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의프랑스E형]프랑스교육제도에 대해 서술-프랑스교육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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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오늘날의프랑스E형]프랑스교육제도에 대해 서술-프랑스교육제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프랑스 교육의 역사

2. 프랑스의 교육이념
1) 자유
2) 무상
3) 종교의 중립성
4)의무
5)국가에 의한 학위관리

3. 프랑스의 학제구조
1) 유아교육과 초등교육
2) 전기 중등교육
3) 후기 중등교육

4. 고등교육

5. 대학교육
1) 일반대학
2) 단기기술대학
3) 교사양성대학
4) 의치학, 약학대학

6. 그랑제꼴(Grandes ecoles)
1) 그랑제꼴의 역사
2) 주요 그랑제꼴 학교
3) 그랑제꼴의 한계점

7. 프랑스 교육의 특징
1) 프랑스의 학급운영위원회와 학부모의 역할
2) 정답 없는 시험
3) 대학원 낮은 학비
4) 대학별 학문 전문화
5) 프랑스의 ‘8학군병’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한 달 동안 공부할 주제는 ‘예술이란 무엇인가’이다.
철학교사 학생들에게 예술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도록 한 뒤 칸트 헤겔 니체 베르그송 등이 예술에 대해 쓴 텍스트들을 발췌해 집에서 읽어오도록 과제를 내준다. 다음 시간에는 학생들이 텍스트를 분석, 철학자들의 예술관을 파악하는 과정을 거친다. 학생들이 자신의 예술관을 정립, 다른 사람에게 설명해서 이해시키도록 만드는 것이 단원의 목표다. 프랑스교사는 지식의 일방적 전달자가 아니라 학생들이 스스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게 하는 ‘지도자’의 역할을 한다.
해마다 바칼로레아가 치러지는 6월 중순이면 철학시험문제는 전국적 화제가 된다. 바칼로레아는 단순한 지식의 이해나 암기력 측정이 아니라 지식을 활용하는 능력과 사고력을 측정하는 것이다.
3) 대학원 낮은 학비
프랑스의 대학은 모두 국립이므로 학비는 국가에서 전액 부담하고 학생 등록비용으로 연간 한화로 30-50만원 정도(연간 150유로) 지불한다. 한국의 대학들이 연간 600~800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얼마나 저렴한지 한눈에 짐작이 된다. 대학 외에도 국가가 운영하는 모든 학교들의 경우 학비는 무료인 경우가 많다.
학생은 1년에 한번 상징적인 액수의 납부금을 내는 것만으로 모든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학교 도서관과 보건소 시청각실 체육시설 이용은 물론 학교가 주최하는 각종 콘서트와 연극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등록금이 없다시피 한데도 프랑스 정부는 학생들에게 주거비까지 지원한다. 주거비 보조금은 소득과 집세에 따라 차별적으로 지급되는데 소득이 없는 학생의 경우 집세의40%까지 받을 수 있다.
학생들은 교육부 산하기관인 대학생후생복지센터(CROUS)가 운영하는 대학식당에 가면 한 끼에 일반 식당의 4분의 1에 불과한 가격으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 대학식당은 대학구내뿐만 아니라 파리와 주요 도시의 대학가 주변에도 있으며 방학 동안에도 문을 열어 학생들의 식사를 책임진다.
만 26세 이하의 학생이라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철도 항공 지하철 버스 등 거의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정상요금의 반값으로 이용할 수 있고 영화관 박물관 공연장 등에서도 입장료의 25∼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프랑스에서 최고의 직업은 학생이란 말이 나오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학비가 거의 들지 않는데다 국가가 엄청난 지원을 하기 때문에 돈이 없어서 공부를 못한다는 말은 프랑스에서는 통하지 않는다.
학비 지원은 대학생에 국한된 것이 아니다. 사립학교에 다니지 않는 한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학교에 내는 돈은 캉틴으로 불리는 학교 구내식당 점심 값이 전부다.
6∼16세의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는 매년 9월 새 학기에 학용품과 교과서 구입에 쓰라고 개학준비보조금까지 지급된다. 자녀들에게 예체능 과외를 시키고 싶으면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문화센터나 체육관에 보내면 된다. 이들 시설의 수강료는 매우 저렴하다.
4) 대학별 학문 전문화
우리나라의 종합대학 체제와는 달리, 각 대학에 모든 전공이 다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 또는 여러 개의 특정 계열별 전공을 다루는 단과 대학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랑스에서는 학문적 경험 축적을 위해, 또는 연구주제에 따라 대학을 옮기는 것이 일반화되어있다.
학생뿐만 아니라 교수들도 더 나은 연구 환경과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따라 활발하게 자리를 옮긴다. 어느 대학 교수라는 타이틀보다는 특정분야의 권위자로 평가받는데 비중을 두기 때문이다. 학생들이 지도교수를 따라 대학을 옮기는 사례도 적지 않다.
5) 프랑스의 ‘8학군병’
소르본대학 .파리고등사범학교 등 유서 깊은 고등교육기관이 밀집해 있는 파리시내 5구는 학군이 좋기로도 소문난 곳이다. 프랑스 최고의 명문고 루이 르 그랑과 앙리 카트르가 이곳에 있다. 전국에서 입학생을 받는 루이 르 그랑은 예외지만 보통 공립고와 똑같이 학군제가 적용되는 앙리 카트르를 비롯해 이곳 명문고에 진학하려면 일단 5구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그러다 보니 자녀 교육 때문에 이곳으로 옮기는 사람들이 꽤 있다고 한다.
입학 희망자가 몰리는 프랑스의 명문고는 엄격한 심사를 통해 학생을 선발한다. 내신성적을 기준으로 하지만 출신과 배경까지 참고가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루이 르 그랑이나 앙리 카트르의 경우 역대 (歷代) 바칼로레아 (대학입학자격시험) 합격률은 백퍼센트다. 이들 중 대다수가 일반대학이 아닌 그랑제꼴로 불리는 특수 전문교육기관에 진학, 출세를 보장받는다. 프랑스 사회를 움직이는 엘리트들의 상당수가 이런 코스를 거친 사람들이다.
Ⅲ. 결론
의무교육 제도와 전문기술 교육이 일찍부터 정착된 프랑스는 우리나라와 같은 입시 과열과 대학병은 찾아보기 힘들다. 만 3세부터 시작되는 유아원을 거쳐 만 6세에 5년 과정의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중학교 4년, 고등학교 3년의 의무교육을 거치며 기본적인 교양과목은 모두 이수한다. 대학입학 자격시험 ‘바칼로레아’를 통과하면 대학을 비롯한 고등교육 기관에서 전문교육에 들어간다.
첫 번째 진로 선택은 중학교 4학년 때 공부를 계속할 학생과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학생들로 나뉘면서 이루어진다. 직업교육 과정을 마친 학생들은 빵 가게, 정육점, 카페 등으로 진출하는 전문기술 인이 된다. 두 번의 진로 선택과정을 거쳐 70~80%의 학생들이 전문기술 인으로 양성된다. 진로는 학생의 자질을 바탕으로 지도교사, 학부모들의 합의에 의해 큰 마찰 없이 자연스럽게 결정된다. 나머지 30%가 선택하는 학교는 일반대학교와 그랑제꼴이다. 프랑스의 교육제도도 완벽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무상에 가까운 교육비로 인해 교육으로 인한 사회적 불평등을 상당부분 해소하였다. 이러한 부분은 우리나라가 배워야 할 부분이다.
Ⅳ. 참고문헌
하효은, 한국 및 미국, 프랑스의 교육복지 비교 고찰, 한양대 대학원, 2009.
정기수, 어떻게 교육을 하는가 프랑스는? 그런데 한국은, 배영사, 2005.
원윤수, 프랑스의 고등교육, 서울대학교출판부, 2002.
H.C.바너드 저·서정복 역, 프랑스 혁명과 교육개혁, 삼지원, 1993.
서정복, (프랑스 혁명과)나폴레옹 시대의 교육개혁사, 충남대학교 출판부,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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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10.03
  • 저작시기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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