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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어 개념, 영어 중요성, 영어공용화(영어공용어화) 배경, 영어공용화(영어공용어화)와 문화적다양성, 영어공용화(영어공용어화) 주의사항, 영어공용화(영어공용어화) 문제점, 영어공용화(영어공용어화) 시사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공용어의 개념

Ⅲ. 영어의 중요성

Ⅳ. 영어공용화(영어공용어화)의 배경

Ⅴ. 영어공용화(영어공용어화)와 문화적 다양성

Ⅵ. 영어공용화(영어공용어화)의 주의사항

Ⅶ. 영어공용화(영어공용어화)의 문제점

Ⅷ. 결론 및 시사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자의 수가 많기 때문에 나온 것이 아니라 영어 실력 향상의 방편으로 제기된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기서 놓칠 수 없는 중요한 사실은 두 개 이상의 언어가 공용어로 지정된 국가에서도 다수의 사람들은 한 언어만 사용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한국에서 영어를 공용어로 채택한다고 하더라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국어만 사용하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영어를 공용어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없어진다.
셋째로, 영어 공용어론의 큰 논리적 결함은 그 주장의 기본 가정이 되는 전제에 오류가 있다는 것이다. 그 전제에는 두 단계의 논리적 비약이 숨어 있다. 첫째 비약은 영어가 공용어로 되면 모든 사람들이 모국어처럼 영어를 쉽고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영어 실력이 자동적으로, 획기적으로 향상된다는 것이다. 이 점은 복거일의 다음 주장에 잘 드러나 있다: 영어를 공용어로 삼으면, 우리 시민들은 영어가 일상적으로 쓰이는 환경에서 영어를 쉽고 자연스럽게 배우게 될 것이다. 둘째의 논리적 비약은 영어 실력이 향상되면 그에 따라 자연스럽게 국제 경쟁력이 강화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영어 실력이 늘어난다고 해서 반드시 경쟁력이 강화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Ⅷ. 결론 및 시사점
영어공용어화는 세계적인 질서와 민족주의의 동시적인 발현은 정보화시대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이해 위에서 논의되어야 한다. 과학기술의 발전은 개인의 정보접근을 용이하게 하였고 국가적인 정보 통제권을 약화시켰다.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는 오늘날 세계는 하나이다. 정보화시대는 그것을 가능하게 하였으며, 이러한 과학 기술적인 매개체를 이용하여 우리가 접하는 정보의 내용 그 자체는 서구적인 가치를 근간으로 한 것들일 수밖에 없다. 그것은 현실이다. 적자생존의 사회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언어능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어찌 영어뿐이겠는가!… 우리와 경쟁관계에 있는 나라들이 우리보다 언어능력에서 앞서가고 있다면 그것은 곧 전문지식에서도 앞서 있을 공산이 큰 것이다. 몇 해 전 만난 싱가폴의 한 초등학생은 중국인으로 집에서는 중국어를, 학교에서는 영어와 말레이지아어를 배워서 3개 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하고 있었다. 우리가 대학 때까지 언어문제로 고민하고 있을 바로 그 시기에 그들은 전공에 할애할 수 있는 시간을 중등, 고등 대학기간까지 버는 셈이다. 언어능력을 가짐으로써 향유할 수 있는 개인의 풍요롭고 자유로움을 넘어서서 이것은 한 국가의 경쟁력과 관련되는 것이다. 강대국인 미국 유럽 일본 우리와 경쟁국인 싱가폴, 홍콩, 대만, 떠오르는 시장인 중국, 인도, 브라질 등과의 피할 수 없는 접근을 위해서는 영어는 물론이고 그들의 언어로 마주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영어에 있어서 우리가 이들 나라보다 경쟁력을 키우고자 하는 것은 생존과 관계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는 위의 나라들의 영어교육 정책을 비교하여 보는 것도 우리의 영어교육의 방향과 속도를 조절함에 있어 중요한 시사점이 되리라고 본다. 그러나 영어를 비롯한 언어능력의 겸비는 우리의 전문지식이 있을 때 그 빛을 발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전문지식에 비해 상대적으로 영어에 대한 논의가 가중 된 것은 논의의 균형감각을 잃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민족적인 정체성을 갖지 못한 언어능력은 국제적 미아를 양산할 뿐이다. 민족적인 정체성의 기본은 언어와 음식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시각에서 볼 때 세계화 시대에 있어서의 국어와 국사 및 전통문화예술에 대한 교육은 더욱 강조되어야 할 주제로 여겨진다. 지금 세계는 세계화와 민족주의가 공존하고 있으며, 정보화는 피할 수 없는 대세이다. 정보화 사회는 세계적인 추세를 회피할 수 없게 하고 있으며, 동시에 세계무대에 민족적인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을 필요로 하고 있다. 민족주의와 세계화는 더 이상 양자택일적인 것이 아닌 것이다. 21세기의 한민족의 생존을 위하여, 우리능력의 지평을 넓히기 위하여, 민족적인 정체성과 함께 개방적인 태도로 세계적인 추세를 직시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참고문헌
김세중 - 공용어의 개념과 영어 공용어화 논쟁, 새국어생활 11.4, 국립국어연구원, 2001
소년한국일보 - 영어 공용화, 어떻게 생각하세요?, 2005-11-01
조동일 - 영어를 공용어로 하자는 망상, 민족문화가 경쟁력이다, 나남출판, 2003
정소성 - 영어공용화 아닌 교육의 문제, 중앙일보
정시호 - 영어 찬미자들에게 엄중 경고함, 신동아 4월, 동아일보사,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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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5.03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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