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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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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정신지체아 언어발달의 성격

Ⅲ. 정신지체아 언어발달의 과정

Ⅳ. 정신지체아 언어발달의 영향요인
1. 아동의 언어기제의 유용성 여부이다
2. 환경적 요소로 회화와 언어 발달에 대한 환경적 요소의 중요성은 Wood(1957)에 의해 강조되었다
3. 상징적 역기능도 많은 정신지체아동들의 지체된 언어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
4. 지능이다

Ⅴ. 정신지체아 언어발달과 의사소통

Ⅵ. 정신지체아 언어발달과 인지발달
1. 1단계
2. 2?丙�
3. 3단계
4. 4단계

Ⅶ. 정신지체아 언어발달과 또래아동상호작용

Ⅷ.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본문내용

서 학습의 성패가 결정되며 인격 형성이나 사회성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또래 집단은 아동 및 청소년의 인성 발달에 중요한 장소가 된다. 아동들은 친구와 상호 작용하는 가운데서 상호간에 지켜야 할 예의를 배우며, 타인과의 관계에서 자신을 억제하는 자제력을 습득하기도 한다. 또래 아동과의 상호 관계에서 작용하는 묵시적인 행동법, 말하는 법 등은 모두 이에 해당한다. 나아가 아동들은 이런 관계를 통해 성 역할, 자신이 사회에서 차지하는 위치와 역할 등에 대한 일반적인 개념 또한 형성한다. 이성 및 여타의 여러 관계를 통해서 성 역할과 다양한 사회적 역할을 나름대로 습득하는 것이다.
우선 아동들은 동료와의 관계를 통해 나이에 걸 맞는 기능과 취미를 발달시키며, 비슷한 문제에 감정을 나누는 법을 배운다. 친밀한 아동들끼리는 자유로운 상태에서 그리고 큰 고통 없이 자신의 관심과 취미, 감정, 이상 등을 나눌 수 있는 것이다. 특히 대가족의 쇠퇴, 세대 차의 심화, 성인 사회로의 진입 지연 현상 등으로 또래 집단과 관계를 맺는 기간과 범위가 과거보다 훨씬 넓어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동들의 건전한 동료 관계 형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학교 제도는 중류 계층을 기준으로 교육 활동을 수행하는 곳이다. 교사의 교육 정도의 배경도 중류 계층이며, 교육 현장에서 지도되고 있는 언어도 또한 그러하다. 이것으로 볼 때 교사의 요구에 쉽게 적응할 수 있는 학생은 어느 정도 학교 환경에 적합한 언어 구사 능력을 가져야 한다. 학생들의 언어 형태는 이질의 문화를 가진 학생들이 동일 집단에서 교육을 받을 때 저소득층 학생들은 언어에 대한 개념이 부족하여 ‘한정된 어법’만을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하였고, 중류층 학생들은 언어 개념이 풍부하므로 ‘세련된 어법’을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하였다. 즉 학생의 언어 능력은 저소득층 문화에서 사용하는 언어와 중류층 문화에서 사용하는 언어문화가 서로 다름을 말해주고 있다. 저소득층 학생들은 복잡한 언어를 사용할 수 있는 잠재력은 가지고 있지만, 어법 활용이 부족하기 때문에 문장 완성 검사나 그룹 토의 등 실험 학습 등을 선택하는데 있어 그들에게 가장 익숙하고 친근해 보이는 종류의 언어만을 사용하려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그들에게 가장 좋은 학습 방법은 또래 지도자와 또래 학습자 사이에 수준에 맞는 언어를 사용할 수 있는 또래 지도 방법이라고 하였다.
Ⅷ. 결론 및 제언
언어발달에 있어서 지체되거나 비정상적인 패턴을 보이는 것은 거의 모든 정신지체아동에게서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말은 정확하게 발음하지 못하는 조음의 문제는 정신지체아동에게서 흔히 나타난다. 대부분의 정신지체아동들은 정상적인 언어발달의 단계를 따르되, 발달 속도가 일반아동에 비해 지체된다, 언어발달이 심하게 지체되거나 구어가 아예 발달하지 않는 경우는 대안적인 의사소통체계로 보완/대체 의사소통체계를 사용하기도 한다. 또한 언어를 통해 자기표현과 주변 환경의 통제를 충분히 할 수 없을 때는 문제행동으로 표출되기도 한다.
정신지체아들은 다른 사람과 어떻게 상호작용 해야 하는가를 잘 몰라서 친구를 사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어렸을 때부터 자신이 친구들과 다르다는 것을 인식하고 자신에 대한 자아개념이 낮아져서 사회성 발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그러나 어렸을 때부터 일반아동들과 함께 지내고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줌으로써 정신지체아들의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즉 대화 시작하기. 차례 지키기 등 다양한 사회성 기술들을 연습하고 습득할 수 있다. 또한 일반아동들이 정신지체아동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단 이러한 긍정적인 상호작용 결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교사의 구조화된 중재가 있어야 더 효과적이다.
참고문헌
○ 김영태(1992), 언어지도의 실제(의사소통 지도 및 초기 언어지도), 언어치료 부모교육 교재,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
○ 김영환(1991), 정신지체아의 언어, 서울 : 도서출판 특수교육
○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1992), 언어이해, 인지력 검사 실시요강, 서울 : 기쁜소식
○ 정동빈(1992), 심리언어학, 서울 : 중앙대학교 출판부
○ 장정자(1993), 또래집단 놀이활동이 훈련가능 정신지체아의 사회성숙에 미치는 효과, 전주우석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 최성규(1999), B.F.Skinner의 언어발달 이론에 기초한 유아의 언어분석, 한국정서, 학습장애연구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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