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도덕과교육(수업, 학습)의 특성
Ⅱ. 도덕과교육(수업, 학습)의 목적
Ⅲ. 도덕과교육(수업, 학습)의 과정
Ⅳ. 도덕과교육(수업, 학습)의 평가
Ⅴ. 도덕과교육(수업, 학습)의 문제점
Ⅵ. 도덕과교육(수업, 학습)의 교수학습방법
Ⅶ. 향후 도덕과교육(수업, 학습)의 과제
참고문헌
Ⅱ. 도덕과교육(수업, 학습)의 목적
Ⅲ. 도덕과교육(수업, 학습)의 과정
Ⅳ. 도덕과교육(수업, 학습)의 평가
Ⅴ. 도덕과교육(수업, 학습)의 문제점
Ⅵ. 도덕과교육(수업, 학습)의 교수학습방법
Ⅶ. 향후 도덕과교육(수업, 학습)의 과제
참고문헌
본문내용
근이 가능할 것이다. 인간이 이 상황에서 왜 거짓말을 하지 않고 바른말을 해야 하는지의 이유, 또 그 부정의 역 논리도 가능한지를 심각히 터득한 사람은 그런 것을 고민하지 않은 사람과는 전혀 다른 삶을 전개시킨다.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정직의 형식 논리만이 절대 참은 아니지 않는가. 여러 덕목이 녹아 있는 <도덕문제>의 논의와 활동 그 자체의 ‘아동도덕철학하기’는, 활동 그 자체가 교수목표요, 성취목표다. 이것은 아동이 제한된 시간에 교수 목표에 충분히 도달이 가능한 것이다. 아니 논의와 활동 그 자체가 목표이므로, 논의와 활동에 참여한 아동 모두가 교수 목표에 도달한 셈이 아닌가. 왜냐하면 활동 그 자체가 수단이 아니라, 목적이기 때문이다.
셋째, 도덕교육의 내용 구성에 일대 전환을 이뤄야 한다. 덕목의 타당성은 상황 속에서 합의될 때 그 타당성이 인정되는 것이다. 형식주의 덕목은 상황이라는 변수가 전혀 작용하지 않는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다. 교육과정상의 덕목이 수많은 아동들에게 보편타당한 덕목이라 단언키 어렵다. 다원주의 시대에 부합되는 도덕내용 구성이 돼야 한다. 덕목은 그 자체가 위계화 되는 문제도 아니다. 교육과정에서 아동에게 제시된 20개의 덕목 내지 도덕이념도, 보통의 시민을 기르기 위한, 아동에겐 아주 중요하다. 그러나 이는 인간이 실현시킬 수 없는, 또는 할 수 없는 덕목이다. 교수 목표가 너무 높은 곳에 있기 때문이다. 얼마나 어려운가. 가르치는 교사 자신부터 실현할 수 없는 것을 아동에게 6차시에 걸쳐 가르친다고 이것이 실현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 이것은 만용이요, 난센스다. 또 그것을 교수성취 목표(정직, 성실, 자주, 효도 등)로 두고 측정하고 평가한다는 건 전혀 현실성이 없는 내용이다. 이것이 도덕교육에 대한 회의설과 반도덕교육론자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는 틈이다. 이러한 덕목을 가르쳐도 지키지 않으니 도덕교육의 무용론을 주장하는 것이 아닌가. 초등학교의 7차 교육과정의 4개영역마다 5개씩의 덕목, 20개에 관해 모든 인간에게 성취 도달 여부에 관한 측정을 한다면 모두가 과락을 면하지 못할 것이다. 이에는 대통령도, 교사도, 교수도 목사도 예외일 수 없다. 몇 몇 역사적으로 위대한 성인만 빼고 나면 모두가 그렇다는 것이다. 이러한 덕목의 도덕은 어린이가 평생에 걸쳐 고민해야 할 인생의 문제를 포함하고 있다. 이것을 초등학교 아동에게 요구하는 것은 무리다. 그러면 이러한 덕목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결코 아니다. 대단히 중요하다는 점은 분명하다. 그러나 이는 현실성이 전혀 없다는 말이다. 이런 내용과 방법은 도덕을 오히려 재미없게 할 뿐 아니라 냉소적이게 하거나 허무하게 만든다. 물론 지키기가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에게 중요한 정신 영역이 아닌가. 다만 이를 아동 수준에서 논의(도덕에 관한 대화철학하기)는 대단히 중요하다. 일반의 교사들은 가르쳐도 행동으로 발현되지 않기 때문에 행동(실천)을 강화하자는 쪽으로 의견이 모색되는데 이것은 아동을 억압할 수 있는, 아주 위험한 발상이다. 전체주의적인 발상이다. 도덕적 다원주의의 현실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 국민의 기본법인 헌법의 근본정신이다. 이것을 인정한다면 일사불란한 규범의 강요는 오히려 아동의 정신을 불안하게 고착시킨다. 이러한 전통적 접근 방법을 바꿨어야 할 시점은 이미 지났다고 본다. 그러면 어떻게 도덕교육 내용을 구성해야 하는가? 교재 구성의 근본적 변화가 있어야 한다. <도덕문제 접근식>의 교재 구성이 돼야 한다. 가령 예를 들어 <아기 돼지 3형제>의 동화에서 효도, 형제애, 신중함, 성실, 자주, 사랑, 협동, 정직, 절약, 생명존중 등의 다양한 도덕개념이 왜 우리 인간에게 중요한 지를 깨닫게 할 수 있다. 인간의 깨달음은 필연적으로 행동으로 옮기게 된다. 이러한 교재구성 <대화학습의 교재 구성>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싶다. 이러한 방법이 도덕교육이 본질이 돼야 한다. 도덕은 교조주의적 인간을 양성하고 의식화시키고 행동을 기계적으로 내면화시키는데 있지 않기 때문이다. 도덕교육의 본질은 규범을 통해 자율을 얻기 위함이기 때문이다.
참고문헌
◈ 남궁달화(2000), 도덕교육과 수행평가, 서울 : 교육과학사
◈ 서강식(2000), 도덕윤리과 교수-학습 과정, 양서원
◈ 송대영(1996), 윤리교육, 서울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부
◈ 유병열(2004), 도덕교육론, 양서원
◈ R. Straughan 저, 남궁달화 역(1996), 도덕철학과 도덕교육, 교육과학사
셋째, 도덕교육의 내용 구성에 일대 전환을 이뤄야 한다. 덕목의 타당성은 상황 속에서 합의될 때 그 타당성이 인정되는 것이다. 형식주의 덕목은 상황이라는 변수가 전혀 작용하지 않는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다. 교육과정상의 덕목이 수많은 아동들에게 보편타당한 덕목이라 단언키 어렵다. 다원주의 시대에 부합되는 도덕내용 구성이 돼야 한다. 덕목은 그 자체가 위계화 되는 문제도 아니다. 교육과정에서 아동에게 제시된 20개의 덕목 내지 도덕이념도, 보통의 시민을 기르기 위한, 아동에겐 아주 중요하다. 그러나 이는 인간이 실현시킬 수 없는, 또는 할 수 없는 덕목이다. 교수 목표가 너무 높은 곳에 있기 때문이다. 얼마나 어려운가. 가르치는 교사 자신부터 실현할 수 없는 것을 아동에게 6차시에 걸쳐 가르친다고 이것이 실현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 이것은 만용이요, 난센스다. 또 그것을 교수성취 목표(정직, 성실, 자주, 효도 등)로 두고 측정하고 평가한다는 건 전혀 현실성이 없는 내용이다. 이것이 도덕교육에 대한 회의설과 반도덕교육론자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는 틈이다. 이러한 덕목을 가르쳐도 지키지 않으니 도덕교육의 무용론을 주장하는 것이 아닌가. 초등학교의 7차 교육과정의 4개영역마다 5개씩의 덕목, 20개에 관해 모든 인간에게 성취 도달 여부에 관한 측정을 한다면 모두가 과락을 면하지 못할 것이다. 이에는 대통령도, 교사도, 교수도 목사도 예외일 수 없다. 몇 몇 역사적으로 위대한 성인만 빼고 나면 모두가 그렇다는 것이다. 이러한 덕목의 도덕은 어린이가 평생에 걸쳐 고민해야 할 인생의 문제를 포함하고 있다. 이것을 초등학교 아동에게 요구하는 것은 무리다. 그러면 이러한 덕목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결코 아니다. 대단히 중요하다는 점은 분명하다. 그러나 이는 현실성이 전혀 없다는 말이다. 이런 내용과 방법은 도덕을 오히려 재미없게 할 뿐 아니라 냉소적이게 하거나 허무하게 만든다. 물론 지키기가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에게 중요한 정신 영역이 아닌가. 다만 이를 아동 수준에서 논의(도덕에 관한 대화철학하기)는 대단히 중요하다. 일반의 교사들은 가르쳐도 행동으로 발현되지 않기 때문에 행동(실천)을 강화하자는 쪽으로 의견이 모색되는데 이것은 아동을 억압할 수 있는, 아주 위험한 발상이다. 전체주의적인 발상이다. 도덕적 다원주의의 현실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 국민의 기본법인 헌법의 근본정신이다. 이것을 인정한다면 일사불란한 규범의 강요는 오히려 아동의 정신을 불안하게 고착시킨다. 이러한 전통적 접근 방법을 바꿨어야 할 시점은 이미 지났다고 본다. 그러면 어떻게 도덕교육 내용을 구성해야 하는가? 교재 구성의 근본적 변화가 있어야 한다. <도덕문제 접근식>의 교재 구성이 돼야 한다. 가령 예를 들어 <아기 돼지 3형제>의 동화에서 효도, 형제애, 신중함, 성실, 자주, 사랑, 협동, 정직, 절약, 생명존중 등의 다양한 도덕개념이 왜 우리 인간에게 중요한 지를 깨닫게 할 수 있다. 인간의 깨달음은 필연적으로 행동으로 옮기게 된다. 이러한 교재구성 <대화학습의 교재 구성>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싶다. 이러한 방법이 도덕교육이 본질이 돼야 한다. 도덕은 교조주의적 인간을 양성하고 의식화시키고 행동을 기계적으로 내면화시키는데 있지 않기 때문이다. 도덕교육의 본질은 규범을 통해 자율을 얻기 위함이기 때문이다.
참고문헌
◈ 남궁달화(2000), 도덕교육과 수행평가, 서울 : 교육과학사
◈ 서강식(2000), 도덕윤리과 교수-학습 과정, 양서원
◈ 송대영(1996), 윤리교육, 서울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부
◈ 유병열(2004), 도덕교육론, 양서원
◈ R. Straughan 저, 남궁달화 역(1996), 도덕철학과 도덕교육, 교육과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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