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운영위원회의 의미, 학교운영위원회의 기능, 학교운영위원회의 권한과 의무, 학교운영위원회의 자격, 학교운영위원회의 책임의식, 학교운영위원회의 지역인사참여, 향후 학교운영위원회의 개선 과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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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학교운영위원회의 의미, 학교운영위원회의 기능, 학교운영위원회의 권한과 의무, 학교운영위원회의 자격, 학교운영위원회의 책임의식, 학교운영위원회의 지역인사참여, 향후 학교운영위원회의 개선 과제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학교운영위원회의 의미

Ⅲ. 학교운영위원회의 기능

Ⅳ. 학교운영위원회의 권한과 의무
1. 권한
1) 학교운영 참여권
2) 중요사안 심의권
3) 보고 요구권
2. 의무
1) 회의 참여의 의무
2) 지위남용 금지의 의무

Ⅴ. 학교운영위원회의 자격
1. 학부모위원
2. 교원위원
3. 지역위원

Ⅵ. 학교운영위원회의 책임의식

Ⅶ. 학교운영위원회의 지역인사참여

Ⅷ. 향후 학교운영위원회의 개선 과제
1. 자신의 역할에 대해 제대로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2. 자기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3. 교원단체, 학부모, 상급기관과의 유기적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4. 교육수혜자들의 주장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O라고 보면 된다. 예전의 육성회, 자모회의 성격을 던져버리고 자신들의 역할을 인지하여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과감히 시정을 요구하며, 학교의 진정한 발전을 위해 성토할 수 있는 회의가 되어야 한다. 그렇게 된다면, 학교운영위원회가 부정적으로 비춰지고 있는 자질문제와 불요불급한 위원회라는 오명을 벗을 수 있게 될 것이다.
3. 교원단체, 학부모, 상급기관과의 유기적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학교운영위원회든 학교장이든 교원단체, 학부모, 상급기관(교육청·교육인적자원부 등)과 유기적 관계를 유지해야 할 필요가 있다. 지방자치시대라고 하지만 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는 공무원들의 인건비를 충당하기에도 급급할 정도로 자립도가 취약한 실정이다. 그로인해 사업비성 경비를 마련하자면 상급기관의 눈치를 봐야하고, 조금만 눈 밖에 나면 예산배정에서 찬밥신세가 되기 일쑤인 점을 감안한다면, 교육기관도 이러한 행태는 마찬가지라고 생각된다. 학교를 이루고 있는 내부적 동조자로서 교원 및 교원단체를, 수혜자들과 가장 면밀히 접촉하고 있는 학부모, 일선 정책들을 하달하면서 하부상달의 관계를 유지하기를 원하는 상급기관을 적대적 관계가 아닌 우호적 관계로 만들 수 있다면 학교장의 입장에서도 행정 하는 데 큰 무리가 없으리라 본다.
4. 교육수혜자들의 주장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
교육은 백년지대계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교육정책은 장관이 바뀔 때 마다 수시로 정책의 일변하는 관계로 조삼모사로 일변되기도 한다. 이러한 점들을 감안한다면 일선학교의 교사와 교감·교장선생님들의 운신의 폭이 매우 제한적이라고 판단되기는 한다. 교육의 혜택을 받아야하는 학생들은 우리나라를 짊어지고 나아갈 미래의 일꾼들이라는 점을 간과하지 말고 운영위원과 교장·교감, 교사가 혼연일체가 되어 그들에게 더욱 많은 교육적 혜택이 돌아가서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는 충분한 양분이 공급될 수 있도록 그들의 주장에 귀 기울이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본다.
학교운영위원회의 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이 도출될 수 있으리라 본다. 한 가지 분명한 점은 어느 한쪽에게 권한을 많이 주어서 주도하게 하기보다는 서로가 공존할 수 있도록 배려하며, 학교에서 내놓은 안건에 대해 충분히 토론하여 일사천리도 회의를 진행하는 타성에 젖은 습관을 버린다면 학교운영위원회가 거듭날 수 있는 긍정적 평가로 부정적 평가를 불식시킬 수 있는 날이 도래하리라 본다.
Ⅸ. 결론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교육개혁은 교육제도를 개선하고 교육재정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교육공동체를 구성하고 있는 교원, 학생, 학부모가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각자의 역할을 다할 때 가능할 것이다.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학교 공동체의 구성원인 교원, 학부모, 지역사회가 학교운영에 적극 나서야 한다. 교육의 수혜자와 교육담당자들이 학교운영과 교육에 대해 가장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확고한 철학을 바탕으로 단위학교의 조직관리, 인사, 재정, 교육과정 운영에 있어서 자율권을 가지고 학교를 운영하며 그 결과에 대해 스스로 책임을 지는 학교단위 책임경영이 필요하다.
학교단위 책임경영의 구체적인 방안으로 전국적으로 학교운영위원회가 도입되어 운영된 지도 벌써 8년째이다. 그러나 정착단계에 접어든 현 시점에서도 이에 대한 평가는 크게 엇갈리고 있다.
학교운영위원회가 학교운영을 보다 민주화투명화 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인 평가가 있는 한편, 교육의 수요자인 학생과 학부모의 궁극적인 욕구인 학력신장은 소홀히 하고 학교 내 갈등과 알력을 조장하는 조직이라는 부정적인 평가도 있다.
조사된 자료에 의하면 국공립 초중고교 학교운영위원회의 63%가 초중등교육법을 위반하거나 학교운영위원회의 기본 취지를 심각하게 왜곡한 채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이 있는 상황에서 학교운영위원회의 본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학교운영위원회와 관련된 갈등양상을 중심으로 현 실태를 분석하여 문제점을 찾아서 개선해 나가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김수현(1997), 학교운영위원회의 활성화를 위한 실태 분석, 경북대학교 교육대학원석사학위논문
윤정일 외(2005), 교육행정학원론, 학지사
양승실(2000), 학교운영위원회 내실화를 위해, 한국교육개발원
이영남(2000), 학교운영위원회에 대한 인식 분석 및 그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부산대학교 교육대학원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회, 우리교육
한국여성개발원(2001), 학교운영위원회 운영과 여성의 역할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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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4.19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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