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장 학습장애의 개념적 이해
1. 들어가는 말
2. 학습장애 연구의 역사적 단계
3. 학습장애의 정의
4. 마치는 말
2장 학습장애의 특성, 원인, 선별
1. 들어가는 말
2. 학습장애의 특성
3. 학습장애의 원인
4. 학습장애의 진단과 선별
5. 마치는 말
3장 학습장애와 신경생물학적 관련성
1. 신경학적 논쟁 개관
2. 학습장애의 기질의 원인을 둘러싼 논쟁
3. 학습의 신경생물학적 기제: 인간의 두뇌
4. 학습장애의 신경생물학적 관련성
5. 마치는 말
4장 학습장애 평가 : 문제해결과정
1. 문제해결과정모형과 평가
2. 평가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일반적 요인
3. 평가 방법의 유형
4. 학습장애 평가의 예시 : 선별절차
1. 들어가는 말
2. 학습장애 연구의 역사적 단계
3. 학습장애의 정의
4. 마치는 말
2장 학습장애의 특성, 원인, 선별
1. 들어가는 말
2. 학습장애의 특성
3. 학습장애의 원인
4. 학습장애의 진단과 선별
5. 마치는 말
3장 학습장애와 신경생물학적 관련성
1. 신경학적 논쟁 개관
2. 학습장애의 기질의 원인을 둘러싼 논쟁
3. 학습의 신경생물학적 기제: 인간의 두뇌
4. 학습장애의 신경생물학적 관련성
5. 마치는 말
4장 학습장애 평가 : 문제해결과정
1. 문제해결과정모형과 평가
2. 평가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일반적 요인
3. 평가 방법의 유형
4. 학습장애 평가의 예시 : 선별절차
본문내용
사대상의 기능성을 객관적으로 알아볼 수 있다는 점이다. 비교적 짧은 시간에 제한된 행동표집으로서 능숙한 관찰자조차 알아낼 수 없는 규준화 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검사를 사용하는 매력적인 장점이다.
2) 면접
임상적 상황에서 사용되는 면접은 정보를 얻어내는 수단일 뿐만 아니라 치료효과도 지니고 있는 경우가 많다.
구조화된 면접은 1980년대 이후에 급격히 발달하기 시작했다. 구조화된 면접은 다시 면접의 대체적인 방향만 제시하는 반구조화면접과 질문의 순서, 단어, 각 질문에 대한 채점 방식까지 미리 정해진 완전구조화 면접으로 구분된다.
면접방법의 가장 치명적인 약점은 신뢰도와 타당도를 확보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3) 관찰
평가 대상의 행동을 직접 기술해 내는 것이다.
최근까지 관찰에 의한 평가체제는 상당히 제한된 분야에서만 사용되었다. 무엇보다도 교육평가에서의 주안점이 대상아동을 교육프로그램에 합당하게 배치하는 것에 있기 때문이다. 개별하동들이 어떻게 적응하고 발달하여 가는가에 대한 고려보다도, ‘객관적’ 이고 ‘정당’ 하게 대상아동들을 교육프로그램에 배치하고 그 자격기준을 세우는 데 평가체제의 강조점이 주어졌다.
관찰을 통한 평가의 방법은 ① 이야기기록법 ② 시간표집법 ③ 사건기록법 ④ 척도사용법 등이 있다. 이야기기록법이란 아동의 자연스러운 행동을 풍부하고 포괄적으로 기술하기 위한 방법이다. 시간표집법이란 초점이 되는 아동의 행동을 관찰하되 일정 시간간격을 두고 관찰하는 방법이다. 사건기록법은 시간표집법이라고도 하는데 일정 관찰시간을 동안 초점이 되는 사건이라는 점에서, 수집 단위가 일정 시간인 시간표집법과 다르다. 척도사용법이란 일정 관찰기간이 지난 후 마지막에 특정한 척도를 사용하여 아동의 행동을 평가하는 방법이다.
표준화된 개인검사를 실시할 경우 행동관찰을 수행하여야 한다. 행동관찰은 평가에서 검사를 사용하든, 관찰을 사용하든 상관없이 평가과정에 항상 필요하다.
4) 비형식적 검사
표준화된 규준지향 검사는 종종 준거지향 검사나 교사가 직접 만든 검사와 같이 비형식적인 검사에 의해서 보완되어야 좀더 완전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대체로 평가도구의 적절성에 대한 정보가 없기 때문에 이들 검사를 ld용하고 해석할 때 주의가 요청된다.
5) 통합적 활용
상호보완을 통하여 적절한 의사결정이 내려져야 하고 각각의 도구로부터 나온 정보가 서로 일치하여야 하고 만일 상이하다면 이에 대한 합당한 이유를 찾아야 올바른 진단이 가능한 것이다. 검사의 외적인 측면에서 보면 인쇄가 깨끗하게 잘되어 있고 실시할 때 간편하며 검사결과가 잘 정리되어 보기 쉽게 되어 있는 것이 중요하다.
검사 내적인 측면에서 대표적인 준거는 타당도, 신뢰도, 규준의 대표성이다.
4. 학습장애 평가의 예시 : 선별절차
1) 학습장애 평가도구에 대한 이해
아동들의 학업성취능력, 즉 학습잠재력을 측정하기 위해서 주로 지능검사가 사용되어진다.
학습장애아동 판별을 위해 거의 일반적으로 지능검사가 실시되고 있으며 아직까지는 지능검사 외에 아동의 학습잠재력을 확인할 뚜렷한 대안적 도구가 제시되지 못하고 있다.
학습장애와 관련된 특성, 즉 기본적 심리과정상의 문제를 규명하기 위한 도구로는 특수교육진흥법의 진단ㆍ선별도구로 면시된 시지각발달검사, 지각-운동발달검시, 시각-운동통합발달검사 등도 활용될 수 있지만 언어, 지각, 운동, 협응 등을 담임교사가 쉽게 평정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KISE 학습장애선별척도를 사용할 수 있다.
(목적) - 정신능력과 청력 및 시력이 양호하고, 적절한 정서적 적응력이 있으며, 신체적 장애가 없으나 학교에서 정상적으로 학습하지 못하고 성취하지 못하는 아동을 선별하려는 것이다.
2) 학습장애아동의 선별
학습부진을 보이는 아동들에게 효과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활동과 학습장애 현상을 정확히 규명하고 학습장애아동을 정확히 판별하는 것은 동시에 강조되어야 할 사항이지, 어느 하나를 지나치게 강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아 보인다. 일단 학습문제를 해결할 중재를 하면서 진단을 하는 ‘선(先) 중재 후(後) 진단’ 의 접근이 필요하다.
1단계에서는, 특정 교과에서의 대상 아동의 또래 집단에 대한 상대적 위치를 파악해야 한다. 각 영역별로 간편하면서도 측정학적 요건을 갖춘 건사가 적절하다. 가장 유용한 도구 중의 하나는 교육과정중심측정 절차를 적용한 기초학습기능수행평가체제이다.
2단계에서는 각 교과영역별로 한 가지 이상의 표준화 검사를 사용한다. 검사를 실시할 영역은 크게 언어영역과 수리영역이다. 언어영역 중에서는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의 4가지 언어영역 중 읽기와 쓰기 영역만을 대상으로 한다.
제3단계까지의 진단평가로는 중재를 위한 교수 활동 계획에 별 도움을 받을 수 없다.
제4단계 진단평가의 목적은 학습부진 교과 영역별 장애를 보이는 학습기능을 규명하고 나아가 중애 계획 수립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하는 것이다.
특히 낱 글자나 단어 읽기에서는 반드시 무의미 단어를 포함하도록 한다. 무의미 단어를 통해 읽기 능력의 결정적 요소인 음운론적 인식능력을 가장 잘 특정할 수 있다.
쓰기분야에서는 낱 글자가 단어의 받아쓰기 능력과 베껴 쓰기 능력을 모두 측정한다. 유의미한 단어와 무의미 단어를 모두 제시하도록 한다.
수학분야에서는 단순 연산능력과 수학 문제해결 능력, 그리고 공간 지각능력 등을 모두 측정한다. 단순 연산능력을 측정할 때에는 정확성과 신속성을 모두 그 측정 대상으로 한다.
각 교과 영역별 하위 검사 이외에, 제4단계에서 검사할 부분은 정통적으로 학습장애아동들이 보였던 특성으로, 주의집중 지도, 지각-협응 능력 정도, 학습자아개념, 기본적인 정보처리능력 등이다.
제4단계 검사 결과에 따라 또래 아동의 수행 수준과 비교해서 유의미하게 낮은 아동들을 ‘00교과 학습장애아동,’ 혹은 ‘00학습기능장애 등’ 으로 분류할 수 있을 것이다. 유의미한 수준은 해당 지역이나 학교의 상황과 현실에 따라 적절하게 정해질 수 있다.
취학 전 아동들을 대상으로 해서는 일반적으로 장차 여러 분야를 학습하는 데 필요한 각 부분의 발달정도를 또래와 비교하여 전반적인 발달상황을 점검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2) 면접
임상적 상황에서 사용되는 면접은 정보를 얻어내는 수단일 뿐만 아니라 치료효과도 지니고 있는 경우가 많다.
구조화된 면접은 1980년대 이후에 급격히 발달하기 시작했다. 구조화된 면접은 다시 면접의 대체적인 방향만 제시하는 반구조화면접과 질문의 순서, 단어, 각 질문에 대한 채점 방식까지 미리 정해진 완전구조화 면접으로 구분된다.
면접방법의 가장 치명적인 약점은 신뢰도와 타당도를 확보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3) 관찰
평가 대상의 행동을 직접 기술해 내는 것이다.
최근까지 관찰에 의한 평가체제는 상당히 제한된 분야에서만 사용되었다. 무엇보다도 교육평가에서의 주안점이 대상아동을 교육프로그램에 합당하게 배치하는 것에 있기 때문이다. 개별하동들이 어떻게 적응하고 발달하여 가는가에 대한 고려보다도, ‘객관적’ 이고 ‘정당’ 하게 대상아동들을 교육프로그램에 배치하고 그 자격기준을 세우는 데 평가체제의 강조점이 주어졌다.
관찰을 통한 평가의 방법은 ① 이야기기록법 ② 시간표집법 ③ 사건기록법 ④ 척도사용법 등이 있다. 이야기기록법이란 아동의 자연스러운 행동을 풍부하고 포괄적으로 기술하기 위한 방법이다. 시간표집법이란 초점이 되는 아동의 행동을 관찰하되 일정 시간간격을 두고 관찰하는 방법이다. 사건기록법은 시간표집법이라고도 하는데 일정 관찰시간을 동안 초점이 되는 사건이라는 점에서, 수집 단위가 일정 시간인 시간표집법과 다르다. 척도사용법이란 일정 관찰기간이 지난 후 마지막에 특정한 척도를 사용하여 아동의 행동을 평가하는 방법이다.
표준화된 개인검사를 실시할 경우 행동관찰을 수행하여야 한다. 행동관찰은 평가에서 검사를 사용하든, 관찰을 사용하든 상관없이 평가과정에 항상 필요하다.
4) 비형식적 검사
표준화된 규준지향 검사는 종종 준거지향 검사나 교사가 직접 만든 검사와 같이 비형식적인 검사에 의해서 보완되어야 좀더 완전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대체로 평가도구의 적절성에 대한 정보가 없기 때문에 이들 검사를 ld용하고 해석할 때 주의가 요청된다.
5) 통합적 활용
상호보완을 통하여 적절한 의사결정이 내려져야 하고 각각의 도구로부터 나온 정보가 서로 일치하여야 하고 만일 상이하다면 이에 대한 합당한 이유를 찾아야 올바른 진단이 가능한 것이다. 검사의 외적인 측면에서 보면 인쇄가 깨끗하게 잘되어 있고 실시할 때 간편하며 검사결과가 잘 정리되어 보기 쉽게 되어 있는 것이 중요하다.
검사 내적인 측면에서 대표적인 준거는 타당도, 신뢰도, 규준의 대표성이다.
4. 학습장애 평가의 예시 : 선별절차
1) 학습장애 평가도구에 대한 이해
아동들의 학업성취능력, 즉 학습잠재력을 측정하기 위해서 주로 지능검사가 사용되어진다.
학습장애아동 판별을 위해 거의 일반적으로 지능검사가 실시되고 있으며 아직까지는 지능검사 외에 아동의 학습잠재력을 확인할 뚜렷한 대안적 도구가 제시되지 못하고 있다.
학습장애와 관련된 특성, 즉 기본적 심리과정상의 문제를 규명하기 위한 도구로는 특수교육진흥법의 진단ㆍ선별도구로 면시된 시지각발달검사, 지각-운동발달검시, 시각-운동통합발달검사 등도 활용될 수 있지만 언어, 지각, 운동, 협응 등을 담임교사가 쉽게 평정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KISE 학습장애선별척도를 사용할 수 있다.
(목적) - 정신능력과 청력 및 시력이 양호하고, 적절한 정서적 적응력이 있으며, 신체적 장애가 없으나 학교에서 정상적으로 학습하지 못하고 성취하지 못하는 아동을 선별하려는 것이다.
2) 학습장애아동의 선별
학습부진을 보이는 아동들에게 효과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활동과 학습장애 현상을 정확히 규명하고 학습장애아동을 정확히 판별하는 것은 동시에 강조되어야 할 사항이지, 어느 하나를 지나치게 강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아 보인다. 일단 학습문제를 해결할 중재를 하면서 진단을 하는 ‘선(先) 중재 후(後) 진단’ 의 접근이 필요하다.
1단계에서는, 특정 교과에서의 대상 아동의 또래 집단에 대한 상대적 위치를 파악해야 한다. 각 영역별로 간편하면서도 측정학적 요건을 갖춘 건사가 적절하다. 가장 유용한 도구 중의 하나는 교육과정중심측정 절차를 적용한 기초학습기능수행평가체제이다.
2단계에서는 각 교과영역별로 한 가지 이상의 표준화 검사를 사용한다. 검사를 실시할 영역은 크게 언어영역과 수리영역이다. 언어영역 중에서는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의 4가지 언어영역 중 읽기와 쓰기 영역만을 대상으로 한다.
제3단계까지의 진단평가로는 중재를 위한 교수 활동 계획에 별 도움을 받을 수 없다.
제4단계 진단평가의 목적은 학습부진 교과 영역별 장애를 보이는 학습기능을 규명하고 나아가 중애 계획 수립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하는 것이다.
특히 낱 글자나 단어 읽기에서는 반드시 무의미 단어를 포함하도록 한다. 무의미 단어를 통해 읽기 능력의 결정적 요소인 음운론적 인식능력을 가장 잘 특정할 수 있다.
쓰기분야에서는 낱 글자가 단어의 받아쓰기 능력과 베껴 쓰기 능력을 모두 측정한다. 유의미한 단어와 무의미 단어를 모두 제시하도록 한다.
수학분야에서는 단순 연산능력과 수학 문제해결 능력, 그리고 공간 지각능력 등을 모두 측정한다. 단순 연산능력을 측정할 때에는 정확성과 신속성을 모두 그 측정 대상으로 한다.
각 교과 영역별 하위 검사 이외에, 제4단계에서 검사할 부분은 정통적으로 학습장애아동들이 보였던 특성으로, 주의집중 지도, 지각-협응 능력 정도, 학습자아개념, 기본적인 정보처리능력 등이다.
제4단계 검사 결과에 따라 또래 아동의 수행 수준과 비교해서 유의미하게 낮은 아동들을 ‘00교과 학습장애아동,’ 혹은 ‘00학습기능장애 등’ 으로 분류할 수 있을 것이다. 유의미한 수준은 해당 지역이나 학교의 상황과 현실에 따라 적절하게 정해질 수 있다.
취학 전 아동들을 대상으로 해서는 일반적으로 장차 여러 분야를 학습하는 데 필요한 각 부분의 발달정도를 또래와 비교하여 전반적인 발달상황을 점검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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