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개론] 학습이론의 이해(자극반응연합설(刺戟-反應聯合說), 고전적 조건반사설, 조작적 조건반사설, 통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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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개론] 학습이론의 이해(자극반응연합설(刺戟-反應聯合說), 고전적 조건반사설, 조작적 조건반사설, 통찰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자극一반응연합설
2. 고전적 조건반사설
3. 조작적 조건반사설
4. 통찰설

참고문헌

본문내용

것이다.
쾰러는 침팬지를 이용하여 여러 가지 실험을 했는데, 그 중 하나는 다음과 같다. 방안의 천장에 침팬지가 뛰어도 닿지 않는 높이에 바나나를 매달아 놓았다. 이 방 안에는 여러 개의 나무상자가 널려 있는데 하나의 상자를 놓고 그 위에 올라가도 바나나에는 닿지 않는다. 그러나 다음 순간 침팬지는 갑자기 알았다는 듯이 상자 두 개를 포개 놓고 그 위에 올라가서 바나나를 따먹었다. 쾰러는 이 학습이 통찰에 의해서 일어났다고 주장했다. 그는 침팬지가 시행착오 행동을 계속하지 않고 가만히 있을 때가 있었다는 것과, 성공적인 행동을 마치 알고 있었다는 듯이 착오 없이 갑자기 행하였다는 것이 학습은 시행착오가 아니라 통찰에 의해 일어나는 증거라고 했다. 그의 해석은, 통찰은 내적으로 표상된 사상(事象)들의 종합, 즉 관련성의 파악을 포함한다는 것이다. 학습이란 의도적인 정신활동과 전체적인 구조 파악에서 비롯된다고 보는 통찰설은 학습을 행동의 변화가 아니라 인지구조상의 변화로 설명하려는 것이 특징이다.
형태주의자(形態主義者)들은 이러한 형태의 학습이 인간에게도 일어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러한 통찰설은 비판도 받았다. 가장 중요한 비판은 동물과 어린이는 선수학습의 전이로 문제를 푼다는 것이다. 그 침팬지는 상자 두 개를 포갤 수 있었는데, 그것은 그렇게 하는 것을 사전에 학습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비판이 가능한 이유는 형태연구의 사례에서 사전학습(事前學習) 요인을 통제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통찰학습 실험에서 선수학습의 영향이 엿보이기는 하지만 통찰설은 관찰된 상황의 구조를 잘 설명해 주는 하나의 이론이다. 물론 모든 학습이 이런 형태로 이루어지느냐 하는 문제는 논의의 여지가 있다. 실제로 어린이들이 덧셈과 곱셈의 관계를 안다든지, 과학의 원리를 찾아내는 것 등은 통찰설로 설명할 수 있으나 동물의 이름이나 식물의 이름, 그리고 동식물의 구조를 아는 것과 같은 것은 통찰을 통한 학습이라고 보기 어렵다. 그러므로 모든 학습사태에서 통찰이 일어난다고 할 수는 없지만 많은 문제해결 학습에서 통찰이 일어나는 것은 틀림없다.
참고문헌
박선영 저, 교육학개론, 박영스토리 2015
성태제, 강대중 외 저, 최신 교육학개론, 학지사 2012
김희수, 최정선 외 저, 이해하기 쉽게 쓴 교육학개론, 동문사 2014
박철홍, 강현석 외 저, 현대 교육학개론, 학지사 2013
김도진, 송성순 외 저, 교육학개론, 창지사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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