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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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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학교생활지도의 정의

Ⅲ. 학교생활지도의 전제조건
1. 생활 지도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2. 생활 지도는 전인적 발달에 초점을 둔다
3. 치료보다는 예방에 역점을 둔다
4. 처벌이나 규제보다는 성장을 촉진한다
5. 과학적인 근거에 기초를 둔다
6. 생활 지도는 개인의 존엄성과 개성 발달에 초점을 둔다
7. 협동하여 수행해야 한다
8. 모든 생활 지도 활동은 진정한 사랑을 전제로 한다

Ⅳ. 학교실습지도의 목표
1. 직접적인 목표
2. 간접적인 목표

Ⅴ. 학교생활지도의 사례

Ⅵ. 학교생활지도의 안전지도방법
1. 교통안전 교육
1) 중점 추진 과제
2) 세부 추진 계획
2. 학교 폭력 예방 교육
1) 추진 계획
2) 추진 내용 및 방법
3. 기타 안전 교육
1) 추진 계획
2) 추진 내용

Ⅶ. 학교생활지도의 이성교제지도방법
1. 필요성
2. 이성관계의 발달과정
1) 유아기
2) 아동초기
3) 8세경
4) 10～12세경
5) 13～15세경
6) 14～16세경
7) 16～17세경
8) 청소년기
9) 청년중기(15～18세)
10) 청년후기(18～21세)
3. 지도방법

Ⅷ. 학교생활지도의 비행예방지도방법
1. 비행의 개념
2. 비행이론
3. 청소녕 비행 발생요인
1) 가정적 요인
2) 사회적 요인
3) 학교요인
4.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지도방안

Ⅸ. 향후 학교생활지도의 공고화 방안
1. 지도 방법
2. 추진방법

Ⅹ.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으로 여러 사람 앞에 나가면 머뭇거리고 얼굴이 붉어지며 수줍어하고, 말을 한마디도 못하는 아이가 있다. 여기에는 성격상의 문제와 표현 훈련 부족으로 인한 이유가 숨어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말을 안 하는 아이는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집에서는 말을 잘하지만 밖에 나가면 말을 잘 안하는 아이는 대체로 가정에서 과잉보호로 키운 아이인 경우가 많다. 표현의 자유가 있고, 무슨 말을 해도 받아 주고 응석도 받아주고, 심지어는 아이의 요구를 대부분 들어 주는 가정에서 자라게 되면 집안에서는 무슨 말이든 자유롭게 표현하게 된다.
그러나 이런 아이가 밖에 나오면 사정은 달라진다. 누구든 자기 말을 받아 주지는 않기 때문이다. 받아 주는 사람도 있겠지만 안 받아 주기도 하고 때로는 도리어 퇴짜를 놓기도 한다. 또 비판하기도 하고 거부하기도 한다. 더욱이 말 같지 않은 소리라고 해서 들은 척도 안 하기도 한다. 이 경우 아이는 매우 큰 충격을 받게 되고 좌절을 느낀다. 그래서 아예 밖에 나와서는 말을 하지 않는 것이다. 또한 표현할 능력이 없거나 심리적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아이. 이런 아이들은 대체로 사회성이 부족한 데 원인이 있다. 이런 아동은 좀 내성적이고 수줍어하고 정서적인 불안감을 가지고는 아이들이기 쉽다.
강제로 무리하게 말하게 하면 긴장해서 손발을 떤다든지 얼굴이 빨개진다든지, 드디어는 울음을 터뜨리기도 한다.
이것이 심하여진다면 말을 거부하는 아이, 말을 더듬는 아이 등의 형태로 의사표현 하는데 장애가 온다. 그러나 지능 발달이 늦거나 그중에서도 언어발달이 늦어서 말을 못 하는 아이는 사회성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지능이 부족해서 생기는 현상이다.
이와 같은 아이들의 지도방법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1. 친구와 어울릴 기회를 제공한다
사회성이 부족하거나 집에서 과잉보호로 키운 아이는, 다른 사람과 접할 기회가 부족해서 생기는 현상으로 보아야 한다. 밖에 나가서 동네 아이나 유치원, 학교 친구들과 어울릴 기회가 적었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다른 사람과 어울려 놀면서 이야기 할 기회를 많이 가지면 이 문제는 해결될 수 있다.
숫기를 키워주는 것은 그래서 중요하다. 다른 사람과 어울릴 기회가 적으면 표현 할 기회도 적어지지만 열등 의식도 갖게 된다. 이런 열등 의식이 표현력을 저해하게 된다. 그래서 자신감을 잃고 사람들을 피하려고 하는 것이다. 이런 아이는 대단히 기가 약하고
부끄럼이 많으며 조그마한 일로 상처받기 쉬운 아이다. 또 아이가 마음에 어떤 큰 충격을 받았거나 신체적 결함이 있거나 운동능력이 부족하거나, 집이 가난하거나 부모가 안 계시거나(고아 등) 부모가 아이를 거부하거나 하면, 아이들의 표현력을 저해하게 된다.
따라서 표현력이 부족한 경우 그 원인이 가정에서 양육하고 다루는 방법에 문제가 있는지 아이의 성격 탓인지, 혹은 정서적, 정신적 장애 때문인지, 친지의 문제 때문인지를 우선 분간해서 지도해야 할 것이다.
2. 격려와 칭찬으로 자신감을 길러준다
우선 아이들이란 제 발로 자유롭게 걸어 다닐 수 있을 만큼 다리가 튼튼해지면 밖에 내보내서 다른 아이들과 접촉하게 한다. 그리고 바깥세상과도 접촉할 기회를 만들어 줘서 환경에서 오는 불편함을 감당할 수 있는 저항력이나 내성을 길러 주어야 한다. 그래야 아이들 가슴속에 도사리고 있는 열등감. 불안감. 공포심을 극복할 수 있다.
아이가 잘못했을 때 자주 가혹하게 꾸짖거나 사람들 앞에서 창피를 주면 자기를 과소평가해 버리고 아이는 자기 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잃게 된다. 아이들이 될 수 있는 대로 친구를 많이 사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 앞의 두 가지 경우 둘 다 사람과 만나더라도 두려움을 갖지 않도록 길들이는 절차가 필요하다.
아이들이 친구들과 열심히 놀 때는 자연히 말을 하게 되고 또 많이 하게 된다.이때 는 말하는 것을 의식하지 않는다. 아이에게 잘한 일에 대해서 격려와 칭찬을 해주어 자신감을 갖게 하는 것이 좋다. 가끔 아빠, 엄마와 주거니 받거니 하는 이야기를 나눌 기회를 만들되, 부모가 일방적으로 말하는 것을 줄여야 한다. 그리고 아이가 말할 때는 잘 들어 주며, 재미있다고 맞장구 쳐주고, 가끔 질문을 해서 아이가 말을 많이 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또 한편 말하는 능력이 부족한 아이, 예를 들면 언어 발달이 늦거나 사회적 감수성발달이 늦은 아이는 좀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갑자기 좋아지는 것이 아니므로 이런 아이들은 우선 어디에 문제가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
예를 들면,발성기관에 문제가 있어서 말을 못하는 경우도 있고, 말수가 적어서 표현력이 떨어진 경우도 있고 문장을 구성하는 능력이 부족해서 표현을 못하는 경우도 있다.
어느 경우든 언어장애의 치료는 이러한 장애로부터 생리는 긴장과 불안을 줄여주는 것부터 출발한다. 어린이가 긴장. 좌절. 수치심과 같은 정서적 반응을 보이는 경우, 정신과적 치료가 필요하며, 심한 언어장애의 경우 의학적. 정신과적 평가 및 치료와 더불어 전문적인 언어치료가 병행되어야 한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부모 스스로가 어린이에게 이해심을 가지고 포근한 사랑으로 아이의 증상을 수용하면서 동시에 언어지도와 훈련을 시키는 것이다.
사회적 감수성이 둔한 아이, 예를 들면 눈치가 없어서 엉뚱한 표현을 해서 다른 사람들의 빈축을 사게 되니까 그만 입을 다물고 말을 안 하는 수도 있으니, 이런 아이는 사회적 감수성을 끌어 주는 것이 좋다.
또 이런 경우에는 부모가 너무 가혹하게 억압하고 계속\'입 닥쳐\'\'시끄러워\'\'입 다물 있어\'하고 야단만 맞으면 결국 말을 하지 않는 아이가 되기도 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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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연식, 어린이, 이렇게 가르치십시오, 기도지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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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영(1983), 현대 부모교육의 개념과 부모의 자녀 교육관, 부모교육 심포지음1, 서울 : 어린이 교육협회
한국직업능력개발원(1999), 꿈을 키우는 자녀, 도와주는 부모, 한국직업능력개발원
Petersen J.Allen, 권명달 역(1978), 자녀만을 위하여, 서울 : 보이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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