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 보조원 제도의 효과적인 활용 및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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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 보조원 제도의 효과적인 활용 및 대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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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을 가진다. 그러므로 6개월 및 1년 단위로 보조원을 채용하여 아이들이 혼란이 오지 않도록 지도하여야 할 것이다.
셋째, 교육청 및 관리당국에서는 보조원의 특성을 파악하여 그에 알맞은 보조원을 채용하여야 할 것이다. 3월 초 보조원이 필요하여 다양한 서류 및 면접을 통하여 보조원을 선발한다. 하지만 단편적인 자격증 및 활동만을 보고 아이들의 1:1 상호작용을 하여야 하는 보조원을 선발하는 것은 옳지 않다. 아이들을 생각하고 아이들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과 자질을 갖춘 보조원을 뽑기 위해서는 면접 및 프로젝트로 선발하고, 선발한 다음에는 교육 및 세미나를 통하여 진정으로 아이들에게 필요한 자질 있는 보조원을 뽑아야 할 것이다.
넷째, 아동의 개별지도를 위한 방법을 모색하여야 할 것이다. 보조원은 당연히 특수교사보다 장애아동을 가르치는 방법을 모를 것이다. 그러나 당연히 안다고 생각하는 것은 금물이다. 보조원의 영역은 명시하되, 개별지도 때 손길이 가기 어려운 아동들에게 부분적으로 참여하여 아이가 수업에 적응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야 할 것이다.
Ⅲ. 결론
특수교육보조원이 장애아동을 위한 것인지, 행정적인 결과를 위한 것인지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았다. 장애아동이 편하고자, 장애아동을 위해서, 장애아동이 필요해서 만들어진 시스템인데, 이것을 교사의 편의를 돕고자 활용하는 것도 사실 모순일 것이다.
특수교육 보조원이라고 하여 단편적으로 교사보다 아래, 아이들을 도와주는 사람으로 볼 것이 아니라, 교사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학생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 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이므로, 너무 친밀하여도 너무 서먹하여도 문제일 것이다. 하지만 특수교사가 우리 장애아동들을 위해 공동 할 일에 대해서는 한걸음 먼저 다가가 시작하고, 공동적으로 이익보는 것에서는 한걸음 뒤로 물러나 보조원을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사소함 관심과 행동이 특수교육보조원과 특수교사의 차이도 줄일 뿐만 아니라 장애아동에게 보다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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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기자 포럼- 장애인의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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