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통적인 인사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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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의 전통적인 인사매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인사의 정의
 1. 인사의 중요성
 2. 인사의 시기
 3. 인사 자세
 4. 인사의 구분
 5. 올바른 인사말

Ⅱ. 한국의 전통적인 인사
 우리의 전통 절
 1. 공수법
  1) 공수의 의미
  2) 공수의 기본자세
  3) 공수하는 법
 2. 절의 종류
  1) 큰 절
  2) 평절
  3) 반 절
 3. 상황별 인사
  1) 출산
  2) 돌
  3) 졸업
  4) 취직·승진·전근
  5) 성년례
  6) 사업의 개업·이전·확장
  7) 기념행사
  8) 생일
  9) 생신. 수연
  10) 문병
  11) 조문
  12) 혼인

Ⅲ. 결론

본문내용

1> 조문의 시기
고례(古禮)에는 조문하는 시기에 3단계가 있었다.
① 염습하고 상주들이 복을 입는 성복(成服) 전에는 영좌에 조상도 않고 상주에게
문상도 않으며, 다만 호상소(護喪所:초상 치르는 일을 맡아보는 곳)에 인사한다.
(요즈음은 성복 전에 영좌를 설치하기도 하므로 성복 전에도 영좌에 조상하고 상주에게
문상한다.)
② 성복 후 출상 전에는 영좌에 조상하고 상주에게 문상한다.
③ 장례 후에는 궤연(机筵:죽은 이의 혼백이나 신주를 놓는 의자상 등을 차려 놓은 곳)에 예를 올리고 상주에게 인사한다.
2> 조문하는 장소
조상이 났다는 소식을 들으면 즉시 상가에 가서 영좌에 조상하고 상주에게 문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사정상 상가에 가지 못했으면 영결식이나 장지에 참예하며, 후에
상주를 만나면 그 자리에서 정중히 인사하기도 한다. 직접 인사가 어려우면
조전(弔電)이나 조문장(弔問狀) 등 서신으로 인사할 수도 있다. 특히 죽은이와 특별한
관계가 있어 슬픔이 지극할 때는 약간의 제수를 차리거나 아니면 제문(祭文)을 지어
조상하기도 한다.
3> 조문하는 방법
① 상가에 도착하면 먼저 호상소에 들러 조문 왔다고 말하고 호상소 측의 안내에
따른다. 조객록(弔客錄)이나 조위록(弔慰錄)에 기명하게 되어 있으면 정자로 정중하게
주소 성명 등을 기록한다.
② 영좌 앞에 인도 받아 향로에 세 번 향을 사르고, 남자는 오른 손, 여자는 왼손이
위로 가게 공수(拱手)하고 묵념하거나 곡을 한다. 곡을 하는 경우는 "어이 어이" 라고
소리내어 한다.
③ 잠시 묵념이나 곡을 한 다음에 남자는 두 번, 여자는 네 번 큰절을 한다.
만일 경례를 할 경우라면 90도 각도의 의식 경례를 한 번만 한다. 만일 죽은이가
생전에도 맞절이나 답배를 하지 않아도 될 만큼 아랫사람이면 분향과 묵념 또는 곡만
하고 절이나 경례는 하지 않는다(哭而不拜).
④ 절이 끝나면 상주를 향해 선다. 상주가 먼저 절하면 손님이 맞절이나 답배를 하고
일어났다가 다시 꿇어앉아 정중한 인사말을 한다. 평소에 상주와 맞절이나 답배를
하지 않을 정도의 웃어른은 절하지 않고 서서 인사만 한다.
⑤ 인사가 끝나면 뒷걸음으로 물러난다.
4> 인사말과 대답말
① 부모의 상: 조문객이 "얼마나 망극하십니까?", "상사말씀 여쭐 말씀이 없습니다."
라고 인사하면 상주는 "오직 망극할 따름입니다" 라고 대답한다.
② 아내의 상: 조문객이 "상후인사 여쭐 말씀이 없습니다.", "얼마나 상심되십니까?"
"고분지통(鼓盆之痛)이 오죽하십니까?" 라고 인사하면 남편이 "앞이 캄캄합니다."
"제가 박복한 탓이 아니겠습니까?" 라고 대답한다.
③ 남편의 상: 조문객이 "상사말씀 무엇이라 여쭈리까?". "천붕 지통(天崩之痛)이
오죽하십니까?" 라고 인사하면 미망인이 "제가 박복한 탓이라 죄스럽습니다.",
"살아 있는 것이 죄스럽기만 합니다." 라고 대답한다.
④ 자녀의 상: 조문객이 "참척을 보시니 오죽 비감하십니까?" 라고 인사하면 부모가
"인사 받기 부끄럽습니다." 라고 대답한다.
⑤ 조부모·백숙부모의 상: 손님이 "복제말씀 무엇이라 여쭈리까?", "복제인사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고 인사하면 복인이 "여쭐 말씀이 없습니다. 오직 슬플 뿐입니다."고
대답한다.
⑥ 형제 자매의 상: 조문객이 "백씨(중씨·계씨·매씨) 상을 당하시니 오죽 비감하시겠습니
까?" "활반지통이 오죽하오리까?", "얼마나 슬프십니까?" 라고 인사하면 복인이 "그저
비감할 따름입니다.", "오직 슬플 뿐입니다."라고 대답한다.
⑦ 기타의 상: 조문객이 "복제말씀 여쭐 말씀이 없습니다." 라고 인사하면 복인이
"그저 슬플 뿐입니다." 라고 대답한다.
⑧ 단체장 등의 장의 주최자에게: 조문객이 "○○○의 비보를 접하고 놀랐습니다."
라고 인사하면 주인 측이 "감사합니다. 저희가 박복한 탓입니다." 라고 대답한다.
5> 부의 금품
부의 금품은 영좌 앞에 놓거나 상주에게 주지 않고 호상소에 접수시킨다.
6> 포장. 봉투 서식:
① 포장 서식: "賻儀" "○○○" "本骨 (姓氏)喪次 護喪所" "賻儀" "○○○"
② 속종이 서식
○○○의 △△상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삼가 위문의 말씀을 올리면서
작은 정성으로
(부의품 또는 부의금)을 드립니다.
년 월 일
(성 명) 드림

某之某親喪

弔慰(哀悼)
賻儀金
金 원
年 月 日
(姓 名) 哭再拜
12) 혼인
① 차림새: 정결하고, 화사한 정장
② 인사 시기: 혼인하는 날
③ 인사 장소: 예식장, 기타 만난 장소에서 본인과 부모에게
④ 인사말:
* 본인에게: "혼인을 축하합니다. 행복하시길 빕니다."
* 부모에게: "아드님(따님)의 혼인을 경하합니다. 며느님(사위님)이 아주 훌륭하십니다."
⑤ 대답말:
* 본인:"감사합니다. 잘 살겠습니다."
* 부모:"감사합니다. 모두 염려해 주신 덕분입니다."
⑥ 선물의 종류: 혼인. 신접살림의 용품이나 현금
⑦ 유의 사항: "결혼(結婚)"이란 말은 "남자가 장가든다"는 뜻이므로 가급적이면 쓰지
않고 "혼인(婚姻)"이라 쓴다. "婚"은 "황혼 무렵 신랑이 신부집에 가서 신부를 맞아 혼례를
올림", "姻"은 "여자가 의지할 곳"이라는 어원을 가지고 있으므로 "婚 姻"이라고 써야
"장가들고 시집간다"는 뜻이 된다. 그리고 "祝" 은 빈다는 뜻이므로 "慶祝"이나 "賀祝"으로
쓰면 "경하하고 빈다"는 뜻이 되어 혼인하는 사람에게는 걸맞지 않다. 때문에 "혼인을
경하한다"는 뜻인 "慶賀 婚姻"이 신랑. 신부 모두에게 적당하다.
⑧ 포장(봉투) 서식:"慶賀 婚姻" "○○○"
○○○군(양)의 혼인을 진심으로 경하합니다.
행복을 빌면서
작은 정성으로 (품명 또는 금액)을 드립니다.
년 월 일
(성 명)드림
⑨ 속 종이 서식:
Ⅲ. 결론
인사는 평범하고도 대단히 쉬운 행위이지만 습관화되지 않으면 실천에 옮기기 어렵습니다. 직장인이라면 출근해서 여러 사람들과 아침 인사를 나누게 됩니다. 이 때 기계적으로 또는 건성으로 하는 형식적인 인사를 하고 있지 않은가 생각해 봅시다. 원만한 인간관계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인사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명심하여 인사말 한마디 한마디에 정성을 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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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10.22
  • 저작시기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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