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차 교육과정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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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 시대적 배경

2. 본론
1) 기본방향
* 개정의 기본방향
* 추구하는 인간상
2) 제 4차 교육과정의 내용
* 일반적인 내용
* 전체적인 특징
* 초, 중, 고의 세부적인 내용
3) 제 4차 교육과정의 장단점

3. 결론

본문내용

결국 제 4차 실과 교육과정은 당시 국내외 정세 및 교육 사조가 교육과정 취지에서 잘 반영되었고, 내용 구성에 있어서도 현실에 바탕을 두고 목표, 내용, 평가 등 일련의 체계를 갖춘 교육과정이라 판단된다
2) 단점
개정된 중고등학교의 교육과정은 이론적인 측면이나 체제면에서 최손을 다하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있음에 반하여 구체적인 편제내용에서는 몇 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음을 본다.
첫째, 중학교, 인문계 고등학교의 실과는 교육법 제 155조의 규정에 따라 중학교는 전 교과의 15%이상을 고등학교는 10%이상을 배당해야 할 것인데 개정된 교육과정에서의 실과배당은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즉 중학교는 11.7~14.9%의 편제에 그치고 있으며 고등학교의 인문사회과정과 자연과정은 16~20단위를 배당하고 있는 바 이는 총 이수단위에 비추어 8.3~9.8%에 해당되는 시간 및 단위배정에 그치고 있다.
둘째, 인문계, 실업계 고등학교의 편제를 일원화 함으로써 고등보통교육 및 직업교육을 실시하기 위하여 공통필수의 보통과정을 두었고 전 교과의 85%까지 전문교과를 과할 수 있었던 것을 축소 조정한 것은 고등학교 단계의 교육정상화를 위한 큰 발전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정상화를 위하여 공통, 필수의 보통과정은 최저최고의 폭을 제거하고 일정한 단위배당으로 편제하는 것이 인문 실업계 교육과정의 인원화를 기한 정신과 그 의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셋째, 개정된 중등 교육과정에서는 전인교육의 측면에서 특별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나 구호에 그치고 있을 뿐 구체적인 편제에서는 활동목표와 내용에서 균형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감이 짙다.
교과의 편제는 다각도로 검토하고 개정을 위한 노력의 흔적이 역력하게 나타나고 있는데 특별활동은 교육과정의 편제에서 교과와 더불어 쌍벽을 이루고 있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활동영역을 비합리적으로 통합조정하고 있을 뿐 특별활동의 근본취지에 부합되는 편제를 갖추지 못하고 있다.
즉 중학교의 특별활동에서 학급활동은 학생회활동에, 고등학교에서는 학도호국단활동에 통합하였는데 이들 영역의 활동은 유사한 분야가 있기는 하지만, 대상, 조직, 기능이 다르고 내용과 방법을 달리하는 활동영역이며, 학교생활은 학급이 단위요, 활동의 중심을 이루는 곳이며, 오늘의 교육에서 교과활동 못지않게 중요한 생활지도의 주된 단위가 학급이라는 등등의 측면에서 볼 때 합리적인 편제라고 할 수 없겠다.
또한 교육과정의 편제에서 교과는 축소 통합하여 조정할 것이 요청되고 있지만 특별활동은 오히려 그 영역을 분화시키는 방향으로 편제하는 것이 경험의 확대, 심화를 기할 수 있는 내용을 갖추게 될 것으로 사료된다.
넷째, 중학교 교육과정 개정에서 진로교육의 충실화를 근본방향의 하나로 삼고 있는데 중학교 교육과정 편제는 진로지도를 위한 관찰과정의 성격을 부각시키기 위해 실업, 가정에서 뿐만이 아니라 보통교과에서도 선택교과를 과한다든가 2~3학년에서 생활지도 또는 진로지도의 시간을 배당하는 편제방법을 구현하는 것도 인력개발을 위한 오늘의 교육에서 재고할 수 있는 문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다섯째, 이 밖에도 운영지침에서 제시한 상대비교평가는 지난날의 평가유형이 또 지배할 가능성을 갖게 된다. 여기에서 목표지향적 평가가 아쉬워지기도 한다.
이와 같이 앞으로 재검토 한다든가 수정, 보완해야 할 문제점들이 남아있음에 비추어 교육과정의 일반목표, 편제와 시간배당, 각 교과와 내용은 필요에 따라 수시로 검토되고 수정함으러써 그 진전을 기약하기에 인색해서는 아니 될 것이다.
교육과정의 구성에 왕도는 없다. 더불어 완벽은 있을 수 없다. 따라서 개정된 교육과정은 전교과에 대한 일시적인 전면수정이나 개정보다 교과별로 부분적 개정을 유도하여 필요한 절차를 충분히 밟으면서 이행조치상의 무리를 초래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 요망된다 하겠다. 그것은 교육과정은 개정과 더불어 곧 부분적인 재검, 수정, 보완이 따라야 교육의 이상을 실현할 수 있는 교육내용으로서의 교육과정 편제를 기약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Ⅲ 결론
3차 교육과정의 미비점을 보완하여 새로이 개편한 4차 교육과정은 대통령의 피살과 제 5공화국의 출범, 그리고 ‘검인정 사건’ 등 그 당시 여러 사회적. 정치적 큰 변화를 겪으면서 우리나라 교육과정의 큰 전환점을 마련한 교육개편이라고 할 수 있다.
제4차 교육 과정에서는 제 5공화국에서 국정 지표로 밝힌 민주주의의 토착화, 정의 사회의 구현, 복지 사회의 건설에서 조명되어지는 미래 사회를 민주 사회, 고도 산업 사회, 건전한 사회, 문화 사회, 통일 조국으로 전망하고, 이 사회에서 기대되는 인간상인 건강한 사람, 심미적인 사람, 능력 있는 사람, 도덕적인 사람, 자주적인 사람을 길러 내는 데 부합되는 방향에서 교육 과정을 구성하도록 하였다.
또한 교육 과정 개정상 처음으로 유치원으로부터 고등학교까지의 교육 과정을 하나의 전체적인 구조 속에서 체계적으로 구성하기 위하여 동시에 개정 작업을 추진하였던 것이다.
제 4차 교육 과정을 정리해 보면 4차 교육과정은 이전의 교육 과정에서 보여 진 모습과는 달리 올바른 인간상 확립을 위한 인성교육과 전인교육이 실시 된 것과 제 3차 교육 과정에서 너무 과다한 교육 내용의 양과 높은 교육 수준을 적절하게 정립했고 그에 대한 해결 방안을 내 놓았다는 것을 들 수 있다.
교육과정은 교육이 목표하는 바람직한 인간을 길러내기 위한 학교와 교사의 조직적 노력이며 계획이다. 교육과정 개편은 어느 한 시점에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연구와 국가적인 투자를 계속 할 것을 요구한다. 그러므로 일선 학교에서는 국가 수준의 교육 과정과 시 ,도 교육청의 교육과정 편성, 운영 지침, 그리고 지역 교육청의 구체적인 장학자료를 토대로 하여 학교의 실정, 지역사회의 특성,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요구가 반영된 실질적인 학교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함으로써 국가와 사회가 요구하는 인간을 육성해 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 4차 이 후에는 미래 지향적 전망에 기초하여 인간 특성의 폭을 넓게 보고 전인적적인 교육목표를 갖게 되었다고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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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7.02
  • 저작시기2004.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18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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