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환경

본문내용

에 나란히 부착한다.
4. 유의점
방학이나 종업식 등 특별한 날에 손쉽게 교실을 꾸밀 수 있는 방법이다. 자연스러움과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위하여 부위에 따라 풍선의 양을 잘 조절한다. 즉, 위쪽을 많이 또는 중간이나 아래쪽을 많이 하고 나머지는 조금씩 부착한다. 풍선의 색깔을 다양하게 하면 아름답지만 현란하고 한두 가지로 제한하면 정돈되지만 단순하다. 풍선에다 각자 그림을 그리게 해서 게시하면 더욱 의의가 있다. 채색은 사인펜으로 가능하다.
<학년말 뒷칠판 꾸미기>
1. 적용 학년：1~6학년
2. 준비물：칠판, 여러 가지 색깔의 분필
3. 만드는 과정
① 학년말이 되어서 1년 동안 있었던 갖가지 추억이나 이제 곧 헤어져야 함에 대한 심정을 서로 이야기한다.
② 활동하기 적당한 인원씩 나가서 선생님에 대한 고마움과 섭섭한 마음을 기록한다.
4. 유의점
한꺼번에 많은 인원이 나가면 혼란스럽기만 하고 작품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수업 시간에 그 시간의 학습을 먼저 마친 아이들만 나가서 활동하도록 해야 한다. 이 때도 8명 정도로 인원 수를 제한하여 그 이상은 나가지 못하게 한다. 다른 방법으로는 그림그리는 시간이나 학습지 풀이 시간 등 개인 활동이 가능한 시간에 한 모둠씩 나가서 쓰도록 하는 것이 괜찮다.

1. 적용 학년：4~6학년
2. 준비물：신축성 있는 녹색 주름 종이, 고동색 한지, 솜, 트리 장식용 물품
3. 만드는 과정
① MERRY CHRISTMAS 글씨 장식：일정한 크기로 자른 종이를 나누어 주고 각자 한 자씩 나누어 맡아서 글씨를 예쁘게 디자인한다.
② 큰 나무：고동색 한지를 구겨서 적당히 붙이면서 나무의 형태를 잡는다.
③ 작은 나무：풀이나 나뭇가지에 흰색 스프레이를 뿌리거나, 품는 풀을 뿌린 후 밀가루나 스티로폼 가루를 붙여 눈이 쌓인 나무로 만든다.
④ 눈과 눈사람：솜을 붙이거나 흰 종이를 몇 번 접어 모양을 내어 자른다.
⑤ MERRY CHRISTMAS 글씨 뒤의 배경：주름종이를 국수 모양으로 가늘게 썰어서 댄다.
4. 유의점
대형 작품을 완성해야 되기 때문에 반 아이들 전체가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야 한다. 사전에 계획을 잘 세워 완성될 작품을 미리 생각하고 그에 따라 역할 분담을 잘 하면 소외되는 아동이 줄어들 수 있으므로 빨리 마칠 수 있다. 저학년도 할 수 있지만 큰 것은 교사가 다 만들어 주고 눈이나 선물 정도의 작은 것만 아이들에게 활동시키는 것이 좋다.
<벽트리 장식 환경판>
1. 적용 학년：1~6학년
2. 준비물：녹색과 고동색 색상지, 나무 무늬 포장지, 붉은 색과 흰색 부직포, 색종이, 트리장식용 각종 수술, 솜
3. 만드는 과정
① 눈 쌓인 나무：나무 무늬가 있는 포장지를 적당히 잘라 연결시켜서 나무를 만들고 솜을 붙여 눈 온 모습으로 만든다.
② 반입체 벽트리：색상지를 삼각형 모양으로 여러 장 접어서 아래로 3층 정도 연결하여 3단짜리 나무가지를 만든다. 이것을 다시 4개 정도 옆으로 연결하여 4잎짜리 벽트리를 만든다. 이렇게 하여 만든 나무에 각종 트리 장식용 수술을 걸쳐서 아름답게 꾸민다.
③ 산타할아버지：부직포를 잘라서 만든다.
④ 선물 상자：빈 종이곽을 포장지로 포장하여 만든다.
⑤ 다람쥐：종이접기로 만든다.
4. 유의점
트리는 각종 장식품을 걸쳐야 되기 때문에 입체적인 모양이 되어야 한다. 따라서 벽에 부착하는 트리라 할지라도 반입체를 만들어 장식품을 걸치도록 만들면 좋다. 그런 의미에서 이 작품은 매우 개성적이고 유용한 것이다. 솜을 부착할 때는 딱풀이 가장 잘 붙는다. 만약 작품판의 바닥 천에 붙일 때는 떼었을 때 자국이 남을 수 있으므로 접착 테이프를 말아서 붙이는 것이 좋다.
<선풍기 이용한 산타 선물 주머니>
1. 적용 학년：1~6학년
2. 준비물：붉은 색 보자기, 색상지, 풀, 가위
3. 만드는 과정
① 보자기로 선풍기를 잘 싸서 뒤에 맨다.
② 크리스마스 상징 선물 상자 모양을 만들어 붙인다.
4. 유의점
벽에 부착된 선풍기는 여러 가지로 만들어 꾸밀 수 있다. 잘 싸서 사람 얼굴 모양이나 해바라기 꽃 모양으로 만들 수가 있고, 특히 솜을 잘 붙이면 산타할아버지 모습으로도 꾸밀 수 있다. 물론 이 그림처럼 선물 보따리 모양으로 꾸밀 수도 있다. 선물은 단면 색상지로 만드는 것보다는 양면 색상지로 만드는 것이 그리기도 좋고 보기도 좋다.
<쉽게 만드는 산타할아버지>
1. 적용 학년：1~6학년
2. 준비물：종이컵, 빨간색 색상지, 솜, 딱풀, 사인펜
3. 만드는 과정
① 종이컵에 산타의 눈, 코, 입, 귀를 그린다. 수염은 솜을 붙인다.
② 빨간색 색상지를 고깔 모양으로 접어 모자를 만들고 솜을 붙인다.
③ 종이컵과 고깔 모자를 결합하여 완성한다.
4. 유의점
매우 쉽게 만들 수 있으면서도 보기가 좋은 게시물이다. 저학년이든 고학년이든 모두 잘 할 수 있으므로 성탄절 가까이에 한 번 만들어 봄직하다. 게시 방법은 고깔의 끝 부분에 실을 짧게 붙이고 그 실을 게시판에 압침으로 고정시키면 된다. 또는 게시판의 위 난간에 나란히 올려놓거나 난간에 압침으로 고정시켜 나란히 게시해도 보기 좋다. 간단한 방법이지만 산타의 표정이 각각 다르므로 다양한 모습을 즐길 수 있다.
<창문으로 오시는 산타할아버지>
1. 적용 학년：4~6학년
2. 준비물：접착용 칼라시트, 칼 또는 가위, 유리판
3. 만드는 과정
① 연습지에 제작할 그림을 스케치한다.
② 스케치 한 대로 각 칼라 시트지에 해당 물체를 그린 다음 오려 낸다.
③ 뒷 종이를 떼어낸 다음 유리창에 붙인다.
4. 유의점
물체를 오려 낼 때는 가위로 오려 낼 수가 있겠지만 정교하게 파내야 할 경우는 유리판 위에 놓고 칼로 새겨 낸다. 물체 하나 하나를 오려내기 위해서는 시간이 꾀 걸리는 작업이지만 한 번 만들어 두면 아주 아름답고 오래도록 둘 수 있다. 접착을 한 후에 마음에 들지 않아 제거해야 할 때는 칼끝으로 긁어내면 된다. 창문에 붙어서 작업을 해야하므로 작업 인원수를 소수로 제한을 해야 하며 안전 지도에 특별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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