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철학, 종교에서의 무한의 관계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해당 자료는 10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10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수학, 철학, 종교에서의 무한의 관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서 론 】

【 본 론 】
․ 1]수학과 철학과의 관계
․ 2]철학자이자 수학자
․ 3] ‘0’의 의미

【 결 론 】

【나의 생각】
․수학, 종교, 철학의 무한에 대한

【 출 처 】

본문내용

데카르트는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라는 것을 철학의 출발점으로 삼는다. 철학적인 명제는 모든 사람에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객관화된 것이다. 종교는 죽음의 불안에서 시작된다. 철학적인 “생각한다.”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살아 있다”는 것과 언젠가는 “죽는다.”는 자각에서 출발하고 그 의미를 묻고 궁극적으로는 안심입명의 경지, 곧 “마음이 편해지고 살아 있는 보람을 갖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그 문제에 관해 과학과 종교는 그 출발점이 다르다. 단순한 생물적인 “생사”의 문제만이라면 과학의 대상이다. 과학은 생명체를 객관적으로 관찰하고 병들고, 죽는다는 사실에 대해 어떤 개인의 주관도 전혀 개입할 수 없다. 오직 화학적, 물리학적, 생물학적으로만 설명된다.
생명은 영원한 미래에서 나에게 전해지며 또한 나로부터 구원의 미래에 이어지는 것이다. 나는 먼 과거와 미래에 있는 생명 흐름의 결합점에 있는 존재이다. 종교는 이 전 생명의 흐름 속에 스스로의 존재 이유를 묻는다. 다시 말해서 스스로가 생명의 접합점을 의식하는 일이다. 따라서 철학과 과학이 생명체의 외부에서 대상을 관찰하는 것이라면 종교는 그 속으로 들어가 그 의미를 묻는 작업이다.
그러나 불교는 B·러셀이 말하는 신학적 태도보다는 ‘과학과 철학’을 내포하는 합리적 태도로 일관한다. 어떤 대상도 절대화하지는 않으며 합리적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그러기에 불교는 처음부터 과학 탐구와 같은 태도로 사회, 자연의 법칙성에도 큰 관심을 갖는다. 수학이 여타의 과학과 다른 점은 실험, 관찰이 없으며 사유세계에 머문다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불교의 합리적 태도는 과학 가운데서도 수학에 가깝다. 기독교의 역사가 과학과의 대결 속에서 전개되어 왔던 것과는 달리 불교와 과학(수학)은 전혀 충돌하지 않았던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 세상은 시간적으로는 시작도 끝도 없다. 칸트(I.Kant)는 ‘순수이성비판’에서 시간의 시작이 ‘있다’는 것과 ‘없다’는 명제는 어느 쪽이나 이율배반이 되며 따라서 이들에 관한 문제에 대해서는 답이 없음을 선언하고, 과학과 철학의 영역이 다름을 명시한다.
석가모니 부처님 역시 이와 같은 형이상학적 문제에 대해서는 아무런 단언을 하지 않았다. 이점에서도 불교는 과학적이다. 반면에 기독교는 신의 천지창조로부터 시작한다.
<수학과 종교는 의심할 수 없는 믿음에서 출발한다는 점에서 공통적이다. 수학은 추측과 논박이라는 도구에 의하여 세련된다. 종교는 믿음이라는 것에 의하여 견고하게 된다. >
수학, 종교, 철학의 무한에 대한
【나의 생각】
수학, 종교, 철학의 무한관계에 대해 레포트를 하면서 우선 수학과 종교, 철학의 연관성에 대해 조사해 보았지만 솔직히 너무 어려운 내용이라 이해하기가 쉽지 않았다. 완벽하게 이해 할 수가 없었지만 최대한 이해하고 그 이해수준을 바탕으로 주제에 대해 생각해가면서 레포트를 작성하였으나 전체적으로 조사내용이 레포트의 포커스를 벗어나지 않았는지 내심 걱정이 된다. 레포트를 시작하면서 그 시작을 수학, 종교, 철학과의 관계에 대해서 먼저 알아야 그에 대한 무한에 대하여 알 수 있다고 생각하여 조사를 하였다. 물론 이해하는 부분이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 보다 극히 적지만 내가 생각하는 세 가지 학문의 무한 관계에 대하여 이야기 하자면, 먼저 종교에서 무한은 신 그 자체를 의미하는 경우가 많은 듯하다. 신의 또 다른 이름이 무한자일 정도로 종교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극한의 경지를 도달한 사람, 그리고 그 경지에 서 있는 사람이 신이기 때문에 그러한 신을 바탕으로 종교에 대한 범위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종교는 그 종류가 다양한 만큼 많은 차이점을 갖고 있겠지만 보통 공통적으로 인간을 모든 면에서 초월한 존재로서의 신과, 처음도 없고 끝도 없는 그 존재에 대한 우리의 경외와 예배를 우리 삶속에 적용하려는 행동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수학은 여러 가지 무한의 개념을 갖고 있다 생각한다.
흔히 배웠던 무한소수니 무한 급수 등에도 쓰이는 무한이라는 말은 말 그대로 끝이 없다는 말로 받아 들여졌다. 하지만 세상에 존재하는 수에 대하여 무한이라는 말을 일상에서 사용할 때 그것은 “끝이 없다.”라는 의미보다는 끝을 모른다는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 그래서 불가사의니 무량대수니 하는 거창한 말로 끝을 모른다고 설명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의문이 든다.
마지막으로 모두를 포괄하는 철학은 이 두 가지를 내포하고 있다. 철학에서 무한의 개념은 다른 개념보다 조심하고 민감하기에 잘 사용되지 않는 것 같다. 공자는 '이 세상도 다 알지 못하면서, 죽은 후에 대해서 알려고 하느냐'며 호통치기도 했는데, 철학에서 무한이라는 개념이 다루어진다는 것은, 그건 신의 존재 증명이나 수학적인 말 그대로의 개념적인 사고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한다.
사실 고대 철학자들과 수학자들의 거의 동일인물들이 많다. 그래서인지 철학이나 수학에서 다루는 무한에 대한 개념은 거의 반복되었다. 무한에 대해 처음 고민한 철학자도 칸토어, 수학자도 동일인물인 칸토어이다.
종교에서 다루는 무한의 개념은 참 흥미로웠다. 수학적으로 생각하는 무한의 개념이 어떻게 종교에서의 특히, 불교에서 강조하는 법어들과 일치하는지 신기할 따름이었다.
하지만 불교 이외의 종교에서는 너무 자신들의 신 위주로만 무한이라는 개념을 사용해서 아쉬웠다. 예를 들면 기독교에서는 하나님의 무한한 능력, 신이 곧 무한. 이라는 개념 외에
는 무한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다.
종합해보면 간단하게 말해 종교에서의 무한은 신을 설명하는 한 가지 개념이고, 수학에서의 무한은 그 끝을 모른다는 의미이며 철학은 생각조차 하기 힘든 사고의 주제라는 것이라고 생각되며, 이렇게 다른 양상을 보이는 의미들을 잘 생각해보면 하나의 큰 맥락에서 함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어려운 내용이라 생각을 나타내기에 정말 미흡하지만 이해해 주시길 바라며 수학과 철학 종교에 대한 레포트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출처】
수학사 | 이우영 외 옮김 | 경문사 |
수리철학 | 이건창 | 경문사 |
인터넷 블로그 및 카페
  • 가격3,000
  • 페이지수38페이지
  • 등록일2010.01.29
  • 저작시기2007.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79310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