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철학(실학주의)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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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철학(실학주의)에 대해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과학적 탐구의 활성화
Ⅱ. 실학주의 교육사상
Ⅲ. 실학주의 사상가
Ⅳ. 교육사적 의의

본문내용

타고 난 내면의
세계를 포함하는 것이므로, 모든 교육은 자연의 원리에 따라 진행되어야 한다.
- 합자연의 원리’에 따르는 교육원리의 예))
㉠ 자연은 형성과정에서 보편적인 것이 먼저 오고 특수한 것이 나중에 온다
⇒ 이 원리를 교육에 적용하면 교수는 일반 원리를 먼저 가르치고 세부적인 것은 나중에 가르쳐야 한다.
㉡ 자연의 변화에는 시기와 순서가 있다.
⇒ 인간의 발달과 학습에는 각각의 시기와 순서가 있으니 그것을 따라서 적당한 순서로 가르쳐야 한다.
㉢ 자연은 그 형성과정에 있어서 재료가 먼저 있고 형태가 나중에 온다.
⇒ 추상적인 관념이나 기호에 의해 사물을 가르치기보다는 사물에 대한 직접적인 관찰과 경험을 통해
가르쳐야 한다.
㉣ 자연은 불필요한 일을 하지 않으며 혼돈에 빠지지 않는다.
⇒ 교육에 있어서도 유용한 지식을 가르쳐야 하며, 명확하게 가르쳐야 한다.
어떤 것도 완전히 이해되기 전에는 다른 주제로 진행되어서는 안 된다.
② 직관교수법
㉠ 실물을 통한 파악
- 코메니우스는 사물이 언어의 실체이므로 언어로 이해시키기에 앞서 사물이나 표본,
실례 등을 감각을 통해 먼저 파악하면 확실한 지식을 얻게 되며, 그렇게 얻는 지식은
영구히 기억될 것이라고 보았다. → 사물이나 모형을 먼저 제시 언어적 설명을 한다(구체 → 추상)
㉡ 세계도회
- 직관교육의 원리를 실천에 옮겨 그림을 문장과 함께 제시하여 이해를 돕도록 한
최초의 교과서인『세계도회』를 제작.
㉢ 시청각교육의 효시
-이것으로 인해 그는 시청각교육의 효시로 불리며 감각적 실학주의자로 불린다.
③ 생활에 유용한 학습을 하도록 한다.
④ 교수는 아동의 흥미와 의욕을 불러일으켜야 한다.
(자연법칙에 따른 교재의 선택과 활용)
◈ 교육사상적 의의
① 보편적 교육을 통한 평화의 실현
-기독교 신념에 입각한 코메니우스는 종교개혁의 정신을 이어 받아 보편적 교육론을
주장함으로써 근대교육의 이념 형성에 토대가 되었다.
② 자연적 교수법
- 그는 자연의 질서에 따라 교육한다는 기본원리를 따름으로써 과학적인 교수법의
기초를 마련하였다.
③ 직관교육
- 사물을 감각을 통해 먼저 파악하고 언어를 배우게 하는 직관교육을 제시함으로써
언어중심의 형식적 교육에 일대 변화를 주었다.
④ 평생교육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였다.
⑤ 단선형 학제(6ㆍ6ㆍ6 학제)를 제안하여 학교제도의 개혁을 주장하였다.
6. 데카르트 (Rene Descartes, 1596-1650)
◈ 이성중심의 합리주의적 교육관태동, 이성주의자 합리주의자.
◈ 도덕관
- 반 그리스도교적
- 인간의 이성과 의지가 진리발견을 통해 구원에 이르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주장.
→이는 지나치게 낙관적.
- 에피쿠로스주의자 → 인간의 정념이 그 자체로 선하다고 주장
- 극단적인 도덕적 낙관주의자 → 선을 이해하는 것이 곧 선을 행하기를 원하는
것이라고 생각
◈ 학문적 방법 : 확실하고도 명증적인 인식으로부터 출발
명증적인 인식을 얻기 위해 일체의 선입감을 버리고 모든 불확실한 것을 의심해야 한 다고 주장. 그러나 모든 것을 의심하더라도 의심하고 생각하는 ‘나’ 자신이 존재한다 는 사실만은 의심할 수 없다.
◈ ‘ 나는 생각 한다 고로 나는 존재 한다‘라는 명제가 가장 확실한 제 1의 원리이다.
- 사유의 출발점 : 생각하는 나
→ 이는 감각의 부정이며 감각대상의 부정이다. 즉 이성과 논리는
긍정이고 일반반적인 감각은 부정 된다
→ 인식에 있어서의 사유적 이성의 우위, 감각으로부터의 자립을 주장.
◈ 방법적 회의 : 한번이라도 자기를 속인 적이 있는 모든 형태의 지식을 거짓으로
여기고 그것을 거부하는 태도를 의미한다.
㉠ 권위에 기초한 지식은 노련한 전문가들도 간혹 틀리므로 버려야한다
㉡ 감각에서 얻은 지식은 때때로 착각을 낳으므로 신뢰하면 안 된다.
㉢ 추론에 기초한 지식은 믿을 수 없다.
㉣ 어떤 지식은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경험하도록 하여 사람을 속이는 환상일 수 있다.
◈ 합리적 추론의 규칙 : 수학적 추론절차를 직접 적용함.
㉠ 자명하지 않다면 그 어떤것도 승인하지 말 것
㉡ 문제를 가장 단순한 부분들로 세분할 것
㉢ 단순한 것에서 복잡한 것으로 나아가면 문제를 풀 것
㉣ 추론을 다시 검토할 것
◈ 데카르트는 지식을 하나의 나무에 비유함
→형이상학은 뿌리, 물리학이 줄기, 의학역학도덕은 가지를 이루어 지식이라는 과일을 생산하는 나무와 같다고 얘기함.
◈ 한계점
- 인간정신이 모든 것을 회의한다하여도 무의상태에서 새로이 사유를 시작할 수 없는
것이며 결국은 기존의 사유방식에서 출발된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한 점
- 수학적 논증방법을 철학에 응용한점 → 현 세계를 설명하기는 역부족
- 진정한 과학적 정신은 베이컨적인 감각적 경험과 합리적 사유를 동반하지 않으면 안 됨.
- 자아 중심적 주체성만을 강조하는 주관주의적 학문
→인간의 삶의 상황에서 주체와 객체의 끊임없는 상호작용을 무시하는 오류 가져 옴.
Ⅳ. 교육사적 의의
르네상스와 종교개혁운동은 신학 중심에서 인간의 실제적인 삶을 향상시키는데 기본적인 관심이 있는 실학 중심으로의 전환이 이루어졌다. 인간중심주의에 기초한 근대과학의 등장과 인간의 실제적인 삶의 향상이라는 실학주의적 사고로의 전환이 이룩되었다. 데카르트의 합리주의적 교육철학, 베이컨과 코메니우스 그리고 로크의 경험주의적 교육관 등이 상호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실학주의 교육사상을 형성하였다.
이러한 17세기 실학주의는 18,19세기의 교육개혁 운동에 많은 중요한 계기 형성하였다. 자연계의 법칙과 자연과의 합일 사상은 루소에 수용되어 자연주의 교육으로 발전하였고, 근대 과학과 합리주의 철학, 그리고 로크의 사상은 18세기의 프랑스에서 발달한 계몽사상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비인간적인 구시대의 사회적 관계로부터의 정치적인 해방과 함께 새로운 사회발전의 주체는 개별적인 능력을 갖춘 각각의 시민이었고, 이러한 시민을 위한 교육의 목적은 시민 각자의 자아실현이었다. 특히 프랑스 대혁명 이후 시민이라는 개인은 새로운 사회발전의 주체로, 새 역사 창조의 주체여야 한다는 자유주의적 교육이 본격적으로 대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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