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 민중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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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민중 반란

고려때에는 어려움에 당한 민중들이 반란을 일으켰다.민중반란의 대표적인 원인은 과중한 요역이었다.
고려 시대에 16세에서 59세까지의 양인 남자는 요역에 징발되었다. 노동 조건은 매우 열악하였다. 식량의 경우 대개는 징발된사람들이 스스로 준비하였다. 부역에 동원된 사람들에게 일일이식량을 지급하는 일은 국가의 일반 재정으로는 불가능한 일이었
기 때문이다. 문종 때 대안사와 대운사를 지었는데, 이때 징발된사람들은 밤낮으로 일을 하였고 이들에게 음식을 나르기 위한 아내와 자식들의 발걸음이 봄부터 여름까지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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