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간호학에 대해서

목차

1.양생
1)양생의 정의
2)양생의 원리
3)양생의 종류

2.계절 양생
1)사계절 음양의 조화
2)사계절에 의한 양생의 필요성
3)「황제내경」의 소문 “사기조신대론”
4)〔사기조신〕
※「황제내경」- “사기조신대론” 기록문

3.계절별 양생법
1)봄철 양생법
2)여름철 양생법
3)가을철 양생법
4)겨울철 양생법

4.레포트를 끝내며.. 느낀점

5.참고문헌

본문내용

리에 들고 동틀 녘에 일어난다.
④입고 벗기 편한 옷을 가지고 다녀 기온 변화에 따라 체온을 적절히 조절한다.
⑤노약자나 평소 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은 미리 예방접종을 한다.
⑥감기 기운이 있을 때에는 충분한 휴식을 갖도록 하고, 감기 증상이 이주일 이상 갈 때에는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도록 한다.
⑦맵거나 열성이 강한 식품들은 피한다. (폐를 사(瀉)한다.)
⑧늦가을에 들어서면 정기(精氣)를 저장해야 할 시기이기 때문에 인체 내 흡수가 되어 저장이 쉽고 장부의 기능을 향상시키며 체력을 증강시키는 닭, 오리, 소고기, 생선, 연자, 목이버섯, 대추 등 영양이 풍부한 청보(淸)식품을 많이 섭취한다.
4)겨울철 양생법
음력 10월~12월, 저장(저장하는 것)이라 한다. 음기가 양기를 지배하는 시기이다.
겨울은 수장의 계절이다. 그러므로 폐장(閉藏)(=닫고 감추다.)이라고 한다. 만물의 기운이 고요히 저장되는 시기이니 마음을 고요히 하여 기운이 흩어지지 않도록 항시 포만감을 갖기 위해 노력하고 찬 기운에 노출되지 않도록 보온에 유의한다. 이때야말로 음기가 양기를 지배하는 시기이므로 사람들은 양기를 지나치게 사용하지 말고 일찍 잠자리에 들고 해가 늦게 뜨므로 느즈막이 일어나야 한다. 사사로운 욕심을 버리고 정신적인 활동과 긴장을 풀고 마음을 편안하게 가져야 한다. 특히 성적 욕망을 억제하여 소중한 비밀을 혼자만이 간직한 듯해야 한다. 추위를 피하고 땀구멍이 차가운 기운에 노출되지 않도록 피부를 따뜻하게 잘 감싸며 특히 땀 흘리는 일을 피해야 한다. 즉, 겨울엔 보존하고 저장하려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 이런 양양의 도를 지키지 않으면 신장이 상하게 된다.
**주의해야 하는 대표 질환 ▷피부소양증◁
찬바람이 부는 겨울에는 차고 건조한 공기에 난방까지 더해지면서 공기가 더욱 건조해질 뿐 아니라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피부가 건조해져 가려움증이 생기기 쉬운데, 밤잠을 설칠 정도로 심각한 가려움증과 피부 손상을 불러오는 것을 ‘피부 소양증’이라고 한다.
한의학에서는 가려움증을 ‘화’에 속하는 것으로 본다.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 화기가 몸속의 진액을 소모시키게 되고, 결국 몸속의 진액이 부족해지면 끝까지 충분히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가려움증이 나타난다고 하였다.
**겨울철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생활관리
→만물이 조용히 잠들어 소극적인 자세를 취하는 시기이다. 또한 거두어들인 모든 것을 저장하는 시기이므로 발산해서는 안 된다. 음기가 강하고 양기는 약한 계절이므로 양기를 요동시키지 않고 잘 응축하는 양생법 필요
①기름진 음식이나 과식을 피하고 규칙적인 식사습관을 갖는다.
②매일 일정시간 땀이 약간 날 정도의 유산소 운동을 한다.(심한 일이나 운동으로 땀을 흘리는 것은 양기를 빼앗기는 일이다.)
③과도한 난방으로 인해 실내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가능한 한 실내 온도를 낮춘다. 가습기를 사용하여 습도를 맞추는 것도 좋다.
④뜨거운 물에 목욕을 하면 가려움증이 더해지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로 샤워한다.
⑤일찍 잠자리에 들고 늦게 일어난다.
⑥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할 수 있도록 한다.
⑦기전정, 자양강장(補氣塡精, 滋養强壯) 작용의 식품과 따뜻하고 열성을 가진 온보신양식품(개고기, 양고기, 소고기, 대추, 연자, 술, 인삼, 황기, 육계 등을) 많이 섭취한다.(에너지를 저장해야 하는 계절)
⑧과음을 하지 않는다.(일시적으로 지나치게 양기가 방출된다.)
⑨성적 욕구를 자제한다.
▶레포트를 끝내며.◀
처음 접해 보는 한방 간호학^^
다소 많이 생소했지만, 저도 한국 사람이라 공감 가는 부분도 많았고 옳거니! 하는 부분도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특히, ‘내 피부가 왜 이렇게 않좋지...’ 하면서 양방 병원에 돈을 엄청나게 쏟아 부으며, 악화와 완화를 반복해 왔었는데, 이제는 근원을 알고 실생활에서 겉만 치료하기 보다는 내 속의 오장육부를 강화하는 법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만나게 되어 무척 다행스럽다 생각합니다. 많은 지식을 저희에게 전해주신, 스승님! 교수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교수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 레포트를 하며, 제가 어려운 주제를 선택했나..하는 생각이 무수히 많이 들면서 후회도 많이 했습니다. 우선 자료가 너무 없어, 서점이나 도서관, 인터넷, 학술 논문들...심지어 레포트 월드까지 다 둘러보았지만, 전문서적은 사실상 한문으로 쓰여 있어 제가 활용할 수 없었고, 다른 자료들은 극히 한정적이고 소량이여서 제 궁금증을 풀기에는 역부족 이였기 때문입니다. 또한, 양생의 개념을 파악한다고 이 자료, 저 자료 둘러보며 나름대로 공부를 한다고는 했는데 범위가 너무 넓어 계절양생에 대한 개념을 잡는데도 오래 걸렸고, 어디까지를 어떻게 조사하여 보고서화 할까 하는 고민도 많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간단하게 제가 한 공부들을 보고서화 하자’하는 생각으로 레포트를 만들었습니다. 부족한 점이 많더라도 예쁘게 봐 주시고, 피드백 해주실 시간이 있으시다면, 저는 영광으로 생각하겠습니다. *^^*
레포트를 하며, 자료들을 둘러보며 드는 생각은, ‘역시 웰빙, 웰빙! 친환경, 친환경 하는데는 이유가 있었구나...우리는 자연을 따라 자연과 함께 살아야 하는구나.’ 이었습니다. 조상들의 슬기와 현대인들의 바램, 개념, 지식, 과학들을, 등을 서로 조화시켜 세상의 이치, 음양의 이치에 맞게 살아간다면, 양생! 별로 어려운 것도 아니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기가 끝났다고 해서 한방간호를 제 인생에서 놓을 것이 아니라,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여 저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고, 제 주위 모든 사람들, 나아가 후배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참고문헌 및 사이트◀
◆〔황제내경〕-〔사기조신대론편〕
◆특별과정 4학년 〔한방간호〕강의록
◆이펍코리아. 2011.06.30-건강하게 오래오래〔동의보감의양생법〕
◆네이버 블로그
▷ blog.naver.com/herb_ent/80106392207
▷ blog.naver.com/rnswnd?Rediret=Log&logNo=70047396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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