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U 광고와 카피] 광고사례분석 -공포심을 이용한 금연 공익광고

소개글

[OCU 광고와 카피] 광고사례분석 -공포심을 이용한 금연 공익광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수준도 고려해 보아야 한다. 아래의 <광고6>을 통해 살펴보자.
<광고5> http://kr.blog.yahoo.com/markidea_marketing/folder/12.html?m=lc&p=7&tc=165&tt=1288207199&pc=5
이 광고는 영국의 국민 건강 보험서비스(NHS)에서 한 공익광고이다. 광고에는 갈고리에 입이 걸린 한 남자가 있고, ‘The average smoker needs over five thousand cigarettes a year. Get unhooked.'이라는 문구가 쓰여 있다. 이 광고는 결국 흡연의 갈고리에서 벗어나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적절한 시각적인 공포수준을 유지했던 <광고1>과는 달리, 이 광고는 실제 갈고리가 입에 걸려있는 듯한 이미지로 혐오스럽고 지나친 공포심을 유발한다. 지나친 공포심은 오히려 역효과를 줄 수도 있으므로 공포심을 이용한 광고를 할 경우에는 공포의 수준도 고려해 보아야 한다.
이제까지 <광고1>을 중심으로 공포심을 이용한 광고를 살펴보았다. 공포심을 이용한 광고는 불안감의 요소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더욱 많이 쓰이고 있다. 공포심을 유발함으로써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의 생각을 뒤엎는 것이다. 이제까지 살펴본 광고들도 흡연을 하고는 있으나 직접적인 건강상의 문제를 느끼지 못했던 흡연자들에게 자신도 건강하지 않을 수 있다는 공포감을 주어 금연을 유도하는 것이었다. 앞으로도 좀 더 강력하고 충격적인 방법으로 메시지를 전달하여 광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공포심을 이용한 광고들이 많이 생겨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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