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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싯귀에까지 올라 길이 길이 전해오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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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는 1970년 5월 <사상계>를 통해 '담시(譚詩)'라는 독창적인 이름으로 발표, 파문과 물의를 일으키며 김지하라는 이름을 세상에 알린 작품이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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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론
Ⅱ. 본론 - 작품분석
Ⅲ. 결론- 김지하의 시사적 의의 와 우리들의 생각
Ⅳ.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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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는 목마름은 민주주의를 향한 강한 열망과 그리고 그것의 진정한 실체를 이 땅에 실현시키기 위한 준비, 구체적인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김지하 시인은 이 시를 통해 우리에게 말하고 있는 것이다. 현실을 보라, 우리가 있는 이 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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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은 생동하는 실체 : 시인 김지하씨」, 『신동아』, 1986년 6월호
양길승, 「1970년대-김지하 : <오적> 그리고 <타는 목마름으로>」, 『역사비평』 통권 33호, 1995.11.
정현기, 「대담/시와 시인을 찾아서 - 김지하 시인 편」, 『시와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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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시에 대해 살펴 보았다. 민중시는 당시 정치적, 사회적으로 암울했던 시대상황 속에서 자유와 정의를 지키기 위한 진실된 노래였다. 또한 근대화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급속한 경제발달의 저편에서, 그 알맹이에서는 소외된 채 가난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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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곧 통속시인,민중시인, 인생시인, 생활시인, 걸인시인, 빈궁시인, 방랑시인, 풍류시인, 초탈시인,언문시인, 과시인, 역사시인, 대문장가 등 11문항의 시인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것을 종합하여 보면, 그는 고고하게 수도하는 은자로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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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는 목마름으로 부른 민주주의’, ‘닭의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이 오는', 그런 엄숙한 민주주의를 가졌건만, 우리의 민주화는 꿈과 희망을 주기보다는 허탈감을 주고 있다. 주민은 의회가 있어봤자 ‘별수 없다’는 허무주의에 빠져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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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라는 문학적으로 거창한 칭호보다는 그를 최대한 우리 인간, 인류, 민중에게 다가가려고 한 정말로 인간적이고 정이 많은 시인, 특히 새로운 형태의 서정시인 이라고 결론을 내리고 싶다. 물론, 앞서 알아 본 포스트모더니즘적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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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은 수도사와 같은 사명이 부여된다. 시인은 신의 중재자인 동시에 민중의 교육자로 부름을 받는 것이다. 또한 그의 작품들은 그 당시의 문학사조 어디에도 명확히 귀속시킬 수가 없다. 고전주의적인 것뿐만 아니라, 낭만주의적인 경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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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 보충교재 -「현대문학사」/ 『주』예하미디어 / 2006
장덕순 /「이야기 국문학사」/ 새문사 / 2001
조연현 /「현대문학개관」/ 반도출판사 / 1978
홍석 著 ; 한국민중사연구회 編 / 풀빛 70「한국민중사 Ⅱ - 근현대편」/ 풀빛 /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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