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 여는 집” 을 읽고 _ 방현석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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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내일을 여는 집” 을 읽고 _ 방현석 저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용자가 인식의 변화가 없다면 노동자에 대한 대우나 처사는 제자리걸음일 수밖에 없다. 소설에 중요하게 말해왔던 노동자에 대한 심리적 박탈감에 대한 제거는 물리적 보상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노동자와 사용자가 인간으로서 동일한 선상에 있다는 인식의 전환만이 이러한 것을 해결할 수 있다는 알고 있다. 하지만 이 소설에서는 노동자의 입장과 인식의 변화만을 그려 놓았을 뿐 사용자와 노동자의 대화나 그로 인한 사용자의 인식의 변화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성만은 온몸에 붕대를 감은 몸으로 진숙은 만삭이 다 된 몸으로 회사 앞에서 시위할 때 사용자들이 한 말들은 보면,
“병신 새끼들, 꼴 값 떨고 있네.”
“야 니들 그래서 뭐할래 국회의원 나올래.”
이러한 대화를 볼 때 사용자는 인간으로서 기본적인 동정심도 없고 양심도 없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이러한 모습의 인간이 사용자의 대부분이라면 정말로 노동자로서 평등은 포기해 할지도 모른다. 물론 성만의 복직은 주위사람들과 언론 등의 압박을 피하기 위한 미봉책에 불과하고 근본적으로는 아무것도 달라질 깨 없을 것이다. 그래서 이 소설의 결론은 희망적이기 보다는 또 다른 절망을 보는 듯해서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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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13.05.16
  • 저작시기2013.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46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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