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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나 점령지의 민간인에 대한 인격적인 대우를 해주었다. 이로 인해 점령지의 민간인들은 그들을 반겼고 적에게 포로로 잡혔을 때에도 좋은 대우를 받았다. 마지막 키워드를 인격적 대우로 정한 것은 저자의 모습에 대한 나의 감탄이자 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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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서기를 마다하지 않은 건 그에게 자연스러운 자부심이자 기쁨이었을 것이다.
한편 송곳처럼 튀어나오는 그의 역량은 번번이 아직 낮은 계급과 군 상층부와의 의견차라는 ‘주머니’를 찢고 만다.
전선 사정으로 임시 중대장 임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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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자살하고 시신은 치위대가 휘발유로 화장 했다. 괴벨스도 거기 있었다. "하일 히틀러" 그가 마지막으로 히틀러 총통에게 바친 인사였다. 그날 괴벨스도 부인과 자신의 6자녀와 함께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대게르만 제국의 꿈도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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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 무너지다)
2. 대영제국과의 한판승부
1) 맥킨더의 Heart land theory
2) 영국 본토 항공전
3) 지중해를 둘러싼 패권 다툼
4) 북아프리카 전선
3. 독 ․ 소 전 (바바롯사를 꿈꿨던 나폴레옹)
1) 대초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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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는 서방총군 예하 B집단군 사령관을 맡는다. 당시 러시아 전선이 가장 중요했는데 롬멜을 그곳으로 보내지 않은 것은 더 이상 위대한 장군에게 패배를 안기기 싫다는 히틀러의 의도인지, 아니면 보수적인 독일 장군들이 그를 견제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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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멜은 히틀러의 정치노선에 동조하지 않았음이 확실하다.
롬멜은 평민 출신이었다. 귀족 출신들이 다수였던 군부 내에서 롬멜은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었다. 아프리카 전선에서 '사막의 여우'라고 불리며 전과를 올릴 때도 독일 군부는 롬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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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멜 장군도 인도 군인을 그와같이 평가했다. (p.60)
세포이의 난이후 영국은 인도 세포이에 대한 신뢰를 접었다. 군대에서 인도 세포이의 비율을 대폭 줄이고 영국 군인을 늘리는 방향으로 정책을 선회하였다. 세포이의 난 과정에서도 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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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멜을 통해 ‘민족 영웅’의 이미지를 창출하려했고, 이에 따라 롬멜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편지가 독일 전역에서 답지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참모인 한스 슈파이델이 히틀러 암살사건의 일원인지 모른채 함께 일하다가 자살을 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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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멜에게 보내 그가 재판을 받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그와 그의 가족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않겠다는 약속과 함께 자살을 권유했다.
10월 14일 롬멜은 음독자살하여 일생을 마쳤다. 그의 장례는 최고의 예우로 치러졌으며 "사막의 여우, 롬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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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를 함께하는 전우들에 대한 사랑이 이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것이 되어버린다.
8) 한 병사의 죽음과 잃어버린 세대.
파울 군도 마침내 1918년 10월 어느 날 전사했다. 그날은 모든 전선에 걸쳐 극히 평온하고 종요했으므로 사령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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