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수업 목표 진술 방법과 현행 교사용 지도서와 교과서에 진술된 목표에 대한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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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2. 연구의 문제

3. 연구의 문제의 해결 방법 및 절차

4. 연구 결과

5. 결론

본문내용

과 밤에 부는 바람의 방향을 기온과 관련지어 설명할 수 있다. → 바닷가에서 낮과 밤에 부는 바람의 방향과 기온의 관계에 대해 가설을 설정하고 검증할 수 있다.
6. 물의 온도와 붕산의 녹는 양의 관계를 실험을 통해 알아 낼 수 있다. → 물의 온도와 붕산의 녹는 양에 대한 실험을 계획하고 수행할 수 있다.
7. 환경 요인에 따라 증산 작용의 정도가 달라짐을 안다. → 증산 작용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찾고 통제할 수 있다.
8. 구름이 생겨 비가 내리는 과정을 설명할 수 있다. → 구름이 생겨 비가 내리는 과정에 대한 실험을 계획하고 수행할 수 있다.
<5-2>
1. 물의 온도 변화에 따른 금붕어의 호흡 수의 변화를 실험하여 확인할 수 있다. → 물의 온도와 금붕어 호흡 수의 관계에 따른 가설을 설정하고 검증할 수 있다.
3. 씨가 퍼지는 다양한 방법을 씨의 겉모양과 관련지어 설명할 수 있다. → 씨의 겉모양과 씨가 퍼지는 방법의 관계를 추론할 수 있다.
6. 전구의 직렬과 병렬 연결에서 전구의 밝기를 비교하여 말할 수 있다. → 전구의 연결 방법과 밝기에 대한 실험을 계획하고 수행할 수 있다.
7. 태양계의 행성 모형을 만들어 행성의 크기를 비교할 수 있다. → 행성의 크기를 비교하여 보여주기 위한 태양계의 행성 모형을 만들 수 있다.
8. 대부분의 에너지가 태양에서 왔음을 안다. → 대부분의 에너지가 어디에서 왔는지 추론 할 수 있다.
<6-1>
1. 기체가 무게를 가지고 잇다는 사실을 실험을 통하여 알아낼 수 있다. → 기체가 무게를 가지는지에 대한 실험을 계획하고 수행할 수 있다.
2. 지진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말할 수 있다. → 지진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예상할 수 있다.
6. 산소 발생 장치를 꾸며 산소를 모을 수 있다. → 산소를 모으기 위한 실험을 계획하고 수행할 수 있다.
7. 전자석의 세기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알 수 있다. → 전자석의 세기의 변인을 찾고 통제할 수 있다.
<6-2>
3. 먹이 그물이 나타나는 이유를 설명할 수 있다. → 먹이 그물이 나타나는 이유를 추론할 수 있다.
4. 태양의 고도와 기온 변화 관계를 설명할 수 있다. → 태양의 고도와 기온 변화 관계에 대한 가설을 설정하고 검증할 수 있다.
5. 물질이 연소하는 데 공기가 필요함을 실험 결과로부터 이끌어 낼 수 있다. → 물질이 연소하는 데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한 실험을 계획하고 수행할 수 있다.
#교사용 지도서와 교과서의 수업목표 진술의 일반적인 방법과 그 비판
교사용 지도서와 교과서의 수업목표를 살펴본 결과 일반적으로 쓰이는 동사는 ‘안다. 이해한다. 설명할 수 있다. 확인할 수 있다.’ 등 이었다. 이런 동사는 내가 생각하는 과정에 초점을 둔 수업목표도 아닐뿐더러, 타일러나 메거, 가네 등이 말하는 행동 중심의 수업목표도 아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우리나라 교육부에서 발행한 교사용 지도서와 교과서는 어떤 수업목표 진술 방법을 지향하는 거일까. 그것은 바로 철저하게 과학의 내용만을 중요시 여기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아동의 행동이나 과학의 과정은 무시하고 지식만 잘 획득하면 성공한 수업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시대착오적 발상이다.
아동 중심의 교육과정을 외치면서 과학교과에는 아주 많은 실험이 실렸다. 기발한 실험이 많아서 아동들이 재밌어 할 만하다. 하지만, 이 실험들은 과학의 어떤 내용을 알기 위해 교사나 교과서가 제공하는 내용을 위한 도구일 뿐이다. 실제로 아동에게 실험의 절차나 방법을 모두 제공하고 그대로 하게 하는 것은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과학의 내용보다 과학을 행하는 과정에 초점을 두어서, 아동이 스스로 실험을 계획하고 수행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보다 바람직하다. 왜냐하면 과정을 알게 되면 그 내용 뿐만 아니라 다른 상황에 쳐했을 때도 그 과정을 적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행 교사용 지도서와 교과서의 수업목표 진술 방법의 가장 잘못된 점은 과정을 중요시 여기지 않아서 탐구 기능이 그 자체로 수업목표가 되지 못한 점이다. 이로 인해 전혀 다른 탐구 기능들이 모두 ‘이해할 수 있다’라는 어정쩡한 동사로 표현되고 있는 것이다.
<결론>
5. 결론
이번 연구는 나에게 좀 더 절실하게 다가왔다. 잘 알려진 과학과의 수업목표 진술 방법과 내가 현장에 나아가 초등학교 교사가 되어서 사용할 교사용 지도서와 교과서의 수업목표들을 하나하나 살펴보아서인 듯하다. 하지만, 도대체 교육부에서 만든 교사용 지도서와 교과서는 어떤 수업목표 진술방식을 택하고 있는 걸까. 그 누구도 그런 수업목표들에 대해 비판하는 사람이 없었을까.
내가 생각하는 가장 바람직한 수업목표 진술 방법은 행동 지향적이면서 과정 지향적인 수업목표이다. 과정 지향적인 수업목표는 당연히 학생의 행동을 포함하고 있지만, 현행 교과서는 내용에 치우쳐 학생의 행동에는 방관적인 수업 목표를 아직도 사용하기 때문에 행동 지향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여기서 행동을 지향한다는 것은 그 행동이 지식인 내용을 위한 행동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과학의 탐구 기능을 중심으로 그 과정을 행동동사로 표현해야 한다는 뜻이다. 즉, ‘설탕물의 농도가 진할수록 밀도가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가 아닌, ‘학생들은 설탕물의 농도와 밀도 사이의 관계에 대하여 가설을 설정하고 검증할 수 있다’가 옳다는 뜻이다.
과정을 중요시 여겨야만 아동들은 스스로 지식을 구성할 수 있다. 과학 수업에서 과학을 행하는 과정 자체가 조명을 받아야만 성공한 수업이 될 수 있다.
올바르게 진술된 수업목표가 있어야 그 수업이 올바르게 진행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하겠다.
< 6. 참고 문헌 >
# 초등 과학 교육 [시그마프레스] 지은이:Martin, David Jerner, 임청환, 권성기, 송명섭, 송남희
# 새 초등과학 교수법 [교육과학사] 지은이: 한안진
# 교과교육과 초등과학교육론 [학문사] 지은이: 남철우
# http://dragon.seowon.ac.kr/~bioedu/scedu/ch4.htm
# http://www.hwashin.ms.kr/info/phy_edu/m19821807.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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