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정및교육경영(마지막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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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하다. 그러나 인류는 평등한 조건에서 생겨났다. 처음 인류가 생겼을 때 돈 많은 사람과 없는 사람으로 구분되어 태어나진 않았을 것이다. 그것은 경쟁을 해가면서 이루어낸 결과를 후손이 받았기 때문에 불평등한 조건이 성립하는 것이다. 능력은 가난한 자가 위에 있을 수도 있게 된 것이다. 그리고 하버드와 스텐포드, 예일대와 같은 일류라고 불리는 학교의 자본 상위 10%에 드는 학생의 진학률 조사를 보았는데 60%이상이었던 것이다. 태어났을 때 복권을 맞아 뛰어난 조건으로 태어난 아이는 어느 사람보다 불평등한 조건에서 교육을 받을 것이고 그것은 자본이 없는 집안에서 불가능 하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일류대의 5%~10%정도는 최하위층에서 진학을 한다. 확률적으로 낮을 뿐이지 가능하다. ‘자유’를 얻기 위한 자신의 노력이 이루어낸 성과인 것이다.
‘자유’와 ‘평등’은 양립할 수 있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그러나 Risk 또한 크게 될 것이라는 생각도 함께 가지고 있다. 허용평등과 같은 것은 벌써 정해진 불평등이고 보장평등을 내세운 다면 해결될 문제인 것이다. 결과평등은 사람이라는 것은 기계가 아니기에 이러날 수 있는 당연한 사실이다. 그렇다면 ‘자유’라는 것을 결합시켰을 때 우리들이 바라는 세상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자유’라는 것은 벌써 다가와 있다. 이제 초등 교육을 받지 못하는 아이는 없다. 국가에서 지원을 해주고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주는 것이다. 또한 고등학교 같은 경우도 이제는 어느 고등학교가 뛰어나다고 할 수 없다. 그러나 외고나 민족사관고 같은 특출 난 고등학교도 있지만 특성화 고교일 뿐이다. 일반 고등학교에서 어느 고등학교가 좋고 어느 고등학교가 나쁜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못한다. 옛날에는 서울에 있는 고등학교를 나와야한다는 부모님들에 생각이 있었지만 이제는 좋은 대학을 가는 기준은 학교가 아닌 수능이라는 시험이 좌우하는 것을 인식을 해나가고 있다.
‘자유’는 다가왔지만 ‘평등’을 바꾸기에는 많은 것들이 걸리는 것이다. 그러나 평등의 척도를 자유의 안에서 찾는다면 양립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고교 평준화로 인해서 들어갈 수 있는 곳을 평등한 조건으로 들어가게 하는 것이 바로 크게 본다면 자유와 평등 두 가지를 모두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양립할 수 있는 두 가지의 원리를 더욱 나아가서 발전시키고 개발해 나가는 것이 현재 인류에게 주어진 수많은 과제 중에 하나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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