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학교모형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현행학교의 문제점
　(1) 획일적인 교육문화
　(2) 학교에 존재하는 관료제의 역기능
　(3) 교사와 학생의 관계
　　1) 교사와 학생은 서로 존중하지 않는다.
　　2)교사와 학생의 관계가 형식적으로 변모했다.
2. 미래의 이상적인 학교모습을 위해
　① 획일성의 문제 해결
　②관료제의 문제 해결
　③ 교사-학생간의 문제 해결
3. 미래학교의 제도적 모형

Ⅲ.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시행착오를 인정하는 자세와 인내심을 요구한다.
④ 변화를 받아들이고 미리 준비하게 한다.
실제 조직에서 변화를 도입할 때 조직구성원의 반응은 제각각이다. 모든 구성원이 변화를 수용하지 않는다. 리더의 중요한 역할 가운데 하나는 조직의 구성원들이 변화를 받아들이도록 하는 것이다.
⑤ 솔선수범하여 사랑과 봉사를 실천한다.
리더가 사랑과 희생으로 부하들을 위해 봉사한다면, 존경과 명예를 얻을 수 있다.
아이들은 어른들의 등을 배운다는 속담이 있다. 교사의 실천하는 행동과 지성은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동기로 작용할 것이다.
⇒ 교사만큼 리더십, 곧 영향력을 행사할 기회가 많은 사람도 없다. 경력이 쌓여 리더의 위치에 올라가는 형식적인 리더가 아닌 진정한 의미의 리더십을 추구해야 한다.
학교체제나 교수방법을 학생들에게 맞추고 싶어하지 않는 교사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교육이 안고 있는 수많은 문제들은 바로 교사와 학생과의 관계에 뿌리를 박고 있음을 잊어서는 안된다.
학교교육을 효과적으로 변화시키 전에 교사와 학생 사이의 관계를 먼저 변화시키려는 노력이 기울여야 할 것이다.
3. 미래학교의 제도적 모형
지금까지 살펴본 바가 미래학교의 미시적 모형이라면, 이제는 좀 더 거시저인 관점에서 새로운 제도적 모형을 생각해 볼 수 있겠다. 현행 제도는 정부의 정책에 따라 교육제도가 좌지우지 될 만큼, 교육 외의 기타 부분의 압력이 크다. 그러나 미래에는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교육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학교 자체가 자유로워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미래의 학교는 교육부가 국가 하위 행정부서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기관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교사의 판단 하에 지역이다 학생 상황에 적합한 교육을 할 수 있도록 교육 행정 단위 자체도 좀 더 지역화 되어, 신속한 변화가 가능하게 될 것이다.
또한 기존의 학교와 대안적, 또는 특수한 학교와의 연계가 있을 것이라 예측된다. 어느 사회나 그 사회가 존속되지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그 구성원사이에 공통된 규율이나 문화가 공유되어야 한다. 여기서 그 범위나 내용을 명확히 제시할 수는 없으나, 그런 기본적인 내용을 축소하여 학교에서 그 분야 교육을 담당한다. 그리고 학생의 특성과 요구에 맞춰 다양한 형태의 현재의 대안학교와 같은 기관으로 학생들을 연계시켜야 할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 기존에 국가가 막강한 권한을 가지는데서 초래될 수 있는 문제들을 극복하고, 학생의 요구에 맞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이 가능하다고 하겠다.
이와 같이 우리는 미래의 학교가 제도적으로도 자율적이고, 창의적이며 학생의 요구를 잘 수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 예측한다.
Ⅲ. 결 론
21세기의 세계는 지식기반사회로 급속하게 이행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각 국가들은 선진 경제를 이룩하기 위해 산업화 시대의 조직을 혁신하거나 대체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업화 시대를 이끌었던 관료조직은 이제 지식기반사회의 발전을 방해하는 결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산업화 시대의 조직을 혁신하거나 대체하려는 시도들은 그 조직의 지지자와 수혜자들의 저항을 야기하여 번화의 속도가 느려지기도 하고 때로는 실패하기도 한다.
미래학자들은 지식기반사회가 심화되며, 과학 및 정보기술 발달이 가속화되는 사회에서 요구되는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학교교육의 부분적 개선이 아니라,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그들이 말하는 패러다임의 전환이란 산업화 시대의 학교 모형을 탈산업화시대의 학교 모형으로 변화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산업화 시대의 학교 모형은 표준화와 동질성을 특징으로 하는 반면, 탈산업화 시대의 학교 모형은 다양성과 분화를 특징으로 한다.
1980년대부터 선진 국가들을 중심으로 학교교육이 위기에 처해 있다는 진단이 나오기 시작하였다. 학교실패, 학교 부오기 등의 담론이 설득력을 가지고 퍼져 나가는 한편, 공교육 이탈 현상이 점증하고 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많은 나라에서 대안교육과 홈스쿨링이 확산되고 있음은 우리가 목도하고 있는 바이다.
오늘날 학교교육이 직면하고 있는 위기는 근대 학교교육체제에 내재된 특성이 탈선업화 시대를 맞아 드러나게 된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는 것이 학교 비판론자들의 공통된 견해이다. 학교교육의 위기는 표준화와 동질성을 추구하는 근대 학교교육이 낳은 획일성과 관료제적 운영에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경직성, 그리고 정보화지식기반사회의 진전 등 사회변화로 인해 초래된 것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 연구에서는 미래 학교 모형을 구안하기 위한 기초 작업으로 현행 학교교육의 문제점과 개선 과제를 분석하였으며, 미래의 이상적인 학교모습을 위해 변화되어야 할 부분들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러한 작업의 결과 미래 학교 모형이 지향해 할 방향은 다양성, 유연성, 개방성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학생들의 학교생활이 길어지고 있는 지금, 그들의 생활현장이 억압적이고 강제적이며, 성적의 차이나 혹은 빈부의 격차로 인하여 불평등과 차별화 교육과 같은 비인간적 요인들로 가득 차 있을 때, 그 현실의 교육환경은 보다 인간적으로 변화해야 할 뿐만 아니라 보다 더 인간적인 생활지도 철학이 학교에 깊이 스며들어야 한다. 즉 학교는 정말 그들을 존중해 주고 인정해 주는 인간적인 생활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 되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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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식. ‘위기의 교육 위기의 아이들’, 인간과 자연사,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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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열, 고창규. ‘교실 붕괴’교육 정책: 교실 붕괴 담론을 중심으로, 교육인류학연구, 제 3권 2호,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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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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