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의 인사체계 통합혁신(일명, 삼성의 인사파괴)과 이에 따른 조직혁신-미리보기 확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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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삼성그룹의 인사체계 통합혁신(일명, 삼성의 인사파괴)과 이에 따른 조직혁신-미리보기 확인요^^

본문내용

화시켜 왔기 때문에 어느 회사도 동일한 형태의 팀제를 운영하지 않고 있으며, 그 회사 업종이나 특수성에 맞도록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5. 조직은 파괴되면서 발전
‘조직은 바꾸기 위해 존재한다’는 말이 있다. 일찍이 사회학자 막스 베버는 ‘가장 통제하기 쉬운 조직은 관료 제도다’라고 하였다. 그의 말대로 사회주의 국가나 행정조직, 군대 조직들은 예외 없이 거의 관료 형태 조직과 피라미드 구조의 의사 결정 체제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관료주의는 변화와 혁신의 시대에는 거추장스럽고 효율성을 잃은 지 오래다.
삼성의 인사 제도는 기본적으로 층층시하의 피라미드 조직이요 연공 서열 제도였는데 이건희 회장 취임 이후 서열 철폐라는 인사 파괴가 시작되어 상무가 전무를 건너뛰어 부사장이 되는 것과 같은 발탁 인사가 과감히 시행되었다. 철저하게 능력 중심, 성과 중심의 인사 제도가 강화되는 등 인사에 대한 패러다임의 변화가 있었다. 특히 인사 파괴를 통해서 사람의 질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킨 1993년 ‘삼성 신경영’ 때의 추진 내용이다. 2007년 8월 삼성전자는 보병식 조직을 기마병식으로 바꾸는 대대적 조직 개편을 발표하였는데, 이처럼 조직은 끊임없이 바뀌면서 발전한다.
삼성의 직급 파괴 현상은 새로운 신분 질서의 재정립과 제로 베이스(Zero-base)에서 능력 중심의 신계층 구조로 전환과 업적과 및 능력주의 인사 제도로 대전환하는 대장정을 시작한 것이다. 연공적 요소의 연결 고리 단절로 성과주의 인사의 걸림돌을 제거할 수 있었으며, 이는 인력 유동성이 심화되고 평생 직업이 강조되는 시대적 상황을 반영한 조치였다. 과감히 사람 중심이 아닌 일 중심의 조직 운영 형태로 전환시킨 것이다.
최근 SK도 본부장, 실장, 팀장 같은 포스트를 제외하고는 직급과 호칭을 완전히 없애고 모든 직원을 매니저로 완전 통일시키는 인사 혁신을 발표하였다. 매니저 단위에서는 승진 개념이 없고 성과가 좋으면 언제든지 연봉을 올려주는 방식을 택한 것이다.
간부 비율이 50%가 넘는 조직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운영 방식이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피할 수 없는 고육지책이다. 이처럼 오늘날의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에서는 조직 구조나 운영 형태가 장기 조직이 아니라 바둑 조직으로 운영되어야 하며, 간부의 역할과 기능도 계속 진화하면서 발전해 가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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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10.0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99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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