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자원개발] 노사공동의 hrd 사례와 hrd의 최신트렌드

소개글

[인적자원개발] 노사공동의 hrd 사례와 hrd의 최신트렌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노사공동의 인적자원 개발 사례

Ⅱ. 노사협력체계 사례

Ⅲ. 2009년도 astd를 통해서 본 hrd최신 트렌드

본문내용

ive HRD) 트렌드다. 요나스 리더스트럴러와 첼노오스트롬이 공동저술한 ‘Karaoke Capitalism’이라는 책에 보면 혁신은 다음과 같은 공식으로 표현할 수 있다고 한다. ‘I=T3’, 여기서 ‘I’는 ‘Innovation’, ‘T3’는 ‘Time To Think’를 의미한다. 즉 혁신을 하려면 생각해볼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쇼팽의 1분 왈츠를 속도를 두 배로 높여서 30초안에 들어봤자 아무 소용이 없다. 총구아래 매달린 창의성은 살해당한다! 도전적 과제 앞에 맴도는 긴장감이 창조적 혁신을 불러오지만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없이는 전대미문의 창조적 혁신은 불가능하다. 또한 이제까지 유행했던 수 많은 경영혁신 기법들, 예를 들면 Reengineering, Regeneration, Renovation, Restrategizing 등과 같이 재탕(Re-)으로는 이제 근본적인 혁신이 불가능하다. 이제 혁신을 혁신해야 되는 그야말로 혁신 2.0이 필요한 시기다. 여기서 주목해야 될 포인트는 혁신이 실패하는 이유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의 참신성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설득하는 과정에서 실패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있어도 고객이 알아주지 않으면 실패할 수밖에 없다. 혁신적인 아이디어일수록 기존 가치계와 부합되지 않거나 익숙하지 않을 경우 혁신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사람일수록 혁신적이지 못한 사람들이 익숙한 방식으로 설득에 나서야 한다.
마지막으로 지적할 수 있는 흐름은 열정적 HRD(Passionate HRD)를 통해 조직 전체가 추구하는 목적달성에 몰입(Purposeful HRD)하게 만드는 트렌드다. 열정의 불꽃을 피우기 이전에 무엇을 위한 열정인지가 중요하다. HRD의 목적은 인적자원(Human Resource)을 개발(Development)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관계(Human Relationship)를 개발(Development)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사람을 자원으로 취급하는 이상 HRD는 희망이 없다고 생각한다. 사람은 개발하고 활용할 인적 자원이 아니라 바람직한 인간관계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하는 존경의 대상이다. 사람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려는 인적자원개발보다 사람을 존중하고 사람이 신나게 몰입할 수 있는 인간관계 개선에 몰입하는 열정적인 HRD 담당자가 존재하지 않은 이상 HRD는 희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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