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졸자의 청년실업: 취업률이 낮은 이유 (매칭이론, 실업률 증가 원인, 유보임금 모형, 실증분석, 경제 호·불황에 따른 경기적 실업, 실업률관계, 경기 불황, 실업문제, 해결방안, 고용, 일자리 문제, 비정규직)

소개글

대졸자의 청년실업: 취업률이 낮은 이유 (매칭이론, 실업률 증가 원인, 유보임금 모형, 실증분석, 경제 호·불황에 따른 경기적 실업, 실업률관계, 경기 불황, 실업문제, 해결방안, 고용, 일자리 문제, 비정규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문제 제기


Ⅱ. 연구

1. 매칭이론을 통한 정보의 비대칭성 분석
1.1. 분석방법
1.2. 대학졸업자의 실업률 증가 원인
1.3. 신호적 해결방법

2. 유보임금 모형에 따른 대졸 구직자의 취업률 조사
2.1. 유보임금 모형 분석
2.2. 실증분석
2.3. 전망과 대책

3. 경제 호·불황에 따른 경기적 실업
3.1. 경기적실업
3.2.분석방법
3.3. 국내총생산과 실업률관계
3.4. 경기 불황에 따른 실업률 증가
3.5. 현재 대졸자의 취업률이 낮은 이유
3.6. 실업문제와 그 해결방안


Ⅲ. 결론

본문내용

on Rate of Unemployment)과 실업률갭(실제실업률-자연실업률)으로 분리할 수 있다. 물론 자연실업률은 경기변동의 영향을 받지 않는 균형의 개념이고, 실업률갭은 경기상황에 민감한 경기적 실업률이라고 말할 수 있다.
3.4. 경기 불황에 따른 실업률 증가
실제로 IMF 경제위기 이전인 97년 4/4분기까지는 실제실업률이 자연실업률보다 낮아 경기적 실업률이 (-)를 기록했다. 이는 당시 실제 고용량이 적정수준보다 더 많아 노동시장 내에 추가적인 물가상승 압력이 존재하였음을 시사하고 있다. 반면 98년 들어 급격한 경기침체로 고용사정이 급속도로 악화되면서 실제실업률이 자연실업률을 상회하기 시작해 98년 3/4∼4/4분기 중 경기침체에 따른 실업률이 4.1%(실제 실업률은 7.7%)까지 높아졌다.
3.5. 현재 대졸자의 취업률이 낮은 이유
현재 우리나라는 화폐전쟁, 환율상승으로 인한 급격한 소비침체에 빠졌고, 글로벌 경제침체 때문에 수출 또한 급감한 상태이므로 총수요가 줄면서 기업들의 노동수요가 줄게 되었고 그 결과 위의 그래프와 같이 수요곡선을 좌측으로 이동시켰다. 이는 즉, 대학생 취업준비자의 수요를 줄이게 되었기 때문에 실업률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3.6. 실업문제와 그 해결방안
실업문제는 경기적 측면뿐만 아니라 구조적·마찰적 측면 모두 겹쳐 매우 어려운 상황임에는 틀림없다. 경기가 둔화되는 가운데 실시하는 2차 구조조정으로 우리경제는 단기적으로 실업률 상승에 직면할 수 있을 것이다. 구조조정은 단기적으로 실업증가, 경기침체 심화 등 여러 가지 고통이 뒤따르지만 장기적으로는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감내하여야 할 것이다. 경기적인 실업엔 저소득·취약근로계층에 대한 생계형 창업지원, 공공근로사업 확대 등 공공부문에서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일 것이다. 대학생 취업준비생의 경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인턴십 제도가 줄어든 수요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효과적일 것이다.
Ⅲ. 결론
대학졸업자의 실업률 증가 결과, 고학력자들이 하향취업을 하는 모습이 나타난다. 4년제 대학 출신들이 취업경쟁에서 석박사와 해외 유학파에게 밀리고, 고졸자는 대졸자에게 밀리면서 상대적 저학력자들의 구직난이 증가했다. 고4, 대5라는 말이 생겼다.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서는 1년 정도 재수가 필수적이라고 한다(고교 4년). 또한 대학생들은 재학 중에 해외 어학연수를 다녀오거나 좋은 학점을 따기 위해서 졸업을 연기하면서 재수강을 한다(대학 5년). 불확실함으로 인한 위험과 불안을 기피하여 안정적 직업을 찾는 사람들에 의해 고시열풍이 불고 있다. "한국에는 신림동 고시촌, 노량진역 부근의 7~9급 공무원시험 학원가, 대치동의 대입 사설학원 밀집지역 등 3개의 세계적 클러스터가 있다"라는 자조적 이야기가 회자된다. 그리고 청년층의 근로의욕이 떨어지고 사회적 불만이 늘어난다. 발달 단계에서 아동기에서 성인기로 넘어가는 중간 단계에 있는 청년기는 현대 사회에서는 경제적 독립을 해야 성인기에 진입한다고 본다. 청년층의 고착화는 젊은 층의 취업의지와 근로의욕을 약화시킬 뿐만 아니라 사회적 일탈행동이 늘어나고 범죄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게 한다.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기도 수원시의 청년취업정책을 소개한다. 수원시는 매월 15일을 해피데이 구인, 구직의 날로 정하여 취업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해피데이 구인, 구직의 날에는 수원시가 구직자, 구직 업체 모두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채용 박람회가 열린다. 이를 통해 수원시는 석 달 후 32개 업체에 103명을 취업에 성공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것이 일반적인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정책이라면, 다음으로 소개할 것은 더 범위를 좁혀서, 수원시 청년취업 성공 프로젝트는 만 29세 이하 대학교 재학생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올해 3년째 열리고 있는 2010년 수원시 청년취업 성공 프로젝트는 주민등록상 수원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지원자 중 100명을 선착순으로 뽑아 먼저 9월 7일부터 9월 10일까지 취업캠프를 실시한다. 취업캠프에서는 분야별로 전문 강사들이 진로상담을 하고 취업 특강 및 대기업 인사담당자와 모의 면접 등을 실시하는 등 3박 4일로 진행된다. 인크루트 취업상담 전문 컨설턴트가 진행하는 입사지원 클리닉 등의 개인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지원 가능한 구인 정보를 제공하여 취업을 알선하고 취업에 성공하면 사후 관리까지 책임지는 유기적인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수원시의 청년취업 성공 프로젝트는 2009년 113명을 선발해 70명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경기일자리센터 인투인 기자단 8월 25일 기사
본질적으로 들어가 보면, 대학은 기본적으로 학문을 추구하는 장이다. 그러나 이는 옛날 얘기가 된 지 오래다. 너도나도 대학에 진학하고 취업하기 위해 몸부림친다. 대학은 기업에 연계되고, 본교 졸업생들이 얼마나 사회적 평판이 우수하고 연봉이 높은 곳에 취업하는지, 그 비율을 올리기에 혈안이 되어있다. 대학에 가기 위해 공부하는 수험생처럼, 좋은 일자리를 얻기 위해 스펙 쌓기에 바빠 깊이 있는 진정한 학문에 빠지지도, 캠퍼스 낭만을 느끼지도, 이력서에 올라갈 게 아니면 삶을 풍요롭게 하는 값진 활동들도 못하는 대학생과 대졸자들은 취업입시생이다.
저출산화와 고령화 현상이 심화되면서 한 세대가 지나면 노동 시장에서 수요에 비해 공급이 턱없이 부족하여 젊은이들은 힘들여 준비하지 않고도 원하는 일자리를 가질 수 있으며, 퇴직 연령이 대폭 높아져 노인들도 일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되면 사회적으로는 바람직하지 않지만 개인의 만족감은 커질 텐데, 실업난이 해소되고 미래에 가치를 부여하여 투자한 것을 보상받을 기간이 길어진 측면에서는 달가워해야 할까.
참고문헌
김용성, “청년실업의 원인;직업탐색이론을 중심으로”, 한국개발연구원, 2009.
Ronald G. Ehrenberg ,「현대 노동경제학」, 교보문고, 2009.
천영민, “대졸자의 취업상태 변화 분석”. 고용동향조사 심포지엄, 2010.

키워드

청년실업,   고용문제,   일자,   비정규직,   취업률,   청년,   고용,   실업,   노동,   대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