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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학교갈등][학교갈등 요인][학교갈등 피해][학교갈등 해결][학교갈등 사례][학교갈등 과제]학교갈등의 종류, 학교갈등의 요인, 학교갈등의 피해, 학교갈등의 해결, 학교갈등의 사례, 향후 학교갈등의 과제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학교갈등의 종류
1. 교원과 학교
2. 학생과 학교

Ⅲ. 학교갈등의 요인

Ⅳ. 학교갈등의 피해
1. 쓸데없이 시간을 낭비한다
2. 갈등으로 인하여 의사결정이 왜곡된다
3. 교육자들의 사기를 꺾는다
4. 물질적 손실이 커진다.

Ⅴ. 학교갈등의 해결

Ⅵ. 학교갈등의 사례
1. 사례 1. 학교운영위원회의 교육과정운영에 대한 관여로 빚어지는 갈등
2. 사례 2. 학교운영위원회의 학교 급식 운영에 대한 관여로 일어나는 갈등
3. 사례 3. 학교장의 독단적인 학교운영으로 교원단체와 빚어지는 갈등

Ⅶ. 향후 학교갈등의 과제
1. 갈등에 대한 책임을 분담하자
2. 상호신뢰를 회복하자
3. 갈등해결의 방식은 교육적이어야 한다
4. 모든 화합의 시발점은 상호존중이다
5. 서로를 이해 할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
6. 잘못된 점을 분명히 인정하는 일이다

Ⅷ.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기 보다는 모두가 이기는 방식으로 갈등문제에 접근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서로가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일 때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하나로 모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4. 모든 화합의 시발점은 상호존중이다
모든 사람은 누구나 다 수없이 많은 결점을 지니고 있지만 동시에 갖가지 좋은 점과 더 좋아질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서로 간에 갈등을 조장하는 단점을 찾기보다는 좀 더 접근시킬 수 좋은 점을 찾도록 해야 하고 좋은 점을 소중히 여겨야 할 것이다.
5. 서로를 이해 할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
서로를 이해한다는 것은 각자의 한계성을 현실적으로 정확하게 아는 능력을 지니고 있는 것이다. 이해한다는 것은 갑작스런 반응 이면에 어떤 다른 동기가 있으리라는 것을 알아채는 것이다. 이해한다는 것은 상대방을 외면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6. 잘못된 점을 분명히 인정하는 일이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은 지혜의 시초이다. 옛 로마인들은 잘못을 저지르는 것은 인간적이지만 잘못을 고집하는 것은 악마적인 것이라고 하였다. 진정한 사랑은 사랑 이외의 그 무엇과도 바꿀 수없다. 사랑의 불꽃은 그것을 북돋을 때에만 보존할 수 있고 그것이 타오를 때에만 볼 수 있다.
Ⅷ. 결론
세상이 거침없이 변화한다. 잔잔한 바람도 있고 태풍도 있다. 자연계에서 바람은 관찰자이지만 사회 속에서 바람은 내가 참여자이다. 사회 흐름의 참여자는 나이기 때문에 자칫 흐름을 보지 못하거나 매몰 될 경우가 있다. 그렇지만 인간에게는 자신을 관찰하고 스스로를 제어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개인뿐만 아니라 집단이 스스로 관찰하고 흐름을 제어할 수 있는 능력도 있다. 다만 이러한 능력의 수준도 다르고,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신념의 수준도 다르다. 분명한 것은 흐름을 일으키는 당사자로서 흐름을 비껴 나와 이를 냉정히 관찰하고 내가 원하는 대로 흐르고 있는지 점점 평가하며, 다시 피드백할 줄 알 때, 세상은 좀더 인간적인 것이 될 것이라는 점이다. 특히 미래를 준비하는 학교가 이와 같은 변화 관리를 한다는 것은 참으로 중요하다. 학교가 변화관리에 성공하면 미래 세상도 변화관리에 성공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학교는 그동안 조국 근대화를 위해 근대적 지식과 가치를 중무장하고 이를 교화(Indoctrination)하는 기구로 잘 기능하였다. 한때 학교는 무조건 경제 발전을 최고 가치로 여겨 이를 가르쳤고, 그리고 또 한때에는 민주화에 헌신하였다. 학교가 쏟은 열정들로 인하여 사회는 경제 발전되고 민주화되었다. 그리고 이제 성찰적 근대화, 혹은 탈근대화라고 불리는 새로운 혁명들이 분출된다. 경제 근대화도, 정치 근대화도 이제는 새로운 요구들 앞에서 하나의 상대적 지위를 갖는 가치로 자리매김한다. 대신 떠오르는 가치가 있다면 사회적, 문화적 의미의 근대화일지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과거에 매몰되어 어른들끼리 갈등하고, 자신의 과거 가치만을 제고의 것인 양 내세우고 있다면 이는 흔히 말하는 수구 세력의 패거리 행동에 불과하다.
지금 학교가 처한 위기와 시련들은 과도기적인 현상에 불과한 것이라고 믿는다. 학생들에게 미래를 주도하라고 가르치는 교사들이 있고, 말하는 것보다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가르치는 교사들이 있으며, 갈등 당사자가 되는 것보다는 평화 생산자가 되라고 가르치는 교사들이 학교에 있는 한, 학교는 여전히 미래지향적이다. 이러한 교사들은 정치적이거나 경제적인 수단보다는 바로 교육적 수단에 대한 한없는 신뢰를 가지고 묵묵히 교단에서 일하고 있다. 이들은 끊임없이 자신을 개선하고, 바로 앞에 놓여 있는 아이들과의 관계를 개선하며, 교실의 구조적 환경을 개혁하는 것에서부터 세상 변화의 문을 열려고 한다. 물론 그들의 내면은 충만 되어 있고 삶은 행복하다.
우리 모두의 신성한 의무는 이러한 먼저 깨인 교사들이 진정 21세기 주도 그룹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갱신하는 것이다.
참고문헌
교육부(1990) - 학교운영 쇄신 우수사례, 서울 : 교육부
기너트(1982) - 교사와 학생의 사이, 우리들사이시리즈
김성렬(2001) - 학교분쟁의 해결전략 : 교육공동체적 관점, 한국교육행정학회
백현기(1963) - 학교경영에 있어서 인간관계 연구, 서울 : 배영사
윤정일(2001) - 학교교육 붕괴의 실상과 원인에 관한 조사연구,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연구소
최상근(2003) - 사교육 문제에 대한 대책: 공교육 교육력 강화를 중심으로, 한국교육개발원 공청회 자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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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갈등,   학교,   갈등,   학교교육,   공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