 모아 으뜸이었다고 보도했다. 시카고 불스와 팰러스 애버릭스도 경기당 평균 관객 수가 2 만명을 웃돌았고 마이애미 히트와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가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시즌 전체 관객 수도 2천 159만 804명으로 지난 시즌(2천 129만 6천 497명)을 웃돌았다.
미국의 농구 경기 관람 문화는 농구 경기를 유심히 보는 문화이다. 그렇기 때문에 경기장 안에서 골을 넣지 않는 이상 큰 소리가 나지 않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기 관람 문화는 응원문화이기 때문에 관람객의 소리가 크게 들린다. 그렇기에 미국에 없는 응원단장이 농구장이나 다른 경기장에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앞에서도 말했듯이 NBA는 긴 역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족문화가 자리 잡혔다. 주말이 되면 미국의 아이들은 엄마, 아빠와 함께 손을 잡고 여가를 즐기기 위해 농구 경기장을 찾는다. 아이들이 그런 문화를 몸에 배어 나중에 다시 아빠나 엄마가 된다면 다시 그들의 아이들을 데리고 농구경기장을 찾을 것이다. 현재 미국은 그런 문화가 정착된 것이라 볼 수 있다.
특이한 점은 미국 구단주들의 다양한 팬 서비스를 들 수 있다. 예를 들어보자.
NBA 프로농구 댈러스 매버릭스의 괴짜 구단주 마크 큐반이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를 보러온 관중들 전원에게 공짜 항공권을 나눠주는 큰손을 과시했다고 20일 USA 투데이가 보도했다. 큐반과 아메리칸 항공은 19일 로스 앤젤레스 클리퍼스를 상대로 치러진 매버릭스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입장권을 소지한 2만명 이상의 관중 모두에게 공짜 왕복항공권을 선물했다. ‘팬 감사의 밤’이었던 이날 경기에서 1쿼터와 2쿼터 중간에 큐반이 “우리는 우리 팬들에게 뭔가 엄청난 방법으로 보답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이 같은 항공권 무료 경품 행사를 발표하자 경기장을 가득 메운 팬들은 발을 구르며 환호를 보냈다.
-시카고 연합통신-
이와 같이 팬들이 농구 경기도 보고 항공권도 받아 간다면 더 없는 즐거움을 얻게 된다. 구단주 또한 경제적 손실을 보면서까지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려고 한다. 이를 통해 NBA는 그 구단의 경기장을 찾은 팬들과 서로 호흡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5. 결론 및 느낀 점
과제를 받고 ‘어떤 레포츠를 해야 좋을까’ 하고 많이 고민했었다. 개인적인 취향도 다르고, 함께 시간을 맞추는 게 어렵기도 했고, 무엇보다 레포츠라고는 한 번도 제대로 했던 적이 없었기 때문에 결정하는데 더욱 힘들었던 것 같다.
마침 야구가 삼성한화의 6차전경기로 무르익어있었고, 이제 막 시작한 프로농구의 경기가 눈에 띄었다. 또 서울에서의 홈경기였기 때문에, 처음 보게 되는 농구경기에 기대를 한껏 품고 잠실 체육관을 찾았다. 매표소 앞에는 유난히, 중고생정도의 남자학생들이 매우 많았다. 표를 끊을 때도 좌석이 어떻게 되는지 전혀 알 수 없어서 그냥 홈팀을 택하여 표를 끊었다.
경기장에 들어서니, 생각보다 가깝게 보이는 선수들의 모습에 놀랐다. 오, 매우 가깝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자리에 앉았다. 삼성 썬더스가 홈팀이었기 때문에, 전자랜드의 응원단은 많지는 않았다. 다들 각자가 응원하는 팀에 응원단에 소속되어 있는지, 플랜카드 등을 준비해서 온 사람들도 많았다.
모든 스포츠가 그렇듯, 여러 가지 규칙이 있는데 우리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갔기 때문인지 경기를 보는데 조금 어려움이 있었다. 그래도 한 쿼터 한 쿼터 진행될 때마다 조금씩 익숙해져갔고, 매우 즐겁게 보았다. 한 쿼터당 10분이었는데, 워낙에 경기속도가 빠르다 보니, 2시간이 후딱 지나가 버렸다.
경기가 끝난 후, 재밌었던 건 인터뷰다. 스포츠 뉴스를 보고 있으면 오늘 활약했던 선수를 한 명 데리고서 인터뷰를 하지 않는가. 난 다른 장소에서 한다고 생각했는데 경기가 끝나고 보니 누군가가 매우 빠른 속도로 뒤에 배경이 되는 걸 가져오고 그 자리에서 인터뷰를 하는 것 이었다. 충격적임과 동시에 웃기기도 해서 아직도 그것이 뇌리에서 떠나지 않는다.
다녀와서 한참이 지난 지금도 굉장히 즐거웠던 추억이 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정말 즐겁게 보았기 때문에 유심 있게 보았던 선수의 이름도 검색해 보고 다음경기는 또 언제 있는지, 인터넷에서 다녀왔던 경기의 기사는 어떻게 써져있는지 등등을 살펴보기도 했다.
TV에서 보던 것과는 전혀 다른 즐거움을 느꼈다. 전에는 뭐하러 경기장까지 직접 찾아가서 저럴까.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경기장에 들어서서 특정 팀을 응원하는 것을 아니었지만, 그냥 소리도 지르고 응원도 하다보니 아, 이런 것 때문에 경기장에 가는 구나. 라고 실감하게 되었다. 이번 기회가 앞으로도 종종 경기장을 찾아 여러 스포츠를 관람하게 될 계기가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렇기에 우리나라에서는 여러 프로 농구팀이 해체되고 또 다른 팀이 생기게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그렇다면 관람객들은 어떻게 되는가? 자기가 지지하던 팀이 갑작스레 해체를 하거나 다른 회사로 팔리게 되면 그 지지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을 거라고는 볼 수 없다. 하지만 미국은 개인의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운영되기 때문에 그 이미지를 팬들에게 좋게 굳히기 위해서 갖은 노력을 아끼지 않으며 다른 기업과는 연관이 되어 있지 않아 팬들의 사랑이 계속 이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러한 근본적인 차이 때문에 한국의 프로 농구는 적자에 허덕이는 반면 NBA는 관중 기록을 매년 경신을 하고 있다. 자료를 보자.
NBA가 관중 동원 기록을 2년 연속 갈아치웠다. AP통신은 21일 NBA 사무국 발표를 인용, 2005-2006시즌 전체 구단의 관객 현황을 집계한 결과 경기당 평균 1만 7천 558명으로 지난 시즌 기록 (1만 7천 314명)을 뛰어넘었다고 보도했다. 관중석 점유율은 평균 91.4%이다. 구단별 관객 수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번 시즌 동부콘퍼런스 1위팀이자 챔피언 후보인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홈코트인 오번힐스팰리스엔 경기당 평균 2만 2천명을 불러 모아 으뜸이었다고 보도했다. 시카고 불스와 팰러스 애버릭스도 경기당 평균 관객 수가 2 만명을 웃돌았고 마이애미 히트와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가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시즌 전체 관객 수도 2천 159만 804명으로 지난 시즌(2천 129만 6천 497명)을 웃돌았다.
미국의 농구 경기 관람 문화는 농구 경기를 유심히 보는 문화이다. 그렇기 때문에 경기장 안에서 골을 넣지 않는 이상 큰 소리가 나지 않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기 관람 문화는 응원문화이기 때문에 관람객의 소리가 크게 들린다. 그렇기에 미국에 없는 응원단장이 농구장이나 다른 경기장에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앞에서도 말했듯이 NBA는 긴 역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족문화가 자리 잡혔다. 주말이 되면 미국의 아이들은 엄마, 아빠와 함께 손을 잡고 여가를 즐기기 위해 농구 경기장을 찾는다. 아이들이 그런 문화를 몸에 배어 나중에 다시 아빠나 엄마가 된다면 다시 그들의 아이들을 데리고 농구경기장을 찾을 것이다. 현재 미국은 그런 문화가 정착된 것이라 볼 수 있다.
특이한 점은 미국 구단주들의 다양한 팬 서비스를 들 수 있다. 예를 들어보자.
NBA 프로농구 댈러스 매버릭스의 괴짜 구단주 마크 큐반이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를 보러온 관중들 전원에게 공짜 항공권을 나눠주는 큰손을 과시했다고 20일 USA 투데이가 보도했다. 큐반과 아메리칸 항공은 19일 로스 앤젤레스 클리퍼스를 상대로 치러진 매버릭스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입장권을 소지한 2만명 이상의 관중 모두에게 공짜 왕복항공권을 선물했다. ‘팬 감사의 밤’이었던 이날 경기에서 1쿼터와 2쿼터 중간에 큐반이 “우리는 우리 팬들에게 뭔가 엄청난 방법으로 보답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이 같은 항공권 무료 경품 행사를 발표하자 경기장을 가득 메운 팬들은 발을 구르며 환호를 보냈다.
-시카고 연합통신-
이와 같이 팬들이 농구 경기도 보고 항공권도 받아 간다면 더 없는 즐거움을 얻게 된다. 구단주 또한 경제적 손실을 보면서까지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려고 한다. 이를 통해 NBA는 그 구단의 경기장을 찾은 팬들과 서로 호흡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5. 결론 및 느낀 점
과제를 받고 ‘어떤 레포츠를 해야 좋을까’ 하고 많이 고민했었다. 개인적인 취향도 다르고, 함께 시간을 맞추는 게 어렵기도 했고, 무엇보다 레포츠라고는 한 번도 제대로 했던 적이 없었기 때문에 결정하는데 더욱 힘들었던 것 같다.
마침 야구가 삼성한화의 6차전경기로 무르익어있었고, 이제 막 시작한 프로농구의 경기가 눈에 띄었다. 또 서울에서의 홈경기였기 때문에, 처음 보게 되는 농구경기에 기대를 한껏 품고 잠실 체육관을 찾았다. 매표소 앞에는 유난히, 중고생정도의 남자학생들이 매우 많았다. 표를 끊을 때도 좌석이 어떻게 되는지 전혀 알 수 없어서 그냥 홈팀을 택하여 표를 끊었다.
경기장에 들어서니, 생각보다 가깝게 보이는 선수들의 모습에 놀랐다. 오, 매우 가깝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자리에 앉았다. 삼성 썬더스가 홈팀이었기 때문에, 전자랜드의 응원단은 많지는 않았다. 다들 각자가 응원하는 팀에 응원단에 소속되어 있는지, 플랜카드 등을 준비해서 온 사람들도 많았다.
모든 스포츠가 그렇듯, 여러 가지 규칙이 있는데 우리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갔기 때문인지 경기를 보는데 조금 어려움이 있었다. 그래도 한 쿼터 한 쿼터 진행될 때마다 조금씩 익숙해져갔고, 매우 즐겁게 보았다. 한 쿼터당 10분이었는데, 워낙에 경기속도가 빠르다 보니, 2시간이 후딱 지나가 버렸다.
경기가 끝난 후, 재밌었던 건 인터뷰다. 스포츠 뉴스를 보고 있으면 오늘 활약했던 선수를 한 명 데리고서 인터뷰를 하지 않는가. 난 다른 장소에서 한다고 생각했는데 경기가 끝나고 보니 누군가가 매우 빠른 속도로 뒤에 배경이 되는 걸 가져오고 그 자리에서 인터뷰를 하는 것 이었다. 충격적임과 동시에 웃기기도 해서 아직도 그것이 뇌리에서 떠나지 않는다.
다녀와서 한참이 지난 지금도 굉장히 즐거웠던 추억이 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정말 즐겁게 보았기 때문에 유심 있게 보았던 선수의 이름도 검색해 보고 다음경기는 또 언제 있는지, 인터넷에서 다녀왔던 경기의 기사는 어떻게 써져있는지 등등을 살펴보기도 했다.
TV에서 보던 것과는 전혀 다른 즐거움을 느꼈다. 전에는 뭐하러 경기장까지 직접 찾아가서 저럴까.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경기장에 들어서서 특정 팀을 응원하는 것을 아니었지만, 그냥 소리도 지르고 응원도 하다보니 아, 이런 것 때문에 경기장에 가는 구나. 라고 실감하게 되었다. 이번 기회가 앞으로도 종종 경기장을 찾아 여러 스포츠를 관람하게 될 계기가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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