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의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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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삼성그룹의 현황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삼성그룹인사
2. 삼성그룹 현재의 경쟁력
3. 삼성의 경쟁력은 무엇일까요?
4. 효과적인 인력관리
5. 성공적인 'SAMSUNG' 이미지 관리
6. 글로벌 경영의 성공
7. 치밀한 정보관리, 철저한 재고관리
8. 공무원과 삼성전자 직장문화 차이

본문내용

자(2004년 순이익 기준)의 직장 문화는 무엇이 어떻게 다를까?
‘민간근무 휴직제’와 자체 교환근무 협약을 통해 삼성전자를 체험한 공무원 3명과 H시청에 근무 중인 삼성전자 직원 1명, 모두 4명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들의 ‘교환근무 경험’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이들이 벌인 ‘난상토론’ 내용을 정리해 양측의 장단점을 비교해 본다.
환경부 김진식(34·자원재활용과) 사무관과 H시(市)시 김순희(여·37·총무과) 주사는 각각 삼성전자 환경안전팀과 홍보그룹에서 2개월째 근무 중이며 환경부 이율범(36·아태환경과개발장관회의기획단) 사무관은 올해 초까지 삼성전자에서 2년 동안 일했다. 반면 삼성전자 이효의(36·환경안전팀) 대리는 지난 1월부터 H시 환경정책과에서 일하고 있다.
1) 정감 있는 분위기… ‘칼퇴근’ 옛말
오전 8시30분 H시청에서 만난 공무원들은 복도나 엘리베이터에서 반갑게 인사하거나 환하게 웃으며 대화를 나눈다. 사적인 대화도 스스럼없다. 삼성전자에선 쉽게 볼 수 없는 정감 있는 모습이다. 실제 공무원의 생활은 고정관념과 많은 차이가 있었다. 공무원들의 ‘칼퇴근’도 옛 이야기다. 하루 일과를 마치면 오후 8시를 넘기기 일쑤다. 업무 결재 단계도 상당히 짧아졌다. 예전에는 국장·과장급까지 올라갔던 것이 요즘은 계장급에서 마무리된다. 구두 결재가 업무 처리에서 50%까지 늘었다.
기업에 있을 때 단속을 받다가 공무원 생활을 하면서 민간 기업을 단속하는 위치가 됐다. 그러나 민원인과 해당 업체 간에 엇갈린 입장을 조정하느라 곤혹스러울 때도 한두 번이 아니었다. 한쪽에선 “공무원이 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다”고 핀잔을 주고, 다른 한쪽에선 “어떻게 법률에 100% 맞출 수 있느냐”고 거칠게 항의한다. 2개월여 동안 일하면서 “고맙다”는 말은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
한 달 전쯤 난감한 민원이 들어왔다. 지역 주민들이 “절에서 들려오는 목탁 소리가 너무 시끄럽다”고 시청에 항의한 것. 결국 주지스님이 절에 설치돼 있는 확성기를 철거하고 목탁에 테이프를 붙이는 것으로 타협점을 찾았다. 주민들의 요구사항도 갈수록 복잡해지는 것 같다. 공무원 생활을 시작하고서 주위 사람들에게 “얼굴이 많이 밝아졌다”는 얘기를 듣는다. 민원인들을 자주 만나다 보니 얼굴 표정도 자연스레 좋아지는 모양이다.
2) 업무 열의 부족… 책임 서로 미뤄
근무시간에는 담당 업무에 전념하기가 쉽지 않다. 갖은 사연을 갖고 시청을 찾은 민원인들을 마냥 기다리게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들의 민원을 해결한 뒤에야 현장 지도·점검 등 자기 업무가 가능하다. 업무 특성상 관련 기관과 협의하는 일도 많아 일처리가 늦어질 때도 비일비재하다. 자기 업무에 대한 공무원들의 애착과 열의는 민간 기업 직원들에 비해 조금 떨어지는 것 같다. 잦은 순환 근무 탓에 자기 일에 대한 책임감과 자부심도 그리 강해 보이지 않는다. 민원문제가 발생했을 때 누가 처리할지를 놓고 부서 간에 서로 책임을 미루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다. 민간 기업에선 쉽게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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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4.08
  • 저작시기201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97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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