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입시의 문제점과 그 해결책

목차

1. 서론

2. 본론
2-1. 미대입시의 현황
2-2. 미대입시의 문제점 분석
2-2-1. 특정 미술학원의 스타일에 치우친다.
2-2-2. 교수들의 취향에 맞춰가야 한다.
2-2-3. 좋은 학교 지원생 위주의 반 편성.
2-2-4. 신체리듬을 무시한 미술학원의 스케줄.

2-3. 미대입시 문제점의 해결방안 모색.
2-3-1. 개인의 개성도 존중해 줘야 한다.
2-3-2. 교수들은 다양한 시각으로 학생들의 그림을 평가해야 한다.
2-3-3. 공정해야할 교육의 장에서 차별은 있을 수 없다.
2-3-4. 학생들을 위한 최소한의 휴식의 시간은 주어져야 한다.

3.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반을 따로 만들어서 그 대학의 맞춤 수업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더 많은 강사들을 투입시켜 한명 한명에게 모두 손이 갈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할 것이다.
2-3-4. 학생들을 위한 최소한의 휴식의 시간은 주어져야 한다.
아무리 바쁘고 쉴 틈 없이 달려야 하는 겨울특강 이지만 학생들에게 점심시간 저녁시간 한 시간의 시간은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동 시간에 점심과 저녁시간이 겹치기 때문에 조금만 늦게 나가면 학원 앞 음식점들은 만원이 되어버린다. 학생들은 점심이나 저녁조차 제대로 챙겨먹지 못하고 다시 수업하러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이 반복 지속되다 보면 학생들의 체력은 고갈 될 것이고 특강 기간 중 지쳐서 끝까지 입시를 제대로 해내지 못하는 학생들도 발견될 것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학원 측에서 조금 수고스럽다 하더라도 학생들을 위해 단체 도시락을 주문을 하여 최소한의 체력은 보강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그리고 간혹 밤새도록 잠 잘 시간도 없이 그림 그리기를 강요하는 학원이 있는데 그것은 오히려 더 효율적이지 못한 시스템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피로를 푸는데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잠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 잠잘 시간까지 뺏어가며 그림을 그리도록 강요하는 것은 학생의 의욕을 저하시키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원래 정해져있는 학원 특강 시간인 아침 8시부터 저녁 10시까지만 그림을 그리게끔 모든 학원들이 상의하여 학생들이 쉬어야 할 더 이상의 시간은 침범하지 못하도록 보호해 주어야 하겠다.
3. 결론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창의적인 방향으로 학생들을 인도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인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서는 입시 제도부터 변해야 한다. 기존의 제도로는 입시를 경험하면서 오히려 창의력을 감퇴 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예술 산업이 성공적으로 발달한 나라들의 교육방침을 잘 살펴보고 그 것을 본보기로 하여 우리나라의 미술계도 무한한 발전을 했으면 좋겠다. 대학 채점장 에서도 기득권 교수들의 채점이 아닌 젊은 강사들도 함께 평가를 한다면 좀더 넓은 시각으로 학생들의 그림을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억압적인 수업진행이 아닌 즐기면서 할 수 있는, 모든 학생들에게 동등한 대우를 해주는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다. 현재의 입시는 지옥 같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너무 고통스럽고 흥미를 잃게 한다. 미술이 좋아서 시작한 학생들에게 이러한 커리큘럼은 오히려 미술에 반감을 사게 하고 포기를 불러일으키는 행위가 아닌가 싶다. 지금보다 조금만이라도 더 편안하고 여유 있는 환경 속에서 그림을 그릴 수 있다면 훨씬 좋은 작품들이 많이 나오지 않을까라고 생각해본다.
*첨부자료
2-2-1. 첨부사진. 2007년도 홍익대학교 미술실기 채점장 현황.
2-2-4. 첨부사진. 겨울특강 기간 중 피곤에 지친 학생들.
* 참고문헌
- “미대입시의 난맥 - 투명성과 공정성의 허와 실”, 아트인컬쳐, 2003년 12월호
- 남종영, 미대입시, 표절이 춤춘다, 한겨레 2006.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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