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복지] 장애인 직업재활 방법과 직업재활에 있어서 문제점과 개선 방향

목차

목 차
Ⅰ. 서론 --------------------------------- 3
1. 재활의 개념
2. 재활의 이념
3. 재활과정

Ⅱ. 본론 -------------------------------- 4
1. 직업재활의 정의
2.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고용에 관한 기본 원칙
3. 직업재활의 과정
(1) 접수 및 직업상담
(2) 진단 및 직업평가
(3) 직업적응훈련
(4) 직업훈련
(5) 직무개발 및 배치
(6) 사후지도
4. 직업재활의 대상자
(1) 맹 및 시각장애
(2) 심장순환계질환
(3) 농 및 난청
(4) 뇌성마비
(5) 정신지체
(6) 신경학적 장애
(7) 정형외과적 장애
(8) 정신과 장애
(9) 부산장애(신장기능 상실)
(10) 언어장애

Ⅲ. 결론 ------------------------------- 18
1. 직업재활에 있어서 문제점과 개선 방향

본문내용

체적 부담이 큰 직업은 질병과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약화시킨다. 여과기에 의지하는 클라이언트는 가정용 여과장치가 없을 경우 주2~3회 병원 여과장치를 사용하여야만 한다. 어떠한 직업이나 고용주도 이러한 시간을 탐탁히 여기지 않는다. 그러나 여과기 사용 클라이언트는 종종 빈혈증세가 있으며 비육체노동에 더 능률적으로 일할 수 있다.
2) 재활서비스 고려 : 부신장애가 있는 클라이언트의 재활에 있어 특히 중요한 것은 지원상담인데 그들은 치명적인 질병에 대응할 확고한 자아의식을 키울 필요가 있다. 대부분의 부신장애 클라이언트는 성기능 저하를 경험하기 때문에 이 분야에 적응상담도 필요하다. 그리고 음식조절에 관계된 지원상담이 필요하게 되는데 이는 어떤 음식을 신장에 과잉작용하기 때문이다. 개인에 따라 구직유형이 중요한 고려 대상이 된다. 바로 앞에 언급한 바와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여과기 사용 클라이언트는 신체적으로 힘든 활동에 종사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또한 병원 여과기를 사용하는 클라이언트에게는 고용주가 보다 인내심이 있어야 하며 그에 따른 인내심 있는 고용주의 직업환경에 유의해야 한다.
(10) 언어장애
1) 직업문제 : 언어장애인은 자아개념 및 욕구좌절에 대한 인내력이 부족하기 쉽고 타인과의 대인관계에 불안을 느끼기 쉽다. 대부분의 사회적, 직업적 환경은 구화를 필요로 한다. 그래서 언어장애를 수반하게 될 경우에는 이것이 큰 단점으로 부각될 수 있다. Hall과 Alexznder는 대부분이 언어장애로 인하여 실직과 실패를 경험한다가고 지적하였다.
직업재활의 모습 (일굼터 가구제작 작업실 - 일굼터 제공)
lll. 결 론
1. 직업재활에 있어서 문제점과 개선방향
잘못된 제도가 훈련받지 않은 인력에 의해 시행되는 것은 국가사회의 자원 낭비와 장애인의 삶의 질을 떨어뜨릴 것이라는 것은 명확한 사실이다. 기업을 경영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국가경영에 있어서도 사람의 중요성이란 다른 어느 요소에 우선한다. 선진국으로 진입하는 길목에서 우리들은 아직도 많은 국가 비효율성과 그릇된 조직문화로 인해 엄청난 자원의 낭비와 국가적 손실을 목격하고 있으며, 국민들의 실망도 이만저만 큰 것이 아닌 이 때 우리나라 장애인 직업재활 분야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한다.
첫째, 모든 재활대상자들에 대해 개별재활계획서를 작성하도록 조치하여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직업재활이 가능하도록 하여야 한다. 이것은 전문직의 책무성과도 밀접한 관계를 가지는
것이며, 국가 사회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전문 직업재활서비스의 연속성을 보장하는 길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에서 산업재해 근로자들에 대한 정책이 수십년전에 도입되었지만 아직 이들에 대한 전문적 개입은 이루어지지 않고 금전적 보상만이 이루어지고 있는 형편이며, 정신적 장애를 지닌 사람들에 대한 사회적 서비스나 직업재활 서비스는 전혀 불가능하거나 불필요한 것으로 전반적으로 인식되어있다. 이러한 현상은 특수학교나 장애인 시설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장애인의 직업재활을 국가의 인력개발 측면에서 파악하기에 앞서 심신의 장애를 지닌 사람들도 다른 사람들에 상응하는 존경과 존엄을 받아야 하는 소중한 인권과 귀중한 인격을 지닌 시민이라는 인식이 먼저 있어야 한다.
둘째, 직업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 기관과 단체에서 직업재활을 전문화하도록 의무화하고 전문직을 우대하는 조직문화의 조성에 힘써야 한다. 직업평가와 재활상담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상당한 정도의 전문적 훈련과 교육을 받고 일정한 경험을 지녀야만이 서비스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것이다. 사회의 전반적 고학력 추세와 많은 전문영역에서의 교육이 대학원 중심체제로 전화되고 있는 직업평가와 재활상담은 다른 어떤 학문영역보다도 더 학제적이고 특수한 기술들을 요구하는 학문적 깊이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최소한 대학에서 재활학 혹은 직업재활학을 전공한 사람들을 현장에 배치하고 점차 석사학위 소지자들로 충원시키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직업재활에 있어서 전문 직업평가는 효과적인 장애인의 고용과 직업재활을 위한 문제점들과 가능성들을 발견하고 또 거기에 따른 해결점들을 진술하는 것이며, 재활상담은 직업배치에 필요한 초기 능력과 장애인의 직업유지와 적응에 필요한 제반 조치들과 방법들의 모색을 현실적으로 찾도록 해준다. 따라서 중증장애인의 전반적인 삶의 질을 재활종사자의 사회적 수준과 맞물려 있다고 볼 수 있다. 장애인의 재활을 위해 아무리 의료적 재활이 성공적으로 이루어 졌다고 하더라도 직업적 재활이 뒷받침되어 주지 않는 한 그 성과는 반감될 수 밖에 없다. 다라서 일차적으로 장애인고용촉진공단 사무소, 재활원, 직업훈련원, 장애인 보호작업장과 근로시설에 전문 재활상담사와 직업평가사들을 양성, 배치하고 점차 재활의학과가 설치된 모든 병원에 점차 직업재활 전문요원들을 두도록 법적 제도적 방안을 강구하여 장애인 개개인에 대한 평가를 통해 개별화된 재활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적극 실천에 옮기도록 법규정을 마련하여야 한다.
셋째, 중증장애인의 욕구와 문제를 그저 자유경쟁의 원칙아래 방치하려 하기보다는 해결을 위해 근본적인 대안들을 마련하고 계획적이고 준비성있는 태도로 정부는 적극적으로 나서는 동시에 재활서비스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 전달체계를 확립하여야 한다. 국민들의 선진의식은 저절로 생겨나는 것이 아니고 정부의 확고한 리더쉽 아래 그 결실을 맺을 수 있다. 직업재활서비스 제공자들 사이의 의뢰체계 확보와 철저한 사용자 중심의 직업재활서비스 프로그램만이 재활성공율을 높이는 동시에 가장 바람직한 성과를 가져올 수 있다.
끝으로, 직업재활 기관, 단체에서는 서비스담당자의 의사결정권과 재량권을 대폭 확대하여 관련업무의 신속성과 융통성을 높이는 동시에 직업재활 내담자들에 관한 중앙 집중식 전산망이 노동부 지방사무소를 포함하여 모든 직업재활 관련 조직들 사이에 구축되어야 한다.
※ 참고 자료
- 박옥희. “장애인복지론”, 2001.
- 권선진. “장애인복지론”, 2006.
- 전용호. “좋은 사회를 위한 장애인복지론”, 2000.
- 보건복지부 www.mohw.go.kr
-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www.kepa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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