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대사 유적지 답사 - 덕수궁

소개글

한국 근대사 유적지 답사 - 덕수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12월 일요일 오후 친구와 함께 시청역에 내려 덕수궁을 찾아 나섰습니다. 12월이었지만 따뜻한 햇살과 함께 늦가을을 느낄 수 있는 날씨였습니다. 덕수궁 돌담길이라는 말은 많이 들어보았지만 막상 찾아가기에 가깝고 쉬운 그곳을 지금까지 한 번도 가본적이 없었습니다.학생으로서의 마지막 학기의 교양수업의 보고서를 위해서 무작정 찾아 나섰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굉장히 알찬 하루였다고 생각이 듭니다. 무작정 가게 되어서 그런지 덕수궁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궁 안으로 들어가게 되었고 일요일 오후였지만 약간 쌀쌀해서 인지 관람객들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우선 궁 안으로 대한문이라는 이름을 가진 문을 통해서 들어갔습니다. 궁 안의 첫 느낌은 뭐랄까 굉장히 아담한 듯해 보이고 집주변의 공원을 보는 듯 했습니다. 평소에 역사 유적지에는 관심이 많지는 않지만 종종 경복궁을 찾아가곤 해서 인지 모든 궁궐은 경복궁과 유사할 것이라는 무의식 중의 생각이 작용을 한 것 같습니다. 굉장히 조용하고 궁궐과 담장 사이로 난 길이 마치 산책로와 같고 굉장히 고요한 분위기를 느끼게 했습니다.대한문을 지나 길을 따라가다 보니 덕수궁에 대한 설명을 써놓은 안내판이 보였습니다.

키워드

근대사,   유적지,   덕수궁,   고종,   한국,   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