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 역사교과서의 내용을 통해 살펴본 교육의 불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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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정 역사교과서의 내용을 통해 살펴본 교육의 불평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국정 고등학교 국사교과서는 역사를 내재적 요인에 의한 변화·발전 과정으로 보지 않음으로써 사회 내부의 모순·대립을 숨겼다.

2. 교과서는 사회 내부의 모순·대립을 숨김으로써 지배층을 중심으로 역사를 인식·서술하고, 왕조를 중심으로 시대구분을 하였다.

3. 국정 고등학교 국사교과서는 지배층을 중심으로 역사를 인식·서술하고, 왕조를 중심으로 시대를 구분함으로써 시대의 과제와 과제 해결의 주체를 잃어버렸다.

4. 교과서는 ‘국정’의 의도를 관철시키기 위하여 사실을 왜곡·조작하기도 한다.

본문내용

불평등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도록 구성된 상징체제라는 것이다. 이것은 국정 국사 교과서를 통해 사회에 존재하는 다양한 계층의 역사를 무시하고 권력을 가진 지배집단의 권력으로 중립적이고 보편적인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는 학교와 교과서를 통해 자신들의 지배와 권위를 유지하는데 유리한 그들만의 역사를 피지배집단에게 보편적인 역사로 받아들이게 함으로써 자신들에게 유리한 권력구조를 자연스럽게 유지 강화시키는 것이다.
국사 교과서에서 전근대사 서술 전반을 관통하는 역사관은 ‘주체적 민족사관’과 ‘지배층 중심의 민족문화사관’으로 요약된다. 전근대사의 서술이 ‘주체적 민족사관’과 ‘지배층 중심의 민족문화사관’을 통하여 간접적으로 민족 내부의 갈등과 대립을 은폐하고 지배체제의 이데올로기를 선전하고 있는 반면, 근현대사 서술은 위 두 가지 사관과 아울러 근대화론 및 반공 이데올로기까지 동원하여 분단상황 및 지배체제를 직접적노골적으로 정당화하고 있는 것이다. 국사 교과서가 민중적 지지와 기반이 결여된 정권의 독점적 주관 하에서 지배체제 옹호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진다면, 그것은 곧 민족사 교육을 빙자한 이데올로기적 지배 강화체제의 훌륭한 도구가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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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2.22
  • 저작시기2009.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8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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