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역사 D형 중앙역 브라질의 사회 경제 불평등
본 자료는 2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해당 자료는 2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2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세계의 역사 D형 중앙역 브라질의 사회 경제 불평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서론

본론
1, 영화 “중앙역”의 줄거리 및 감상
2, 영화 캐스팅 비화와 캐릭터
3, 브라질, 불평등과 슬픈 역사

결론:
낯설지만 결코 낯설지 않은

참고자료

본문내용

부는 그 면적이 브라질 전체의 11%에 불과하지만 리우, 상파울루,벨로 오리존치 둥의 주요 대도시를 포함하고 있다. 이곳에 브라질 인구 42%, 산업생산 80%가 집중되어, 브라질 전체를 먹여 살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북농부 와 비교해 볼 때, 생활수준이 3.5배가 높다.
최근 20년 동안 이러한 지역적 불평등은 더욱 더 악화되어, 도시빈민의 양상과 사회적 혼란을 가져왔다. 이러한 현상의 근 본은 브라질의 전형적인 문제인 농지개혁의 실패와, 계속된 가뭄,그리고 70년대 경제 기적에 대한 환상을 품었던 정치인들의 실정으로, 브라질에서 가장 못 사는 북동부에서 비교적 경제적으로 풍부한 남동부로의 인구 이동현상을 초래했다. 그런데 이러한 현상은 90년 초 콜로르 정부의 시장개방 정책과 함께 진행된 세계화 현상으로 더욱 더 가속화되게 된다.
결론: 낯설지만 결코 낯설지 않은
때로는 한 사회를 이해하기에 영화보다 나은 경우도 없는 때도 있다.
브라질 상파울루 중앙역 그리고 그 곳에서 이루어지는 주변인들의 삶들, 즉, 문맹인들을 위해 편지를 대필하는 것을 하나의 직업으로 등장시키는가 하면,물건을 훔친 자가 역 경비원에게 아무런 절차 없이 무참히 사살되는 장면, 그리고 경비대장이 주선하여 이루어지는 인신 매매 등의 일반인들의 상식을 초월하는 현실적인 장면들을 아무런 여과없이 사실적으로 보여 줌으로써 바닥까지 추락한 인간가치가 회복되어져야 함을 냉철하며 지적인 설명없이 다루고 있다.
가난한 문맹자들이 도라에게 편지를 구술하는 장면은, 그들의 약탈자들이 만든 지옥과 같은 현실을 벗어나는 유일한 방법 이 하층민들 스스로의 단결을 상징하고 있다. 그리고 부르주아지들에 의해 행해지는 가난한 하층민들의 몰살과 부자와 권력자들만의 이익을 대변하는 정치현실을 신랄하게 고발하며, 정상적인 사회실현을 위해서는 도덕적 윤리가 구축되어야 한다는 것을 암시한다고 생각한다. 즉 그가 말하는 도덕적 윤리란 한 개인 대 개인 의 관계에서 성립되는 것이 아니라,국민과 국가의 관계에서 성립되어야 한다는 것을 뜻하는 것 같다. 주인공 조수에는 무차별적인 자본의 세계화와 자유화의 횡포 속에 짓밟혀진 브라질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하층민을,극심한 지역, 계층 간 불평등 그리고 부재의 아버지는 국가를 상징하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도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지역 간, 계층 간 불평등 문제는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지구 반대편 브라질의 사정이 낯설지 않게 느껴지는 것은 불행한 일이다.
참고문헌
세계의 역사 방송통신대학교 출판부
월터 살레스(1998). 영화 ‘중앙역’(Central Station).
김용환(2003). 공감과 연민의 감정의 도덕적 함의. 한국철학회발행.
박성희(1993). 공감의 특성과 이타행동. 서울대학교 박사학위논문.
박성희(1992). 공감적 이해의 구성요소. 청주교육대학교 논문집.
이용범(2009). 인간딜레마. 생각의나무.
로버트 라이트(2009). 도덕적 동물. 박영준 역. 사이언스북스.
  • 가격2,5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6.03.23
  • 저작시기2016.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97877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