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크쇼트 학습의 장 비평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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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것이 있었다.’는 어네스트 바커경의 말처럼, 학교는 일상에서,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서는 볼 수도, 들을 수도 없는 언어를 들을 수 있는 그런 곳이어야 한다. 학교가 세상과 격리된다는 말은 쉽게 받아들여지기 어렵다. 하지만 그 반대로 학교가 세상 속에 있고 세상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생각해 볼 때, 학교는 세상의 악폐와 미덕을 그대로 반영하여 학교가 가지고 있는 고유한 성격을 잃어버리게 된다. 학교에서 배우는 것들이 세상의 영향을 받을 때, 학교는 ‘사회화’의 장이 되고, 세상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전락한다.
오우크쇼트의 ‘자유교육’에 관한 글을 읽으면서, 희랍시대의 교육을 생각해보았다. 교육의 원류인‘희랍’시대의 교육 목표가 ‘자유인’을 양성하는 것이었을 때, 오우크쇼트의 자유교육은 아마 교육의 원래 모습을 되찾고 그 때로 돌아가자는 것이었을지 모른다. 오우크쇼트가 ‘자유교육’을 통해 도달하고자 했던 ‘자기이해’는 결국 무엇이었을까. 한 인간이 학습을 통해 이 세상의 모든 진리를 깨달을 수는 없을 것이다. ‘너 자신을 알라’는 소크라테스의 말처럼, 학습을 통해 자신의 인간으로서의 한계를 깨닫게 하려는 건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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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12.06
  • 저작시기2007.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0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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